'!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 제3분원이 될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의 설계작업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들어감에 따라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0월 12일 (주)삼우종합건축사무소와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 4월 중순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 설계가 마무리되면 2010년 5월 중순까지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2011년 12월 말(20개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가 완공되면 관절염의 발생과 진행, 예후 등에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여 보다 세부적인 질환관리가 가능해지며, 질병의 직ㆍ간접적인 위험요인을 찾아내 연구 및 임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센터는 2008년 10월 31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되고, 2009년 6월 9일 광주광역시로부터 건립부지를 확정 통보해 옴에 따라 구체화됐다. 이 센터는 광주시가 조성중인 광주시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33,070㎡ 부지에 총사업비 460억원(국비 250억원, 광주시 100억원, 전남도 10억원, 전남대병원 10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3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3,720㎡에 1
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은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릉지사·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와 메디컬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태백시를 포함한 강원 영동지역 합법체류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과 보건향상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이에 따라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체에 대한 의료지원과 산업재해 예방, 체류지원 및 고충상담 등을 공동으로 협의 진행할 방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매업체인 지오영이 영남권을 거점으로 건실한 물류의 강자인 청십자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물류 1조원 시대 개막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오영과 청십자약품은 오후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이번 전략적 제휴는 전국구 영업망을 구축해 가고 있는 지오영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영남권 도매로의 진출을 청십자가 돕고, 청십자 또한 영남권을 넘어 서울 지역으로의 진출을 용이하게 한다는 내용이다.매출 7000억 원의 지오영과 매출 3000억 원의 청십자약품의 전략적 제휴는 1조원 도매시대의 개막은 물론 선진물류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되고 있는 일본의 물류체계와 유사한 형태로, 도매업계 전체로 보아도 선진물류로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경영, 인사, 임원구성, 상호 등에 있어서는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제휴는 향후 시장의 변화에 따라 더 많은 부분에 있어 제휴를 이어 갈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업의 한 관계자는 “지오영의 경우 다른 도매와는 달리 제약, 제품, 약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청십자약품 입장에서는 배울 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고 있는 EDI포탈시스템 구축에 반대한다”대한병원협회는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EDI 포탈시스템 구축에 반대하고 100억원이 넘는 예산 역시 삭제돼야 한다는 내용으로 보건복지가족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감사원 등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양단체는 의료계-KT간 EDI 전자청구서비스 계약이 2011년 4월로 종료됨에 따라 심평원이 의료계와의 공감대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진료비 청구방식을 일방적으로 변경해 제3의 IT업체와 제휴, 별도의 EDI 포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제했다.심평원은 EDI 포탈시스템을 구축, 요양기관의 진료비 전자청구 관련 데이터를 심평원 내부 포탈시스템에 직접 접속시키기 위해 올해 시스템 설계 및 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100억원 규모)을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은 심평원이 내년 10월까지 전자청구 포탈시스템을 구축, 2011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의료공급자와 소비자 및 보험자 등 제3자 지불제도 방식의 균형을 깨면서 일방적인 관리 및 통제로 인해 의사들의 환자진료 자율성이 저해돼 결국 그 피해가 환자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심평원이 EDI
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은 11일 중국 일롱(EALONG)사와 신종플루 백신 600만 도즈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올제약은 지난 9월 일롱사와 신종플루 백신 도입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9월30일 식약청에 신종플루 백신 허가를 신청했다. 한올제약에 따르면, 수입 판매하는 일롱사의 신종플루 백신은 2009년 7월 967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안정성과 유효성 시험을 완료 했으며, 9월에 중국에서 제품 허가를 받았다. 또한 10월까지 276만 명분의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해 중국 내에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한올제약이 계약을 체결한 600만 도즈는 최대 도입 수량으로 의무 수입량에 대한 계약조건이 없어 시장상황에 따라 도입 시기와 수량은 조절이 가능하다”면서 “따라서 허가 지연과 관련한 재고 등의 위험부담은 없으며 만약 제품 출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번에 수입하지 않고 추후 독감 유행 시기에 수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백신 도입 및 판매를 일회성 거래로 끝내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바이오 제품 관련 중국 파트너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전략을 확
향후 경쟁이 심화될 바이오 시밀러 시장보다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개량바이오 신약에 우선적으로 진입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최근 하나대투증권은 분석리포트를 통해 바이오시밀러개발의 국내 기업의 성공요건으로는 바이오 기술 전문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 및 자금력이 우수한 대그룹과의 제휴 등이 필요하고 특히, 개발의 타겟을 바이오시밀러 보다는 개량바이오신약에 우선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제언했다.현재 국내에서 바이오 시밀러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국내 업체로는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셀트리온, 이수앱지스, 제넥신, 마크로젠, 한올제약 등이다.또한, 삼성전자가 정부과제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시밀러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삼성의 횡보에 따라 향후 국내 업계판도가 크게 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분석리포트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대규모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시밀러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준비로 2011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으로 허셉튼(유방암치료제),레미케이드(크론병), 얼비투스(직결장암) 등 7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중이다. 개발 후에는 2011년부터 한국을
