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설 연휴 때문에 검사건수가 많이 줄었음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감염 양상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4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837명(해외유입 66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336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8622건(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198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0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8명으로 총 7만 2936명(88.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3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07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5명, 경기 103명, 인천 41명, 부산 25명, 대구 11명, 충남 10명, 광주·강원·충북 각각 6명, 전남·경북·경남·제주 각각 4명, 세종·전북 각각 2명, 대전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3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6명이다.
설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 부천시에 소재한 종교단체 승리제단(영생교)과 보습학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탓인데 제2의 신천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434명(해외유입 66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998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275건(확진자 8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126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7만 2638명(88.12%)이 격리해제돼, 현재 83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0명이며,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96명(치명률 1.81%)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1명, 서울 177명, 부산 29명, 인천 25명, 강원 11명, 대구 10명, 광주 9명, 전북 7명, 경남 5명, 제주 4명, 충북 3명, 대전·울산 각각 2명, 충남·경북 각각 1명이다. 해외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과 제약·데이터 솔루션이 지난해보다 각각 3.9%, 6.5% 증가하며 538억원, 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활동 위축과 수검자의 건강검진 연기로 유통 솔루션 및 건강관리 솔루션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손익 측면에서는 유통 의료기기의 원가 절감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보다 4.2%포인트 개선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올해는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재환 진료처장이 병원 소개와 전반적인 현황을 브리핑하고 민진홍 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기간의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환자의 눈높이를 쫓아가서는 신뢰를 얻기 어렵고 눈높이보다 상향된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신뢰와 더불어 존경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이 세종시민의 건강을 100% 이상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내실있는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덕철 장관은 “정부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고 세종시민 역시 종합병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상황에서 지난해 7월 개원한 세종충남대병원이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믿는다”며 “첨단 기술과 혁신적 설계를 바탕으로 의료혁신을 시도하고 이것이 정착되면 세종충남대병원은 글로벌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매년 명절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응급실 방문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대비해 사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1월 4일(월)에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결정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배양 생산한 후 사람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전달된 코로나 항원 유전자는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게 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COVID-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0.5 mL씩 4~12주 이내에 2회 근육주사하는 것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社가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하여 제조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이며 유럽(EMA), 영국 등 50개 국가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식약처는 2021년 1월 4일 ‘한국아스트라제
한국병원홍보협회가 3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병원유튜브 트렌드 TOP5’를 주제로 온라인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많은 구독자와 탁월한 콘텐츠 기획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의 영상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관리비법 까지 각종 노하우를 실무진을 통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 피커쏭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다 조회 동영상 1위를 차지한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 꼭 기억해주세요’ 등 올바른 정보전달과 공중보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효과적으로 펼치고 있는 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의 위기관리를 위한 공감과 소통전략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온라인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3월 2일까지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02-920-6533, khopra2021@kakao.com)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자가격리 대상 직원이 직무배제 되지 않고 근무 중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보라매병원은 9일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보라매병원이 간호인력 부족 문제로 코로나19 관련 격리지침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자료를 내놨다. 보라매병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 보건소의 역학조사 및 격리지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는 인지 순간부터 즉각적인 업무배제 및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며 “밀접접촉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분류는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보건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병원에서 임의로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에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간호사에 대해 “모두 2주간 업무배제 및 자가격리 중이며, 기사를 통해 노조가 주장한 ‘격리조치하지 않은 밀접접촉 간호사 6명’은 역학조사 결과 자가격리가 필요한 밀접접촉자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며 “해당 인원은 방역당국이 권고하는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로 진료했으며,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근무배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 이는 역학조사 결과 및 격리지침에 따른 조치”라고 사실을 분명히 했다. 보라매병원에
