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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인데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치가 무색해졌다. 계속 감소 추세였던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4325명(해외유입 67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6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597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522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5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7명으로 총 7만 4551명(88.41%)이 격리해제돼, 현재 824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6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충남 58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대구 11명, 울산·충북 각각 7명, 경남 6명, 전북 5명, 대전·강원 각각 4명, 광주·전남·경북 각각 2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정합의 이행에 있어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여러 현안에 대해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재차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단 및 이사회 내정자 일동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의정합의 이행에 있어서도 범의료계의 주요한 대안 정책 마련과 모든 의정협의 회의 과정에 참석해 미래의 대한민국 의료계를 위한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적절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여러 현안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다시금 밝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협은 “일각에서는 의정합의 파기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일부 소수 언론에서는 그동안의 의사 단체의 여러 대응들을 적절한 확인 절차도 없이 호도하는 기사를 내보냈다”며 “젊은 의사 조직을 평가절하 하고 내부 갈등을 조장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전협은 “내일의 대한민국 의료계를 짊어져야 할 젊은 의사로서,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생각과 행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20년 경영 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은 1조 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줄었지만 1조원대 매출 수성에는 성공했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9448억원, 영업이익 126억,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ITC 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음에도 나보타 매출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고 ETC와 OTC가 견고한 판매량을 지켜냈다. 나보타 매출은 작년 445억원에서 올해 504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전년대비 국내매출이 두 배 가까이 성장했고 수출실적 역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소한 미국 판매량은 브라질, 태국 등 제3국에서 발생한 매출로 상쇄했다.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작년 7107억원에 이어 올해 70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니티딘 잠정판매 중지 사태로 알비스 매출이 완전히 제외됐음에도 크레젯∙포시가∙릭시아나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새로 판매하기 시작한 콩코르 역시 1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공백을 메웠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도 1118억원에서 소폭 성장해 올해 1133억원의 매출을 기
지난해 4분기 건강보험이 2조 2764억원 역대급 흑자를 기록했다. 2020년 전체로 보면 3531억원 적자이지만 건강보험종합계획 재정전망치 2020년 2.7조원 적자 대비 감소폭이 2.4조원 줄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건강보험 재정현황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2020년도 건강보험 재정을 계획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현금흐름 기준 건강보험 재정은 연간 3531억원이 감소해 누적 적립금은 17조 4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당기수지(2019년 △2조 8243억원) 보다 약 2.5조원 감소폭이 줄어든 수준이며, 건강보험종합계획(2019.4월)과 비교해 보면, 당초 전망한 당기수지(2020년 △2조 7275억원) 보다 약 2.4조원 감소폭이 줄어든 수준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수입은 5.4조원(7.9%), 지출은 2.9조원(4.1%) 증가했다. 수입은 보험료 부과 특성상 코로나19 발생 전인 전년도 및 전전년도 소득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했기 때문에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았지만, 보험료 경감과 징수율 하락으로 인해 2020년 수입증가율(7.9%)은 전년도(9.6%) 대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을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로 정한 것과 관련해 요양병원계는 빨리 접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최대한 안전성을 고려한 조치인 것 같다고 이 같은 결정을 수긍하는 분위기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실 입원환자들의 경우 외출이나 외박, 면회가 금지된 상황이고 입원 전 코로나 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분들은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에 있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직원들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감염되는 부분들”이라며 “저희도 그때 가장 먼저 누구한테 백신을 접종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 일단 환자들보다 종사자들이 접종해야 한다고 했고, 우려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협회 의견들을 전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사실 빨리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안전성을 고려한 조치인 것 같다”며 “정부에서도 나름의 고민이 있었던 것 같고 (65세 이상 접종에 대해) 협회 회원들 간의 의견은 조금씩 나뉘었지만, 대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접종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라는 의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가 들썩인지도 어언 1년이다. 시간이 흘러온 만큼 이제는 백신도 단지 초기 바이러스만을 막는 것이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에도 충분한 방어 효능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5일, 정부가 백신 수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의료진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과연 변이 바이러스에 어느 정도의 효능을 보일까? 또 실제로 접종한 나라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되는 가운데,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변이주에서의 백신 효능 및 실제 접종 중인 이스라엘 의료인들의 접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화이자의 mRNA 백신 ‘BNT162b2’은 그간 접종자의 혈청이 영국 변이주 계통을 얼마나 중화시키는지에 대해 연구돼 왔다. 