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4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비만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감염병 시기의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별, 연령별 비만(상병코드 E66 비만) 상병을 입력한 진료량을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 대비 2021년 상반기 9세 이하의 비만 진료량은 81.7%(706건에서 1283건), 10대는 83.3%(1094건에서 200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이하와 10대 모두 남자에서 각각 126.9%, 94.7% 증가로 여성 진료량 증가분 48.9%, 61.1%에 비해 각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 30대의 경우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시기에 비해 이후 시기의 비만 진료량이 증가했으나(20대 8.0%, 30대 2.3%), 2020년 대비 2021년의 비만 진료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20대 –7.2%, 30대 -2.2%) 감염병 첫해와 두 번째 해의 진료행태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30 또한 남성에서의 비만 진료량의 증가분이 여성에 비해 확연했다(20대 여성27.1% vs 남성2.1%, 30대 여성23.2% v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영국 정부와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영국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고, 12월 중 분할해 반환하게 되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현재 협의 중이다. 양국 정부는 8월 말부터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백신 상호 공여 가능성을 논의해 왔다. 양국은 그간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의 각종 현안에 있어 협력해 왔으며, 특히 9월 20일(현지시간) 한-영 정상회담을 비롯한 주요 외교 행사를 계기로 상호 공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조속한 약정 체결 의지를 확인했다. 영국으로부터 도입될 백신은 50대 연령층 및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정부는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도입됨에 따라 10월 말 전국민 70% 2차 접종의 안정적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백신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도입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의 수급 시기 차이에 따른 백신의 상호 공여, 재구매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한국 정부도 백신의 효율적 활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연일 수도권에서만 13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983명(해외유입 1만 423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11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1688건(확진자 34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634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947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22명으로 총 26만 1812명(89.9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7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9명(치명률 0.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충북·전북 각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이다. 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1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 7536명(해외유입 1만 419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601건(확진자 3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55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23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60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62명으로 총 25만 9011명(90.0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9명(치명률 0.8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대구·충북·경북 각각 35명, 충남 33명, 광주 32명, 경남 30명, 강원 2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제주 8명, 전남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광주 서구청에서 진행된 ‘추석 해피박스 및 인재육성사업 후원 협약식’에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윤인근 KMI광주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하는 ‘해피박스 지원사업’과, 재능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두 가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광주 서구청의 ‘해피박스 지원사업’은 돌봄세대(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만원 상당 패키지 200세트를 제작해 추석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특기재능 아동 및 청소년이 대상으로 1인당 매월 20~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KMI는 두 사회공헌사업에 총 2000만원을 후원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광주 서구청과 진행하는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가 14일 2022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68명 모집에 2280명이 지원해 평균 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올해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이 55명 모집에 508명이 지원해 9.24대 1 ▲학생부교과전형이 77명 모집에 487명이 지원해 6.32대 1 ▲학생부종합전형이 181명 모집에 1073명이 지원해 5.93대 1 ▲기회균등특별전형이 7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5.57대 1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이 20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4.55대 1 ▲고른기회특별전형이 28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2.93대 1로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과대학별로는 ▲약학대학 15.11대 1 ▲간호대학 8.33대 1 ▲건강과학대학 6.40대 1 ▲생명과학대학 4.90대 1 ▲융합과학대학 4.24대 1로 나타나 보건의학 계열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 학부’로 전환되는 약학과는 27명 모집에 408명이 지원해 평균15.1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학교장추천전형은 2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1학년도에 신설된 AI보건의료학부도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9월 20일 ‘세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기념해 노보 노디스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쑥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우리아이 쑥쑥 캠페인’은 아이의 중요한 건강 척도인 올바른 성장을 도움으로써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운동 및 체조 전문가인 유튜버 ‘강하나 스트레칭’과 함께 쑥쑥 체조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캠페인이 시작된 9월 15일 쑥쑥 체조 영상이 업로드됐고, 동시에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동영상 활용률을 높임으로써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쑥쑥 체조 따라하기 영상 공모전’도 별도 진행해 선정된 수상작 영상과 캠페인용 쑥쑥 체조 영상을 향후 교육 및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우리 아이 쑥쑥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바른 성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는 어린이의