한양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사용해달라고 대한병원협회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기증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혁 기획조정실장과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김승열 사무총장, 박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윤호주 병원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한양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어제보다 총 검사건수가 1만건 이상 줄었음에도 확진자가 100명 이상 폭증한 것은 서울·경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탓이 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1930명(해외유입 66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673건(확진자 9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29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0명으로 총 7만 2226명(88.16%)이 격리해제돼, 현재 82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4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86명(치명률 1.8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69명, 경기 157명, 부산·인천 각각 18명, 대구·광주 각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충남·전북·경북 각각 2명, 세종·전남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6명,
9일 전자공시를 통해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의 2020년 실적이 공시됐다. 전반적으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경보제약이 성장한 가운데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에 비해 실적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홀딩스, 8538억원 달성…18.5% 성장 종근당홀딩스는 총 매출이 18.5% 성장했다. 2019년 7206억원에서 2020년 8538억원으로 성장하며 8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86억원에서 88억원으로 39.8%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높은 비율로 성장했다. 793억원에서 1130억원으로 무려 42.5%나 성장했다. 제품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액·영업이익이 증가하고 관계기업투자이익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이 종근당홀딩스의 높은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 ‘1조3천억원’ 돌파…예년 대비 20.7% 올라 종근당의 총 매출은 1조 3030억원으로, 2019년 1조 793억원보다 20.7% 올랐다. 영업이익은 745억원에서 66.2% 오른 1239억원, 당기순이익은 529억원에서 70.7% 상승한 904억원을 달성했다. 케이캡, 프리베나 등 기존 제품 매출이 선전하며 매출을 끌어올
GC녹십자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2020년) 매출액이 1조 5041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늘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5억원과 89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력 백신 사업의 내수 및 해외 실적 모두 견고하게 성장했고, 연결 종속회사들도 주력 사업을 키우면서 실적 호전세가 이어졌다고 했다. GC녹십자 별도 기준으로 부문별 매출을 보면, 혈액제제 매출은 4184억원, 백신 3614억원, 일반제제 2826억원, 소비자헬스케어 161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백신 사업이 매출액 상승률 20.4%를 보이며 큰 폭으로 성장했고, 소비자헬스케어 부분의 경우 1년전보다 40.4% 외형이 커졌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포함한 현장진단(POCT), 혈액투석액 사업 분야에 집중하며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GC녹십자랩셀은 주력 사업인 검체검진사업 부문의 성장세와 기술 이전료 유입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병원들은 응급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의료진간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정부는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로 운영 중인 응급실은 음압 및 일반 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 시스템을 갖추고 감염병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구분해 진료가 이뤄진다. 특히 심장, 뇌혈관질환 등 촌각을 다투는 응급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와 시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한편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정된 보호자 1인을 제외한 방문객 면회는 전면 제한된다. ◆전북대병원,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 전북대학교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
GC녹십자랩셀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856억원으로 전년보다 4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사상 최대치인 64억원, 41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사업 등 전 부문의 외형 성장이 이뤄졌고, 지속적인 원가개선과 기술 이전료 등이 유입되며 수익성 역시 대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 부문인 검체 검진 사업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검체 검진이 꾸준히 늘어나며 성장폭이 41%에 달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물류 사업도 확장을 거듭하며 135.7%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지씨씨엘도 20.4%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사업 연착륙에 성공했다. 수익성은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더불어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 이전료가 인식되며 대폭 확대됐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최근 미국 MSD로의 CAR-NK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수출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 수출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이번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기호1번 최혁용(수석부회장 방대건) 후보, 기호 2번 홍주의(수석부회장 황병천) 후보의 2파전(이상 기호순, 첨부파일 사진 참조)으로 치러진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하고,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선출하게 될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최종 2팀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선관위는 당초 양 후보의 정책 공약 및 정견 발표를 위한 합동 정책발표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2월 2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1회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는 2월 27일 09시부터 3월 4일 18시까지 진행되며, 3월 4일 19시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박인규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모두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선거 운동을 펼치고, 결과에도 깨끗이 승복하는 수준 높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선관위에서도 선거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상반기 신규과정을 반영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GMP교육 중 3~4월에 시행하는 5개 과정은 실시간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했으며, 4월 이후 과정부터는 현장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자 종전의 오프라인 방식 교육을 검토 중이다. 