그 결과 3상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9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연구를 위해 백신 접종 후 접종자 혈청과 우한 바이러스, 영국 변이주를 각각 반응시켜 중화항체가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확인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에 참여한 1, 2상 참여자 40명의 혈청을 수혈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나경원 前의원이 15일 오전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를 방문해 간호조무사가 처한 고충을 듣고 보건의료현장에서 필수인력인 간호조무사가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과 희생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보건의료 복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간호조무사 역할 역시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 전 의원은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올해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같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 자칫 부주의하면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기에 보건의료인력은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간호조무사와 보건의료인력을 격려해주는 나경원 전 의원에 따뜻함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가 처한 열악한 현실과 부당한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나 전 의원측에서는 간호조무사가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이 본격적으로 그 윤곽을 드러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단 검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일에 2~3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1분기 도입 계획으로는 개별 협상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 분(150만 도즈)을 오는 24~28일 국내 공급 예정이다. 또한, 국제백신공급기구(COVAX facility)를 통해서는 화이자 백신 5.85만명 분(11.7만 도즈)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최소 19만명 분(약 39만 도즈)를 2~3월 중에 도입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식약처 권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우선 65세 미만에게 접종하고,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추가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됐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구체적인 대상별 접종 계획을 살펴보면,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시 치명률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등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 27.2만명의 경우 대상자 등록시스템에 사전 등록된 접종
15일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2020년 실적이 전자공시를 통해 잠정 공시됐다. 모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을 뚫고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높게 성장했다. ◆휴온스글로벌, 사업 다각화 통해 매출 5000억원 돌파 휴온스글로벌은 매출 5230억원, 영업이익 89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 16%, 22%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4천억원이 넘는 연매출 4494억원을 달성한지 1년만에 5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단일 분기인 4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30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2020년 연간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41% 성장한 419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단일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87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5억원을기록하며 연간, 4분기 단일 기준 모두 고성장을 이뤘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휴톡스 등) 수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 이혜영)는 자사의 원격 디테일링 채널을 ‘비아링크(ViaLINK)’로 새롭게 브랜딩하며 통합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링크(LINK) 포털’ 리뉴얼 사이트를 15일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아링크(ViaLINK)’는 국내 최초로 2013년에 출시해 8년간 운영 중인 1:1 비대면(원격) 디테일링 채널, 이전 한국화이자업존의 화이자링크(PfizerLINK)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비아링크(ViaLINK) 신규 브랜드로 출범하게 된 회사의 대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비아링크는 3개의 길이라는 라틴어 어원을 가진 비아트리스(VIATRIS) 사명에서 착안해 링크(LINK)를 통해(via)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의약학 정보 프로그램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아링크에서는 자사의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학 관련 최신 정보, 치료 및 보험 가이드라인 등 약제 처방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고 있다. ‘링크 포털’ 사이트(www.linktoviatris.co.kr)는 시공간 제약없이 보다 편리하게 최신 의약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과 수출 시장 악화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매출과 분기 매출 모두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25%, 25%, 19% 증가했다고 15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04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 각 16%, 30%,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22억원에서 58% 증가한 35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에서 77% 증가한 70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에서 52% 증가한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연간 실적과 지난 3분기에 세운 최고 실적을 모두 경신한 기록이다. 휴메딕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모두 이룬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휴메딕스의 역대급 성장 배경에는 주력 부문인 에스테틱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코로나19 진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은 3세부터 5세까지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 ‘함소아 면역비타민 브이업(V-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소아 면역비타민 브이업은 한 번에 섭취하기 편하도록 생애주기에 맞게 설계된 9가지 멀티 비타민과 함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꼭 필요한 아연을 유아 3~5세의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최대 100% 함유하도록 설계된 성장기를 위한 비타민이다. 아연은 우리 몸에서 면역 체계, 성장,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아연이 부족하면 빈번한 감기와 독감, 지속적인 피로감, 아이들의 성장 및 발달 문제, 기분의 급격한 변화, 학습 문제 및 낮은 학업 성취도, 기억력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면역시스템 강화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소아 면역비타민 브이업(V-UP)은 3~5세 유아의 영양성분기춘치의 최대 100%에 해당하는 아연 4 mg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E, B1, B2, B6,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C, 비타민D 등 9종 비타민을 담았다. 또한 20년 함소아의 노하우를 녹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프리베나®13은 항암치료환자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 필요성 및 접종 타이밍을 주제로 ‘2021 백스퍼트(Vxpert, Vaccine+Expert) 웨비나’ 강연을 진행했다. ‘백스퍼트 웨비나’는 폐렴구균 질환 및 백신 관련 최신 지견과 다양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강의 시리즈로, 2021년 1년 간 개원의 및 종합병원 등 일선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 시리즈는 ‘기본편’과, 보다 심화된 지식을 다루는 ‘심화편’으로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편’은 COVID-19 상황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과 안전성과 더불어, 65세 이상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폐렴구균과 독감 동시접종 등 성인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지견이 제공된다. ‘심화편’은 류마티스 질환, 암, 호흡기 질환 등 각 강연마다 특정 만성질환을 주제로 선정하여, 해당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다룬다. 2021년도 첫 번째 강연으로 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배우균 교수는 폐렴은 암환자에서 가장 흔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오늘부터 시행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869명(해외유입 671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27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38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331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5명으로 총 7만 3794명(87.99%)이 격리해제돼, 현재 85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7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99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충남 각각 9명, 경북 8명, 대전 6명, 전북·전남 각각 4명, 광주·울산·경남 각각 3명, 강원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2명이다. 누적 검사자 616만 286