코로나19로 주위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촉구되는 가운데,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한 제약사들의 다양한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와 도서 구입비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암젠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을 돕기 위해 온라인 과학 실험실을 오픈했다. 한독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6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다케다의 문희석 대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9월 독서의 달과 9월 20일 ‘국제 아동 성장 인식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와 도서 구입비, 응원 메시지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금은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머크누리가 기획한 ‘누리마루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성장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또한 ‘걷기 챌린지 (Walking Challenge)’에 온라인으로 지원한 임직원 수에 따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도 조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 재조합백신)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싱그릭스는 사백신이자 재조합 소단위 항원보강 재조합 백신으로 1회 0.5 mL씩,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근육 주사한다. 이번 허가에 따라 싱그릭스는 만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에서 대상포진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에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이하 VZV)가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한다. 대상포진은 나이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발병 원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VZV의 재활성을 억제하는 면역세포들의 수와 기능이 감소해 발생과 중증도가 높아진다. 미국의 경우 만 50세 이상 성인의 99.5% 이상이 VZV에 감염되어 있으며, 3명 중 1명꼴로 재활성화 돼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 연구에서도 20세 이상에서 VZV 감염률은 98.0%에서 100% 범위까지 연령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자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대한비만학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25초영화제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출품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시상식은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콕·온클·재택근무 등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체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만인이 느끼는 고통은 더욱 크다.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전문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방치 시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을 동반할 수 있는 질병이다.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이에 비만 25초영화제에서는 가족의 비만을 다룬 영상을 공모한다. 부모님의 중년 비만, 자녀들의 소아 비만, 가족 구성원의 비만과 관련된 일상이나 불편함을 다뤘거나 비만으로부터 건강해지기 위한 가족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이 대상이다. 대한비만학회 이
삼성서울병원 CAR T-세포치료센터(센터장 김원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지난 4월 1일 국내 최초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 T-cell)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CAR T-세포치료센터’를 오픈하고,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김원석 센터장을 비롯해 혈액종양내과 김석진∙김기현∙윤상은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조덕 교수, 소아청소년과 유건희∙주희영 교수, CAR T-세포치료 전문 코디네이터와 전문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내에 문을 연 CAR T-세포치료센터는 국내 유일 CAR T-세포 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미 지난 4월 20일, 국내 최초로 치료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시술한 이래 11명의 환자에게 시술을 마친 상태이며 올해 연말까지 20여 명의 환자들이 치료 대기중이다. 현재 CAR T-세포치료센터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들과 25세 이하의 급성 B 림프모구성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바티스사의 킴리아 CAR T-세포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치료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회사(큐로셀)에서 개발한 CRCO1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며, 재발성/치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500명 넘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 9930명(해외유입 1만 40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1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4611건(확진자 49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578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760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94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05명으로 총 25만 2038명(90.04%)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55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6명(치명률 0.8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4명,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각 36명, 경남 32명, 울산·경북 각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전립성 건강, 지구력 증진, 눈 건강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15종 기능성 제품인 ‘쏘팔 옥타 루테인맥스’(이하 쏘팔옥타루테인맥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쏘팔옥타루테인맥스’는 하루 1캡슐(1,000 mg)로 10여 가지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초임계 추출공법으로 제조한 미국산 쏘팔메토 411 mg(식약처 1일 기준 최대 함량인 로르산 115mg) 함유했다. 쏘팔메토는 식약처에서 전립선 건강으로 인정받은 원료이며 인체시험결과 소변 유속, 잔뇨량, 배뇨 빈도 감소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다. 또한,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국산 ‘옥타코사놀’ 20 mg 함유돼 있다. 옥타코사놀은 인체시험결과 운동 중 피로감 감소 및 심폐 지구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다. 이 뿐만 아니라 황반색소 밀도 증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도 식약처 최대 기준인 20mg이 함유돼 있다. 이 외에 쏘팔옥타루테인맥스는 비타민 5종(A, B1, B2, D, E,)과 미네랄 2종(아연, 셀렌)을 식약처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시킬수 있는 업계 최초 15종 복합 기능성