이번 상반기 GMP교육에는 ▲Data Integrity(데이터 완전성)과정 ▲의약외품과정을 추가했다. Data Integrity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품질 신뢰성 보증체계 강화를 위해 GMP에 대한 ‘데이터 완전성 평가지침’을 수립,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신설한 것이다. 의약외품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 제조 증가에 따라 의약외품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신설했다. 수강신청이 가능한 상반기 교육과정은 3월 첫째주에 예정된 GMP일반과정을 비롯해 ▲품질보증과정 ▲품질관리과정 ▲R&D(연구개발)를 위한 GMP과정 ▲Data Integrity과정 ▲의약외품과정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이드라인 해설과정 ▲제조관리과정 ▲제조지원관리
코로나19가 무색했다. 휴젤이 연간 실적 및 분기 실적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2020년 실적이 공시됐다. 매출액은 2110억원으로 2019년의 2045억원보다 3.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680억원에서 14.9% 성장한 782억원을, 당기순이익은 502억원에서 9.9% 성장한 55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사상 첫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지난 2019년 대비 3.2% 증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3.8%p 상승한 37.1%를 기록했다. 분기 실적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60.4%, 101.0%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사상 최대 연 매출 및 분기 매출 달성의 주요 동력으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매출 증가를 꼽았다. 먼저, 4분기 보툴리눔 톡신의 국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1% 급증하며 367억 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본원에서는 2월 8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떡국 떡 세트 400개를 강원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준비된 떡국 떡 세트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동반성장몰’에서 구입했으며,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동반성장몰을 오픈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장애인자립재활센터, 원주아동센터, 성애원, 장애인부모연대원주시지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1월 31일에 발생한 원주 다문화 가정 화재 피해자의 정신적 치료와 회복을 위해 임직원 성금을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전달했다. 각 실 및 전국 10개 지원에서도 자체적으로 2월 1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후원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는 9일 오후 2시부터 화이자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접종 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 상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전개한다. 화이자 백신이 초저온 보관, 해동·희석 후 짧은 유효기간 등 다른 백신에 비해 관리상 어려움이 있어, 모의훈련을 통해 접종 각 단계에서의 손실과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이다.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는 가상 시나리오를 마련해 체 훈련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첫 합동훈련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선된 예방접종관리시스템과 예방접종 지침을 적용해 한층 더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모의훈련은 백신을 이송 받아 초저온냉동고에 보관한 상태에서 시작해 해동실 이동, 전처리(해동 및 희석) 후 분주까지의 ‘예방접종 준비’ 단계와, 접종대상자 도착,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예방접종, 접종 후 관찰 등 ‘예방접종 시행’ 단계가 실제와 최대한 유사한 상황에서 운영된다. 모의훈련은 2~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매 회마다 평가 및 환류 과정을 거쳐 접종 개시 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습관은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가 20세~65세 사이 성인 남녀 1500명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흡연’ 빈도는 비슷하나 흡연량은 증가했고, ‘음주’ 빈도와 양 모두 감소했다. ‘신체활동’은 중단하거나 감소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 지선하 교수팀(김희진·이지영·정금지 교수)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20~65세 사이 남성 768명, 여성 732명 등 총 1500명으로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전(2020년 1월)과 이후(2020년 10월)의 흡연, 음주, 신체 활동 등 건강행동 변화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 월 흡연 빈도는 유행 전 25.9회에서 유행 후 26.1회로 약간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흡연량은 유행 전 11.6개비에서 유행 후 11.9개비로 약간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흡연량이 변했다고 응답한 79명에서는 하루 평균 흡연량이 9.3개비에서 11.2개비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남녀 전체에서 음주 빈도와 음주량 모두 감소했다. 월 음주 빈도는 유행 전 5.9회에서 유행 후 5.4회로, 하루 평균 음주량은 유행 전 6.8잔에서 유행 후에는
공시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매출액이 예년보다 다소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매출액은 3071억원에서 2720억원으로 11.4% 감소한 모습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95억원에서 231억원으로 142%, 당기순이익은 91억원에서 286억원으로 무려 215%나 성장하며 크게 확대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투자금융자산처분 및 평가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2020년 천식∙비염약 DW2008를 코로나19 약물로 재창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세포실험을 통해 렘데시비르 대비 3.8배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동물을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곧 임상 2상시험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당뇨 개량신약 DW6012에 대해 연구하기도 했다. DW6012는 2형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보조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한다. 특히 DPP-4와 SGLT-2 복합제 개발로 복용 편의성을 개선시켰으며 임상 1상 PK 예정이다. DW6012의 시장성은 200억 규모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