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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 공동 연구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1일 밝혔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했다. 근감소증은 기존에도 악력검사,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체성분 분석기(BIA)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었지만 검사 비용, 장비 접근성, 방사선 노출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뇌 MRI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TMT가 근감소증의 대체 지표가 될 수 있는지를 검증했다. 연구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에서 모집한 건강한 성인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3테슬라 MRI 촬영을 통해 TMT를 측정했으며, 동시에 ‘올근(Allgeun)’을 이용해 △악력(근력) △종아리·허벅지 둘레(근육량) △5회 의자 일어서기 검사(신체 수행능력)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TMT는 종아리·허벅지 둘레와 악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TMT가 근육량
건양대학교병원은 최신 보행 재활 로봇 장비 ‘휴카-고(HUCA-Go)’를 새롭게 도입해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환경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휴카-고’는 휴카시스템㈜이 개발한 로봇 보조 정형용 운동장치로, 환자의 보행 패턴을 실시간 감지해 자동으로 보조하거나, 환자의 의도에 따라 보행 속도를 추가 지원하는 능동 보조 모드(Active-Assisted Mode)를 제공한다. 또한 좌우 체중 편차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정해 주는 스마트 모드(Smart Mode)와 수동 모드(Manual Mode)를 탑재해 뇌졸중 급성기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군에게 정밀하고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체중지지 리프트 기능을 통해 최대 125kg의 환자를 들어 올려 기립이 어려운 환자의 보행 재활 훈련도 지원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휴카-고 도입을 계기로 재활의학센터의 치료 인프라를 한층 확충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체계를 강화해 지역 사회 환자들에게 선진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재활의학과 홍미진 교수는 “휴카-고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재활치료가 가능해 기존의 일률적인 보행훈련에서 벗어나 환자별 맞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27일, 동일회사에서 생산하는 동일성분이지만 여러 함량을 가진 의약품의 제품명에 모두 함량을 표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97개 제약회사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전국 약국에서 보고되는 환자안전사고를 수집·분석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와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센터의 사고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품명에 함량이 표기되지 않아 다른 용량으로 착각해 잘못 조제되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동일회사의 동일성분이지만 여러 함량을 가진 제품군에서 다수 확인됐다. 실제로 △ 항응고제 와파린정(2mg, 5mg) 함량 착오로 인한 오조제로 고용량 복용 후 장출혈 및 쇼크, 저용량 복용 후 뇌경색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고 △ 고혈압 치료제 아테놀롤정(25mg, 50mg)과 로사르탄정(50mg, 100mg)의 함량 착오로 인한 오조제로 저혈압 위험도 발생했다. △ 혈당강하제인 메트포르민엑스알서방정(500mg, 1000mg), 글리클라짓서방정(30mg, 60mg)의 함량 착각으로 인해 잘못 조제돼 저혈당 위험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27일 오후 5시 고려대 안암병원 신관 메디힐 홀에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MSF)와 공동으로 ‘전 세계 인도적 위기와 글로벌 공헌 활동’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기후위기와 분쟁, 재난 등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의료기관과 국제 인도주의 단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조망하고, 의료인의 국제적 연대와 책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두 개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연자로는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김남렬 교수가 나섰다. 김남렬 교수는 ‘Who Bring Me There?’이란 주제로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당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은 결국 현장에서의 결단에 달려있고, 그 뒤에는 의료진의 용기와 헌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두 번째 순서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국제본부 의료 활동 총책임자(International Medical Secretary)인 마리아 게바라(Maria Guevara)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Medical Humanitaria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암 진단의 정확도와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은 검사 영상을 자동 분석해 판독 효율을 높여주는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로, 대전성모병원은 이달부터 지역 병원 최초로 폐암의 진단 보조 및 분석에 활용한다. 적용 대상은 흉부 CT에서 폐암이 의심되는 만 19세 환자로, 루카스 플러스(LuCAS plus)사의 인공지능 폐암 진단 솔루션을 적용해 암 사망률 1위로 조기 진단이 필수인 폐암의 진료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의료영상에서 추출한 정보를 바탕으로 폐 결절 위치 및 특성 정보 표시, 악성 가능성 제시 등 진료에 참고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제공, 의료진의 최종 진단과 환자 관리방향 결정을 보조한다. 이를 통해 위음성 판정 폐암, 크기가 5㎜로 매우 작아 놓쳤던 초기 전이암, 복부 CT에 포함된 폐의 일부 판독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촬영 즉시 분석을 시작해 판독 초안을 신속 제공함으로써 환자 대기시간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대전성모병원은 앞서 지난 7월 인공지능기업 루닛 인사이트 MM