도매협회는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소수 다국적외자제약사의 직거래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10일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지난 9월 25일부터 쥴릭파마 아웃소싱사와 직거래를 요청해 왔으나, 아직까지 한국화이자제약만 거래가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도매업체 개별회사의 문제가 아닌 국내 도매업권의 문제로 8만여 요양기관에 안전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한 도매업권 본연의 역할을 위해서 반드시 타결해야 할 유통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사회는 “직거래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업권보호를 위한 최후의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한편, 지난 10일 오전 스카이벨리에서 개최된 이날 이사회는 ▲유통일원화 용역사업 ▲KGSP 해설서 개정 ▲연회비 차등화 ▲선거관리규정(안) ▲추가경정예산등의 주요안건을 심의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타에서 개최된 ‘제 21회 타이페이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들과 일반인 관람객들에게 주력품목인 더블넥앰플제품들과 기업홍보에 주력한 결과 진출가능성에 청신호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출용 일반의약품 뉴헴시럽, 맨포스 등 8종과 건강식품 진생천, 진생코리아, 맥스톤 등 7종을 전시하여 대만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다.박람회에 참가한 조아제약 관계자는 “첫째날과 둘째날 비즈니스데이를 통해 현지 의약품·건강식품 관련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더블넥앰플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여 대만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아제약은 지난해 베트남, 과테말라, 예멘 지역에 뉴헴시럽(철분제), 맨포스액(자양강장제),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콜콜코정(코감기약) 등을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나이지리아와 대만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1989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 21회째 맞이한 ‘타이페이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등 8개국에서 총 294개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한국 제약사로는
식물유래 의약품의 생산, 임상시험 승인 및 허가 등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 ‘형질전환식물 유래 가이드라인(안)’이 발간된다. 형질전환식물유래 재조합의약품이란 외래유전자가 식물에 삽입되어 그 유전자가 안정적으로 발현되어 만들어지는 단백질이나 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을 말한다.10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의약품 개발자들이 식물 유래의약품을 형질전환식물체에서 생산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관련 규정에 대하여 ‘형질전환식물유래 재조합의약품 개발시 고려사항에 관한 가이드라인(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안) 에서는 의약품 제조과정에서의 숙주식물과 형질전환식물의 특성규명을 하는 방법과 환경 고려사항(밀폐조치), 제조 및 공정관련 고려사항과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비임상 시험 고려사항, 임상 시험 고려사항 등의 객관적인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형질전환 담배에서 생산된 재조합단백질을 이용한 갑상선 진단키트가 상용화되어 판매되고 있고 외국에서는 당근세포에서 생산된 고셔병 치료제가 미국 FDA에서 임상 3상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식물유래 의약품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안전평가원 관계
아이니츠(대표 조은진.김승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바이오큐어팜과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공동개발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아이니츠에 따르면, 협약 내용은 아이니츠가 바이오큐어팜이 생산 가능한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과 연구 개발중인 ‘HAS-TIMP2(신규 고형암치료제)’를 대상으로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바이어큐어팜은 그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생산과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것이다.또한, 아이니츠는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신약개발을 담당했으며, 바이오벤처 코스바이오텍 대표를 지낸오유진 박사를 영입하여 약물전달시스템(DDS) 관련 기술 개발과 바이오 신규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아이니츠 조은진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경쟁력 있는 사업파트너를 만났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또한 “바이오큐어팜 이상목 대표는 “경쟁 바이오시밀러 업체와 차별화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할 중요한 기회를 갖게됐다”고 밝혔다.한편,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란 유전자 재조합 또는 새포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단백질이나 호르몬 등을 의미하
식약청이 천연물신약의 개발의욕을 높이고 후발의약품의 ‘치료적 동등성’ 확보를 위해 제약사와 머리를 맞댄다.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절염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천연물신약 ‘조인스정’의 후발의약품으로 품목 신고한 드림파마 등 4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치료적 동등성’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후발의약품에 대한 비교임상시험 적용여부가 논의되며, 조인스정 후발의약품의 한약원료엑스 제조원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와 관련된 사항도 다뤄질 예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국민들에게는 효과 있는 의약품이 공급되고 국내 한약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인스정은 위령선·괄루근·하고초의 30% 에탄올엑스를 원료로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된 천연물신약으로, 식약청은 조인스정 후발의약품으로 품목신고서를 제출한 40개 품목의 GMP 평가시 한약원료엑스 제조원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대상 원료제조원은 중국 소재 3곳과 국내 원료제조업체 1곳이다.
