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새 얼굴, 제18대 류형선 회장이 ‘젊고 진취적이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출확대나 역량 제고 등에 3년간 170억 이상이 투자될 전망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지난 4일, 제18대 류형선 신임회장 취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류형선 회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향후 3년간 협회 운영 및 비전, 포부를 밝혔다. 류 회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 및 수출 총력지원 △대한민국 최고품질의 검사기관 도약 △회원중심의 서비스 실현 △경쟁력있고 따듯한 분위기의 직장문화 조성이라는 4대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류 회장은 먼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 및 수출 총력 지원’을 위해서는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PhI Japan‧China‧Worldwide, Vita Foods Europe 등에서 회원사들을 위한 한국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 3년간 총 약 70여억 원의 국고와 협회 지원을 추진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설치비의 50~70%를 지원해 회원사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며, 제약바이오 마케팅 사업으로 유수한 해외 바이어를 국내에 초
젠큐릭스가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 검사법을 활용한 대장암 임상 연구 결과 2건을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공개한다. 젠큐릭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암 진단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연구 개발 능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많은 암 관련 제약업체 또는 진단회사들이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는 주요 학회이다. 젠큐릭스는 대장암 액체생검에 대한 두 가지 핵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첫 번째는 혁신적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인 ‘콜로이디엑스(COLO eDX)’의 대장암 미세잔존 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평가이며, 두 번째는 대장암 관련 주요 유전자 변이(KRAS, NRAS, BRAF)를 대상으로 동반진단 기술인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Droplex Mutation Test)’의 고민감도 혈액 검출 성능에 대한 검
중앙대병원이 AI 메신저 플랫폼 유니스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꾀한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유니스랩(UNICE Lab)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중앙대병원과 유니스랩(UNICE Lab)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전문 의료 지식 제공 ▲인공지능(AI)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검수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스랩(UNICE Lab)은 의료기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글로벌 업체로, 주력 서비스는 AI 기반의 블록체인 메신저 '유니스(UNICE)'이다. '유니스(UNICE)'는 메신저 사용자의 음성과 얼굴 표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 및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유니스랩(UNICE Lab)은 AI 의사 '유니스(UNICE)‘와 사용자의 소통을 촉진하고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의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가 미국 의학협회(AMA)로부터 소변 기반 방광암 검출 검사법 ‘얼리텍-BCD’에 대한 ‘CPT-PLA’ 코드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에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해당 검사에 대한 적절한 CPT 및 PLA 코드를 사용해 청구해야 한다. CPT 코드는 수술 및 의료 절차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며, PLA 코드는 병리학 및 검사 절차를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에 지노믹트리가 취득한 CPT-PLA 코드는 LDT(Laboratory Developed Tests: 임상검사실에서 개발하고 사용하는 진단 테스트)와 같은 특정 제조업체에서 만들거나 특정 검사실에서 수행하는 고유검사에 적용된다. PLA 코드를 사용하면 보험 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때 검사실에서 고유한 검사를 구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이 코드를 사용해 의료 서비스 청구서 작성 및 의료청구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에 취득한 CPT-PLA 코드는 2024년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며, 향후 혈뇨를 가진 환자들의 소변 시료를 사용해 효과적인 방광암 진단을 용이하게 하고 보험 보상청구 및 지불
휴스턴, 2024년 4월 3일 /PRNewswire/ -- 최대의 나일론 6,6 완전 통합 제조사 어센드퍼포먼스머티리얼즈(Ascend Performance Materials)는 동사 폴리아미드 폴리머와 컴파운드에 대한 새로운 라운드의 계약 베이스 전세계 가격 인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소재 가격 인상 니트PA66 폴리머 $0.30/kg €0.28/kg PA6 및 PA66 컴파운드 $0.30/kg €0.28/kg 인상된 가격은 2024년 4월 15일부터 적용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한 고객들은 자신들에 출입하는 영업사원들에게 연락하면 된다. 어센드퍼포먼스머티리얼즈 어센드퍼포먼스머티리얼즈는 일상 생활 필수품과 신기술 용 고성능 소재를 만든다. 당사의 초점은 혁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내일을 고취하는 것이다.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상하이, 브뤼셀 및 디트로이트에 지역 사무소를 두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의료 공백 사태의 장기화로 의료기기 기업들이 매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였다. 조합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의 의료공백 사태로 인하여 매출 감소와 납품 대금 지급 시기 연장으로 인하여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업계는 최근 병원의 외래‧수술의 축소로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병원 계열 대형 간납업체인 ‘A’사는 최근 의료 공백 장기화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의료기기 업체 대상 대금 지급 시기를 3개월에서 6개월로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또한 성모병원 계열의 간납업체 ‘B’사도 결제가 지연될 수 있음을 업체에 통보했다고 한다. 또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병원에서는 진행되고 있거나 예정이었던 임상시험이 모두 보류됨에 따라 당장 허가에 필요한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제품 출시도 미루어지는 상황이다. 대부분이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인 의료기기 업계는 물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커졌으나 인상을 하지 못했고 그에 따라 여건이 악화된 상태에서 현 사태의 어려움으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최근 2~3년간 인건비 및 물가가