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지난 8월 29일 단백질 신약 개발 전문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대표 이일한)와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씨셀이 보유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기술 및 면역세포 배양 플랫폼과 프로엔테라퓨틱스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아트바디(ArtBody)를 결합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큰 고형암 분야에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아트바디’는 안정적인 구조와 폭넓은 타깃 확장성을 기반으로, 항원 단백질과의 결합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유사 항체 개발 플랫폼이다. 양사는 사전 적합성 평가(feasibility test)를 통해 아트바디가 적용된 CAR가 면역세포에서 효과적으로 발현되고, 타깃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독성 기능을 발휘함을 확인했다. 지씨셀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 적응증을 겨냥한 고형암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아트바디 적용 범위를 CAR-NK뿐 아니라 CAR-T 치료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프로엔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형암 분야에서 새로운 세
새로엠에스(대표 강규성)가 병·의원 전용 온라인 의약품몰인 ‘새로팜 의원몰’을 이달부터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팜 의원몰’은 ▲의약품 ▲의료기기 ▲치료 재료 ▲의료 소모품 등 다양한 의료 분야 품목을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편리한 물품 구매는 물론, 실제 병·의원 의료 환경에 맞춘 ▲진료과별 제품 추천 ▲동일 성분 검색 ▲카드 결제 할인 등과 같은 부가 기능 및 혜택도 함께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 분야 품목을 취급하는 전문 유통 업체들을 입점시켜 폭넓은 구색과 합리적인 가격 조건을 갖춰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로엠에스는 ‘새로팜 의원몰’ 정식 오픈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본격적인 예방 접종 시즌을 대비해 ‘독감 백신 및 치료제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소문 내기 이벤트’, ‘구매왕 이벤트’ 등의 특별 행사를 통해 총 40명을 추첨, 30여 만 원 상당의 ‘엠투클라우드 백신 전용 무선 LTE 온도 센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 의료 소모품 1만 원 할인 쿠폰과 2만 원 상당의 간식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은 올해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2025년 상반기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성장 전략을 공시했다. 노을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270% 매출 성장 ▲ 117억원 규모 글로벌 공급 계약 체결 ▲유럽, 중남미 지역 인허가 및 판로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누적으로는 글로벌 12개국에서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일부 국가는 공공조달 방식으로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올 상반기는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계약 확대를 바탕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됐으며 117억원 규모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하반기부터는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과 CBC 검사 신제품이 유럽, 중남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고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확대로 밸류업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을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 매출총이익률 개선,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 추진을 통해 더 가파른 성장세를 만들 계획이다. 정식 출시 전부터 공급 계약이 체결되면서 높은 수요와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
HLB제약은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의 스테디 셀러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가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연골 조직 성분인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을 1200mg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용매 등 화학 처리를 거치지 않고 자연유래 효소를 활용한 효소처리공법으로 성분을 추출, 흡수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2023년 8월 출시된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는 그간 중장년층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네이버쇼핑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HLB제약은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골 건강에 뼈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신제품 ‘철갑상어&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K2’를 새롭게 출시했다.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K2는 기존 주성분인 뮤코다당·단백에 비타민K2를 더한 제품이다. 비타민K2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기능성 원료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가 단기간에 4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2025년 제5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 1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하였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평가된 기술은 ‘수술 전 3D 재구성을 이용한 간절제술 시뮬레이션’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보건복지부 고시 제 2025 – 156호, 2025. 8. 29.)