오는 12월 6일 코엑스 D홀(3층)1실(구 컨벤션홀 12실)에서는 개원 예정이나 이전 혹은 재개원을 생각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위한 ‘2009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최하고 5천여명에 이르는 개원예정의 뿐만 아니라 기개원의나 재개원예정의, 관련 업체까지도 대거 참석이 예상되어 어느 해보다도 관심과 열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2010년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을 포함해 5천여명의 개원예정의와 재개원이나 이전을 희망하는 젊은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동종업계 관계자들과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참관객이 12월 6일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듣고 할 수 있는 행사장으로 구성하였다. 출품업체 전시관과 300석 강의실 2개를 준비하였다. 40개 업체 18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는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으로 구분하여 참관객들이 출품업체들의 정보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컨퍼런스관은 ‘젊은 의사들
동원약품그룹은 오늘 오전 11시 화이자제약 의약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25일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이 쥴릭파마와 거래종료를 하고 외자제약사 직거래를 요청한 후 화이자제약이 제일 먼저 동원약품에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5일 오전 동원약품 현준호 부사장은 “기대보다 늦은 감이 있지만 화이자제약이 공급을 완료했기 때문에 제2의 외자제약사들도 곧 직거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40일동안 도매업계 외자제약사 직거래확대정책을 위해 노력해 온 都協 이한우 회장은 동원약품 직거래 확대에 물꼬를 터 준 화이자에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감사표명을 했다.또 이한우 회장은 “직거래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대형의약품도매업체에 공급을 하지 않는 제약사는 유통을 왜곡시키는 것이며 분명히 또 다른 속셈이 있는 것으로 문제시” 하고 “직거래를 요구하는 해당 외자제약사들은 지금이라도 즉시 공급하는 것이 도매업계와 공존공영하고 윈윈(Win-Win)하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직거래확대는 요양기관이 소량다빈도 주문을 하고 환자들을 위한 안전 수요공급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준호 부사장은 “화이자가 공급한 자료에 대해 N사,
보건복지가족부는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방안 등을 담고 있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했다.의료급여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국민의 조세를 재원으로 국가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부조 제도를 말한다.개정안은 △선택병의원 적용자에 대해서도 의료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급여일수를 산정·관리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수급자가 동일 상병으로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해 동일성분 의약품을 일정 기준 이상으로 중복 처방 받지 않도록 기준 마련 △출산 전 진료비를 출산 이후에도 산모의 건강관리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와 같은 고가의 보장구는 일정 기능 및 사양 이상을 갖춘 제품만 급여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선택병의원 제도는 대상자의 과다 의료이용 행태를 개선하는 긍정적 성과가 있었지만 제도상 미비점으로 인해 선택병의원 뿐만 아니라 타 의료기관도 제한 없이 이용해 제도의 취지를 왜곡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는 것.이에 복지부는 선택병의원 적용자에 대해서도 급여일수를 산정·관리하도록 했고 진료의뢰서를 남발하는
안국약품은 지난 2일 코레로직 시스템스 세계적인 ‘암 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안국약품에 따르면, 본 계약은 코레로직이 보유한 모든 지적 자산에 대한 한국, 일본, 중국 시장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기술 이전을 통해 안국약품이 독자적으로 ‘암 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또한 본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아시아인에 맞는 ‘암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국내외 대형 종합병원들과 연계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난소암과 상관관계가 높은 멀티바이오마커들의 database를 확보하였으므로, 아시아 주요 3대 국가 (한국, 일본, 중국)의 임상을 통해 빠른 시간 내 동양인에 맞는 ‘암 진단키트’의 상용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난소암 외 기타 암 진단키트는 코레로직과 별도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시장을 겨냥한 진단키트를 개발하기로 협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안국약품 어 진 사장은 “2020년 세계적인 신약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내외의 기술력 있는 바이오업체에 투자함으로써 원천 기술 및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2009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Medical and Dental Opening Information Exhibition 2009, 이하 MEDEX)가 지난 10월 한 달 간 행사에 참석하는 사전 등록자 2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예비 개원의 절반 이상(53.78%)이 개원입지 선정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채용 및 관리능력 부재와 자금 조달에 대해서도 각각 41.79%와 38. 81%에 달하 예비 개원의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세무회계 문제(11.94%), 건축 인테리어 문제(4.48%), 임상능력부족(7.46%)으로 고민하고 있었다.