-- ICP DAS-BMP, CMEF 및 Medtec Japan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 신주, 2024년 4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ICP DAS-BMP(바이오메디컬 폴리머)는 아시아 최고의 의료용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제조 및 공급업체인로써 2024년 4월 International Component Manufacturing and Design Show (ICMD, CMEF의 일부)와 Medtec Japan에 참가한다. ICP DAS-BMP는 Arothane™(ARP 시리즈), Alithane™(ALP 시리즈), Durathane™(ALC 및 ARC 시리즈) 등 다양한 의료용 TPU 펠릿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Innovative strides in medical-grade TPUs ICP DAS-BMP to introduce groundbreaking solutions at CMEF and Medtec Japan 이번 전시회에서 ICP DAS-BMP는 새로운 Arothane™ ARP-W-G를 선보인다. 40~60%의 텅스텐 방사선 차폐제가 함유된 의료 등급 방
국민의힘이 ‘약배송’ 공약에 대해서 ‘현행 비대면진료 체제에서의 재택수령의 예외적 허용 수준’을 의미한다고 밝혀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밤, 국민의힘으로부터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첨부자료 참조, 이하 입장문)을 전달받았다. 이에 앞서,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총선을 앞두고 ‘약배송’문제를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공약철회를 요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입장문을 통해 “안전한 비대면 진료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안전 문제가 없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은 입장문에 “향후 비대면진료 제도화과정에서 약사회에서 건의하는 ▲처방전리필제 도입 ▲대체조제 간소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해소 등과 함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시 3가지 전제조건으로 △표준·개방화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플랫폼 개입없는 약사 주도의 합법적 약 전달 △비대면 플랫폼 업체에 대한 약사회의 관리 감독 역할 보장 등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천만 달러가 투자된 시설에서 1 단계로 1,800 명의 케냐 사람들을 고용 타투시티, 케냐, 2024년 3월 29일 /PRNewswire/ -- 풀케어메디컬(FullCare Medical )은 5천 에이커 면적의 케냐 다목적 경제특구(SEZ)인 타투시티에 새로운 의료용 의복 생산 시설을 오픈했다. FullCare's new medical garment facility at Tatu City was inaugurated at a ribbon-cutting ceremony graced by China Embassy Minister Counsellor Mr. Zhang (centre); Founder of FullCare Medical, Lu Jianguo (right); and Rendeavour Founder & CEO Stephen Jennings (left). 이 풀케어메디컬 시설은 3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1단계로 1,800명의 케냐 사람들을 고용한다. 이후 단계에서는 최대 7,000명의 케냐 사람들을 고용할 계획이다. 풀케어메디컬 설립자 루지안궈(Lu Jianguo)는 "우
신주 2024년 3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ICP DAS-BMP가 권위 있는 MD&M West Show에서 고품질 의료용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미국과 일본 최고 제조업체들의 주문을 받았다. 동시에 회사의 일부 TPU 제품은 90일 이식 후 국소 효과에 대한 ISO10993-6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30일 이상 사용하는 체내 삽입형 의료 기기에 적합한 소재임을 입증했다. ICP DAS-BMP Secures Pivotal TPU Deals with Medical Materials Leaders in U.S. and Japan, Boosts Product Reliability ICP DAS-BMP는 아시아 최초의 의료용 TPU 공급업체이며 Alithane™(ALP 시리즈), Durathane™(ALC 시리즈), Arothane™(ARP 시리즈) 등 세 가지 주요 제품을 생산한다. 뛰어난 생체 안정성으로 유명한 Durathane™(ARC 시리즈)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TPU 시리즈는 다양한 경도 수준, 색상, 방사선 비투과 필러(텅스텐/황산바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K-바이오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업체와 3월 29일 롯데바이오로직스(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시장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여 수출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오유경 처장은 간담회에서 “우리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며, “업계가 끌고 식약처가 밀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생산한 제품이 해외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서 도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바이오의약품 정책 방향에 반영하겠다”라며, “식약처는 국내 업계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대를 위한 규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오유경 처장은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주)(인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2024년 상반기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4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유치사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심화컨설팅 지원대상은 △의료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旣 해외 진출한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 또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로 선정될 경우 최대 12백만원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관 중 심화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교부받은 예산을 활용하여 심화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는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 컨설턴트(PM)를 지정하여 시장조사, 타당성에 대한 Lab 형태의 종합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대표 컨설턴트(PM)은 선정된 업체와 사전 심층면담을 통해 심화컨설팅 추진계획을 제출하고, 진행과정 및 심화컨설팅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심화컨설팅 공고사업의
국립재활원이 사용적합성평가의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는 참고자료 2종을 발간한다. 국립재활원은 의료기기 인‧허가시 필수 절차이며 산업계에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적합성평가의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는 ‘전동식정형용운동장치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와 ‘재활의학진료용소프트웨어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용적합성평가’는 2022년 7월부터 전 의료기기 품목의 인‧허가 시 필수적인 절차로 도입되었고 산업계 등에서 의료진 등 사용자 모집 및 낯선 평가 수행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 이에,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는 재활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병원 등에서 사용적합성평가 수행 및 평가보고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재활 분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연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간의 연구 노력으로 국립재활원은 ‘전동식정형용운동장치’와 ‘재활의학진료용소프트웨어’의 의료기기 2개 품목에 해당되는 사용적합성평가 참고자료를 마련했다. 이 자료는 국제규격(ISO 13485, EN ISO 14971, IEC 62366-1)에 부합되도록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인허가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체