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자사의 대표 비침습 집속 초음파(HIFU) 장비인 슈링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채수빈을 발탁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클래시스는 배우 채수빈이 가진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친근감이 슈링크 유니버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잘 맞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 올림’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새 캠페인에서 배우 채수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슈링크 유니버스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와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클래시스의 슈링크 유니버스는 누적 판매 1만 9000대가 넘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플랫폼으로, 지난 6월에는 바디 전용 카트리지가 추가되어 얼굴부터 바디까지 시술 범위를 확대하는 등, HIFU 기반 통합 시술 플랫폼으로 그 위상을 굳히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채수빈과의 협업을 통해, 슈링크 유니버스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채수빈은 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26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15년 첫 시행 이후 1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공개채용으로, 뷰웍스는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해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모집은 ▲의료영상 부문 ▲광영상 부문 ▲생산 부문 ▲경영지원 및 기획 등 총 4개 부문,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뷰웍스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역량 테스트-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면접 전형은 실무진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실시하는 ‘원데이 면접’ 형식으로 진행해 응시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후 본격적인 입문 교육 과정에 착수한다. 뷰웍스는 서류 전형 기간 동안 ‘찾아가는 오프라인 채용 행사’를 마련한다.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 9개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를 열고, 4개 대학에서는 별도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행한다. 채용 상담 인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뷰웍스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성숙한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최근 3개년
SK케미칼이 대국민 치매 예방 캠페인 “건뇌하세요”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한 뇌’를 모티브로 한 ‘건뇌하세요’ 캠페인은 노령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치매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SK케미칼은 치매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방송, 온라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뇌 건강과 관련된 중장년층의 인터뷰를 통해 에피소드와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증상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담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 해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의 참석 대상을 보호자까지 확대해 내달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강연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는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뇌 질환으로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언어 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는 일상 생활 기능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매 환자 발생 시 돌봄, 치료비 등 가족 전체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부양자의 사회 활동의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개인을 넘은 사회적 문제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7월 공개한 울쎄라피 프라임™의 ‘See My Skin, Lift My Way’ 광고 캠페인이 공개 한달여만에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은 삶의 빛나는 정점은 일시적인 순간이 아니라 꾸준히 변화하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리프팅 시술을 넘어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하며, 소비자들이 울쎄라피 프라임™과 함께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과정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 피부를 보고, 나답게 리프팅한다”는 의미와 같이 실시간 영상장치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형 맞춤 리프팅 시술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전시킨다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핵심 가치와 멀츠의 기업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독보적인 커리어를 개척하는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울쎄라피 프라임™의 아시아퍼시픽(APAC) 앰배서더로서 광고 캠페인에 참여해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두 앰배서더는 각각의 내러티브를 통해 흔들림 없는 자기확신을 보여주며, 울쎄라피 프라임이
HK이노엔(HK inno.N)은 올바른 의약품 이용 문화 확산과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다정한 약손’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HK이노엔의 다정한 약손 사업은 제약회사 업의 본질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복약상담소 ▲올바른 의약품 이용을 홍보하는 대시민 사업 ▲폐의약품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기업, 전문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 먼저 HK이노엔은 제약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기금을 출연한다. 약사 비영리단체 ‘늘픔가치’는 약물 상담, 복약 지도, 안전한 의약품 수거·폐기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장 실행을 주도한다. 마지막으로 성남시 지역 복지기관(태평2동 복지회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은 주민 수요를 발굴하고 참여를 독려해 사업이 지역사회에 밀착되도록 지원한다. 앞서 HK이노엔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단체들과 성남 지역 복지기관에서 ‘찾아가는 복약상담소’를 운영했다. 의료취약계층 및 다제약물 복용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의약품 이용 방법 홍보와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올바른