특히 이들의 약 40%는 개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경영마인드가 가장 필요하고, 30%는 성공의지 및 관리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이는 폭넓은 전문지식(16.42%), 혹은 성실성(7.46%), 친절한 서비스(5.97%) 능력 함양이라는 대답을 크게 앞지른 수치로, 의사로서의 실력 뿐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능력이 있는 성공 개원의 관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예비 개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중ㆍ소 업체의 의료기기 품질관리 발전을 위해 중ㆍ소 제조업체의 규모 및 특성에 적합한 의료기기 GMP 모형 대화방을 서울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략회의실에서 오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대화방은 GMP모형 개발자, 식약청GMP담당관, 업계 품질관리책임자 등이 대상이며, 주요 논의 내용은 ▲개발된 GMP 모형의 국제 GMP 요구사항에 대한 조화 ▲실제 의료기기 제조라인에서의 적합성 ▲운영상의 문제점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GMP 모형이 의료기기국제조화회의(GHTF: Global Harmo -nization Task force)와 미국 FDA의 의료기기 GMP 운영을 분석ㆍ통합하여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발되었으며, GMP 운영을 경영, 제품표준서, 검사, 고객불만ㆍ부작용보고 처리 등으로 분류체계를 간편화하고 중복 부분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기존관리체계보다 약 20~30% 정도 문서작성이 줄어 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식약청은 2009년에 중ㆍ소 제조업체의 규모 및 특성에 적합한 의료기기 GMP 모형을 개발하여 현재 신규업체와 기존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을 유사건강식품에 불법 사용한 2개 식품제조업체 대표자가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약청(청장 류시한) 위해사범조사팀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대표자 김모씨(74세, 남)와 대표자 이모씨(54세, 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청에 따르면, 이번에 송치된 김모씨와 이모씨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우울증 치료 의약품 ’플루옥세틴‘, 발기부전 치료 의약품 ’실데나필‘과 그 유사물질 ’치오실데나필’, ‘아미노타다라필’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해 ‘정풍환’, ‘민속초환‘, ’해피홀릭 알파‘ 제품 총239박스(75g/1개, ○○개/1박스), 4,882,000원 상당을 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청 위해사범조사팀은 이들 업체가 사상자, 토사자, 복분자, 오미자 등 한약재에 우울증 치료제와 성기능 개선 치료제 유사물질이 함유된 원재료를 혼합하여 환(丸)형태의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관련 제품을 검사한 결과 우울증 치료의약품인 ‘플루옥세틴’ 성분은 1.1mg/g(의약품으로서 1일 권장용량의 27.5%)이 검출되었고, 발기부전치료제 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09년 상반기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214개 제품을 수거ㆍ검사한 결과, 제조ㆍ수입 허가시 제출한 품질 규격에 미치지 못한 14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점검 결과 부적합된 제품 중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용진동기 5개 제품의 경우 강약 조절 기능이 없거나, 모터의 회전수가 오차범위를 초과하는 등 안전장치 부분이 부적합되었고, 소프트콘택트렌즈 2개 제품은 독성시험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혈압계.체온계 각각 1개 제품은 유아.신생아의 혈압을 측정할 수 없었으며, 체온계는 체온 측정하는 시간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인체에 삽입되어 혈관을 확장시키는 스텐트 3개 제품은 허가된 치수를 초과하여 제작되었으며, 알카리이온수기 2개 제품은 만들어진 물을 검사한 결과 탁도 기준을 초과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료용진동기 등의 부적합 제품이 인체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련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기기의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품질관리를
탈크 파동에서 구사일생으로 소생이 가능하게 된 일양약품의 전립증비대증 치료제 하이트린이 최근 식약청 입회아래 원료추출 과정 검증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값비싼 하이트린 원료를 재사용 할 가능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탈크원료 재사용을 신청한 13개 제약사들은 아직까지 진전이 없거나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원료추출 및 서류제출 절차로 인해 입증과정의 까다로운 절차부분에서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 포기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최근 식약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에서 이번주 안에 식약청 관계자가 일양약품 연구소에 여러차례 불시 방문해 하이트린 원료추출 과정에 참여한다.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탈크 원료 재사용을 신청한 13개 제약사 중 일양약품만 원료추출 후 동등성 입증 일정 등의 입회신청서를 제출해 제대로된 절차를 밟아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면서 “원료추출 과정이 업체마다 틀리고 수일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료추출 과정을 검토하기 위해 여러차례 업체를 불시방문해 제대로 된 검토 절차를 거칠예정이다”고 말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파쇄 후 원료 동등성을 입증해도 그 이후 완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