광동제약㈜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전문업체 ㈜비엘헬스케어가 ‘광동헬스바이오’(KwangDong Healthbio)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광동헬스바이오는 27일 본점 소재지인 오창공장(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송대길 39)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지난 4일 영입한 정화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12월 광동제약㈜의 계열사로 편입된 광동헬스바이오는 이번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회사의 경영쇄신, 지속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21-107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 제9조(인증심사 방법 및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인증심사는 신청 연구실 특성에 맞는 인증심사위원으로 3인 이상의 인증심사반을 구성하여 심사한다.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시스템분야 12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분야 4개 항목 등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분야별 100점 만점으로 해, 80점 이상을 득점한 경우 인증 대상이 될 수 있다.또한 인증 운영 매뉴얼, 절차서 등에 대한 문서자료 및 현황 조사, 연구실 현장의 안전환경 활동 확인, 연구주체의 장 및 연구실 책임자 등 면담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심사를 실시하고, 모두 기준을 만족할 경우 인증위원회의 인증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현대약품은 2009년 신약연구소 개소 이래 자체 연구소 안전위원회를 구성, 내부 안전위원회(ESH)로부터 매년 2회 내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연 1회 안전진단 실시 등 안전관리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딥바이오)는 내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2024 AACR)에서 자사의 암 진단 관련 연구 3건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딥바이오는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존의 주력 제품인 전립선암AI솔루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암종으로 연구를 확장해 딥바이오 의 딥러닝 기반 디지털병리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올해 AACR에서 채택된 초록은 자사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Ki-67 면역조직화학 염색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에서 Top-k 핫스팟 추천을 사용한 준자동화 Ki-67 염색지수 평가▲병리동결절편 조직에 대한 장기 구분과 암 구분▲ brca1/brca2 유전자 변이 고등급 난소암과 wild type (야생형) 난소암의 형태학적 특징 분석 등 총 3종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수많은 글로벌 AI업체들은 인공지능을 현장에 도입해 진단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결과의 판별력을 늘리는 의료인공지능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국임상종양학회(ASC),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불리는 AAC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3월 27일 ㈜툴젠(서울 강서구 소재)을 방문해 유전자가위 치료제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발업체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가이드라인 마련 등 허가‧심사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윤주 원장은 간담회에서 “평가원은 규제과학 연구를 통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유전자가위 치료제 개발 및 제품화 과정에서 규제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현장과 소통하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해 국민께서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의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언론을 통해 한미그룹을 10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에 대해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의견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회사는 26일 △100개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현 가능성 △투자 재원 마련에 대한 근거 △100개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필요 인력 △평택 바이오 플랜트 및 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 등 네 가지 항목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첫 번째로 100개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국내외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의견이라 주장했다. 회사는 임종윤·종훈 형제측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5년 후 순이익 1조원이 CDO와 CRO 사업을 통해 성취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되나, 한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규모와 한국 CDO 및 CRO 업체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 할 때 현실성이 없다며 단기간에 수익을 창출 할 수 없다는 현실을 간과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임상이 개시되는 바이오 임상 1상 의약품의 규모를 고려 할 때, 100개 제품 생산은 사실상 ‘국내 독점 수주’라는 전제에서 가능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바이오의약품 100개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 분야 관련 협회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 워크숍’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3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 식약처와 민간 단체가 함께 뜻을 합쳐 구성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이하 작업반)의 올해 첫 활동으로, 작업반의 8개 민간단체, 관련 업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과 함께 디지털의료제품에 대한 규제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 23일 제정돼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의료제품법」과 관련해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과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정책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를 계기로 국민의 보건 향상과 더불어 세계 시장을 선점할 다양한 신개념 제품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업반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규정과 규제정책에 대한 산업 활성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