알콘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난시 교정의 필요성과 더불어, 난시 교정용 포트폴리오인 ‘워터표면 난시렌즈(Water Surface Lens Toric)’를 알리는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콘은 일일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프리시전 원 난시 WSL(Water Surface Lens, 워터표면렌즈) & 이지핏(Easy-fit)’ 90입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10월 중순까지 관련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프리시전 원 난시 WSL & 이지핏 90입’은 지난해 8월에 출시된 기존 제품을 대용량 구성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제품을 매일 착용하는 난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개인의 필요에 따라 알콘만의 수분 표면 기술력을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시전 원 WSL & 이지핏’은 ‘스마트서페이스(SMARTSURFACE™)’를 적용해 렌즈 표면에 우수한 함수율의 수분막을 형성해 눈물막 안정에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촉촉한 착용감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렌즈의 8시와 4시 방향에 배치된 두 개의 난시 안정화 존으로 오후까지 선명한 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안영근)는 급성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 재발 예방을 위해 환자와 보호자가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한 ‘2025 저저익선 365’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진료 대기 공간 등 환자 접점에서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위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근경색증 같은 허혈성심질환은 재발 시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해 재발 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학회는 허혈성심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초고위험군의 경우 55mg/dL 미만으로 낮추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올해 캠페인은 급성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심질환을 경험한 환자들이 1차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LDL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목표 수치에 맞춰 관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학회는 병원을 찾는 기존 환자들을 대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독려할 수 있는 검사 일정 알림 카드를 제작해 배포했다. 해당 알림 카드는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2년 연속 소개됐다. 이번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ESC Congress 2025)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심혈관질환 진단·치료의 최신 혁신이 조명됐다. 이 가운데 닥터눈 CVD는 심혈관 위험 예측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초청 발표라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기며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 등 전 세계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학술대회 초청 연자는 닥터눈 CVD 임상 검증을 주도했었던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박성하 교수다. 이번 발표에서 망막 이미지를 활용한 심혈관 위험 평가의 학문적 근거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2년간 전향적으로 수집한 실제 세브란스 심장내과 외래 환자에서 닥터눈 CVD와 심뇌혈관질환 위험 간의 연관성을 다룬 실증 결과를
메디아이플러스(MEDIAIPLUS, 대표 정지희) 사업본부 김성순 본부장은 지난 7월 11일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열린 ‘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 ·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현장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Thang Long Institute of Medical and Pharmaceutical Research(약칭 IMP)’와 임상시험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P는 베트남 내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임상시험 네트워크 확대, ▲FiCRO 기반 글로벌 파트너 매칭,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환경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AI 기반 임상시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특히 FiCRO 플랫폼을 통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최적의 CRO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국내외 200개 이상의 기관과 협업하며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이는 글로벌
㈜마이크로트(대표 한종철)는 자사 미세침습 녹내장 수술용 안구밸브 임플란트 ‘에이스트림(A-stream)’이 국내 누적 시술 건수 2000건을 달성한데 이어, 국내 5대 상급종합병원에 코드인(Code-in, 코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트림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시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5% 증가하는 등 의료진과 환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에 코드인을 마쳤으며, 전국 약 83개 의료기관에 도입돼 공급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에이스트림은 기존 녹내장 수술의 한계를 보완한 미세침습 여과포 수술(Microinvasive Bleb Surgery, 이하 MIBS)’용 디바이스로, 방수의 배출을 도와 안압을 낮추는 데 사용된다. MIBS는 미세침습 녹내장 수술법인 MIGS(Microinvasive Glaucoma Surgery, 이하 MIGS)의 높은 안전성과 시술 편의성에 섬유주절제술 수준의 안압 강하 효과를 더한 차세대 치료 옵션이다. 에이스트림은 길이 6mm, 내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