셀트리온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품목 허가를 획득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성분명:레그단비맙, 개발명:CT-P59)에 대해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중화능력 시험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생할 변이 바이러스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변이 맞춤형 칵테일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영국 변이주를 비롯해 남아공 변이주를 항체와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가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정도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 시험을 진행했다. 질병청에서는 지난해 렉키로나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6개 유전형 (S∙L∙V∙G∙GH∙GR) 전체에 대해 중화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시험 결과에서는 렉키로나가 영국 변이주에서 이전 변이와 마찬가지로 강한 중화능력을 보였으나 남아공 변이주에서는 중화능력이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미 렉키로나 개발 초기부터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우점종 바이러스를 타겟으로 한 렉키로나 개발과 동시에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잠재적 칵테일 후보항체 풀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 중 32번 후보항체는 이번
문재인 케어, 코로나19, 의사 총파업. 대한의사협회 40대 집행부의 여정은 한마디로 다사다난했다. 수장인 최대집 회장은 오는 4월 30일부로 회장 임기가 종료된다. 3월에는 새 회장 선출 및 인수인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최대집 회장과의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의 임기를 되돌아 보는 한편 퇴임 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돌아보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과 가장 잘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2018년 문재인 케어의 내용은 비급여의 급여화, 정부의 일방적인 강행이었다.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것을 만드는 정책적 대응이 아닌, 막아야 된다는 소극적 차원으로 대응했다. 가장 아쉬운 것은 필수의료 수가의 정상화를 이루지 못한 부분이다. 3년내내 길을 열어야 겠다는 목표를 갖고 특히 진찰료 30%인상 등을 요구해 왔다. 이는 수가 정상화가 아닌 하나의 단계일 뿐이다. 우리나라 경제규모와 다른 주요국과 비교해 보면 100% 인상을 해야 진찰료가 정상화된다.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안했지만 정부는 전혀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지지부진했다. 의정협의체에서 필수의료 수가 정상화
주주총회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각 제약사에서는 주주총회 (이하 주총) 일정과 현금·현물배당 결정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메디포뉴스가 2월 14일까지 전자공시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녹십자 그룹, JW 그룹을 비롯해 한독, 경동제약, 휴젤, 신신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주총 일정을 공시했고, 녹십자 그룹과 동국제약, JW그룹, 한독, SK케미칼, 경동제약, 신풍제약, 이연제약, 대한약품이 현금·현물배당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2021년 주총, 3월 24~26일에 일정 몰려 녹십자 그룹은 대체로 3월 24일과 25일에 집중한 모습이다. 녹십자홀딩스는 3월 25일 10시, 목암빌딩에서 Conference1에서 개최 예정이며 같은 시각 녹십자는 용인 R&D 센터 WEGO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녹십자엠에스와 녹십자셀은 24일 09시, R&D 센터에서 개최한다. 다만 녹십자엠에스는 3층 WEGO회의실에서, 녹십자셀은 1층 강당에서 진행해 구분된다. 녹십자셀과 같은 시각, 녹십자랩셀은 목암빌딩 7층에서 개최한다. 같은 날이지만 2시간 느린 유비케어는 11시 여의도의 유비케어라운지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중외그룹은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공공의료와 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상 3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사스와 메르스 등 전국적인 감염병 대규모 확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한 전세계적 경고가 잇따르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편, 지역 필수의료 수행을 위해 현재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이 설립·운영되고 있으나 지역공공의료 측면에서 공공의료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의 필요성 또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료원들은 의료서비스 제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문 의료인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의료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의료인력 파견시 인건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충남 서산의료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의료진 파견을 중심으로 한 의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525명(해외유입 669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47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143건(확진자 3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 89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2명으로 총 7만 3559명(88.07%)이 격리해제돼, 현재 84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2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충북·전북 각각 5명, 경북 4명, 대구·울산 각각 3명, 광주·대전·세종 각각 2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9명이다. 누적 검사자 614만 86명 중 597만 83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만에 300명대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199명(해외유입 66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5건(확진자 5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66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6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만 3227명(88.01%)이 격리해제돼,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명, 경기 97명, 인천 29명, 부산 26명, 대구·충남 각각 14명, 대전·세종·전북 각각 5명, 충북·경북·경남 각각 4명, 광주 3명, 울산·강원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2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누적 검사자 611만 5337명 중 596만 188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7만 251명이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