국내 혈액 투석 및 복막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의 사망률이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당뇨병 동반 고령 환자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는 지난 국제학술대회 KSN2021에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학회 말기신부전 등록사업에 포함된 13만 5017명의 혈액투석과 2만 2611명의 복막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20년간의 사망률의 변화와 사망원인을 조사한 결과, 국내 혈액 투석 및 복막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의 사망률이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음을 밝혔다. 혈액투석 환자의 사망률은 2005년 1000인년 당 116명, 2010년 87명, 2020년 19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복막투석 환자의 사망률은 2005년 1000인년 당 135명, 2010년 86명, 2020년 33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치료를 처음으로 시작한 후 5년간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해 2005년 처음으로 혈액 투석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75%에서 2015년 약 80%였다. 복막 투석 치료 환자의 생존율 또한 증가해 2005년 63%에서 2015년 약 76%였다. 2020년 말기신부전 환자의 주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상반기에 이어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제약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Ⅰ, Ⅱ 과정을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이뤄지며, ETC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마련했다. 오는 10월 6일 오전 9시에 시작하는 ETCⅠ 제약마케팅 교육은 ‘제약마케팅 프로세스 및 시장에 대한 이해와 SWOT분석’으로 구성,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동일 과정을 10월 6~7일, 11월 10~11일 두 차례 진행한다. 10월 20일 오전 9시에 시작하는 ETCⅡ 제약마케팅 교육은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STP(시장세분화·시장 선정·정립), 전략과 실행, 모니터링’으로 구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약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동일과정을 10월 20~21일, 11월 24~25일 두 차례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마케팅 관점과 식견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당뇨 환자들의 지속적 건강 관리를 돕는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 운영을 맡았다. 한국당뇨협회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관하고 전북 순창군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순창 등 지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한미헬스케어는 올해 초 한국당뇨협회와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온라인 당뇨캠프는 양측 협력 사업의 구체적 성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당뇨야 놀자’를 주제로 이달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www.dangnyo.or.kr) 또는 당뇨환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더당’(thedang.wapleshop.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 3만원). 더당에 이미 가입돼 있는 회원은 동일한 아이디로 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전문의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 등 당뇨병 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는 양질의 강연을 캠프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휴젤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이 순항 중이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식품의약국(FDA)와 ‘Mid-cycle meet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id-cycle meeting은 ‘레티보(수출명)’ 품목허가 심사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미팅 진행에 앞서 FDA는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에 걸쳐 cGMP 실사를 진행, 레티보의 생산을 담당하는 휴젤 제2공장 ‘거두공장’의 제조시설 및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 휴젤은 실사 종료 후 FDA에서 요구한 일부 보완사항에 대한 대응 서류 제출을 지난 10일 완료, 무리 없이 적합 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FDA 실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휴젤의 미국 시장 진출 움직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앞서 휴젤은 지난 2015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BLESS 1,2)에 돌입,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월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약 2개월만인 지난 6월, FDA로부터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한다는
국립암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연구·교육·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암 분야 등 필수의료 실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부담 경감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국가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서 암 분야 협력체계 구축 ▲ 암 관련 기초, 응용, 정책 등 분야의 공동연구 ▲암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암 정복의 미래 청사진을 세우고 있다”라며 “국가 공공보건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암 등 필수의료를 선도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진료·교육·연구·정책지원 등에서 양 기관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배정한다. 씨젠 천종윤 대표이사는 15일, 회사 창립 21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의 주주화를 통해 임직원의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제고하고, 회사의 성과와 임직원의 성장을 연계하기 위한 상징적인 조치로 자사주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젠은 결산을 통해 매출,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경영성과의 일부를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로 배정한다. 임직원들은 직급과 근속년수 등에 따라 배분되는 수량이 달라지게 되며, 천종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인 배정분은 받지 않기로 했다. 씨젠은 올해의 경우 분기별로 자사주를 배정하고, 내년 이후에는 연 1회 배정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씨젠은 우선 지난 2사분기 결산 실적을 반영해 9월중 처음으로 자사주를 배정한다. 2분기 배정 규모는 약 29억원으로 임직원 인당 평균 3~4백만원 수준이다. 씨젠은 최근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임직원의 수도 크게 늘어 근속 1년 미만의 임직원이 70%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임직원의 주주화를 통해 주인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자사주 배정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몰입도가 향상되면 매출이나 이익 등의
폐쇄성 수면무호흡 수술은 성공률 예측이 매우 어렵지만 이때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수술 성공률이 높은 환자들을 선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김현직·동국대병원 김진엽 교수팀은 머신러닝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 수술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0~2019년 수면무호흡 수술을 받은 환자 163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에 시행한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토대로 수술 성공률을 분석했고, 수술 전 인공지능 프로그램 예측과 비교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성공률은 실제 수술 성공률과 70%를 상회하는 일치도를 보였다.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으로 진단받고 양압기를 이용해 치료받는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심혈관계 및 뇌 질환 합병증을 유발하는 수면무호흡은 양압기 치료가 우선 권장된다. 하지만 양압기는 평생 사용해야 하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압기의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절반 가까운 환자가 착용 후 1년 이내에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폐쇄성 수면무호흡은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