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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과대학▲기획부학장 한웅규 ▲기획부장 범승훈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1부소장 김경원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2부소장 이형진 *치과대학▲기획부학장 김선일 ▲치의학교육원장 김준영 ▲강남부장 신수정 ▲대학원부장 신수정 *간호대학▲기획부학장 김상희 *세브란스병원▲진료운영센터 소장 최윤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사 및 제약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 상담 및 안내 설명회’를 10월 29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치료목적사용 제도 절차 설명 및 실제 적용 사례 소개 ▲국내 미허가 의약품에 대한 치료 접근성 ▲치료목적사용 관련 글로벌 규제 동향 등이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누구나 포스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이용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관련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치료목적사용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상담처(02-714-5522), 홈페이지(www.kord.or.kr)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환자 치료기회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며 국민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의학 전문 만화인 ‘수부외과’의 한국어판 특별 감수를 맡았다. 박일중 교수가 감수를 맡은 만화 ‘수부외과’는 일본의 인기 만화 주간지에 연재되고 있는 의학만화로, 수부외과 의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병원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현재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6권까지, 한국에서는 2권까지 출간됐으며, 박일중 교수는 올 9월말 출간된 2권부터 향후 출간되는 모든 단행본에 대한 감수를 맡았다. ‘수부외과’는 인체 중에서 기능과 구조가 특히 복잡한 ‘손’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세부 분과이다. 박일중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부외과 전문의로,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대한의료감정학회 등에서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미국수부외과학회에, 2023년에는 일본수부외과학회와 대만정형외과외상학회에 Traveling Fellow로 선정돼 참석했으며, 수부 관련 기초 연구를 통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골절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데일리 두뇌 영양제인 ‘두뇌엔 포스파티딜세린PS 징코’를 출시했다. ‘두뇌엔 포스파티딜세린PS 징코’는 인지력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 추출물을 최적의 포뮬러로 배합해 개발됐다. 두뇌의 신경 세포막에 분포돼 있는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기능을 유지하고 인지력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은행잎 추출물은 뇌세포 손상 물질을 감소시키는 항산화 물질 ‘플라보놀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세포 및 면역 건강을 위한 아연과 에너지 생성, 활력 개선을 돕는 비타민B2까지 더해, 핵심 성분의 대사를 돕고 기초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비건 인증을 받은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섭취 시 소화 부담도 줄였다.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는 “최근 고령층뿐만 아니라 20~30대임에도 핸드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나거나 대화 중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 등 일명 ‘영츠하이머(Youngzheimer)’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두뇌 건강은 전 연령대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데일
경북대병원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 강사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총괄과 전문연구원을 초청해 ‘병원 사례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비롯해 ▲안전성 확보 조치 ▲임직원의 준수사항 등을 짚어가며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경북대병원은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집합교육 외에도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의식 함량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퀴즈 행사도 실시했다.
지난 8일 2024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의 ‘남녀 청소년 HPV 백신 무료접종 시행’이 내년에도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질의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어렵다는 답을 전했다고 15일 의원실은 밝혔다. 서영석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 년 질병관리청 전체 예산은 2024년 1조 6303억원에서 2025년 1조 2698억원으로 올해보다 22.1% 감액됐다. 그 중 국가예방접종 (NIP) 사업 예산은 2024년 8010억 2200만원에서 2025년 6018억 3100 만원으로 24.9% 감소했다. 한편, 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2024년 8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구인두암, 환자 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여성에게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의 경우 2020 년 61,892에서 2023 년 70,109명으로 매년 증가해왔다. 올해 8 월까지 자궁경부암 환자수는 60,186 명을 기록하며 산술적으로 90,279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두경부암과 구인두암도 2020 년 397
양산부산대병원이 '호스피스의 날' 맞아 입원환자와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24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2017년 8월부터 시행 중인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의 과정이 아픔만이 아닌 남겨진 시간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시간을 충실히 살아가도록 배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기준으로 호스피스 병동(햇살병동) 입원환자와 가족들의 사진 29점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사진은 환자의 가족을 통해 전시를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전시한다. 더불어 전시 후 가족의 요구도에 따라 개별 배송 또는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 보관할 예정이다. 또한, 15일 12시에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재학생 5명이 2024 호스피스의 날 사진 전시회 개회를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2024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 17개 호스피스전문기관 연합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23~27일까지 5일간 수원 해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호스피스 대상 환자 및 가족들의 소중한 일상과 그 곁을 함께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의 생생하고 진솔한 호스피스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밖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생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숭고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좀 더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말기 환자의 존엄한 생애말기돌봄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김용선 시인의 시집 ‘오늘도 너라서’의 여러 시(詩)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코오롱제약과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AST-203’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ST-203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수행하고,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코오롱제약은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상용화 부문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AST-203의 비임상·임상 전략을 수립해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제약 신약개발연구소의 ‘동소이식모델(orthotropic model, 임상 상황과 동일한 기관에 암세포를 주입하는 전임상 기법)’과 췌장암 동물시험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꼽히는 ApDC®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 생성 및 시료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비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 글로벌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IND 신청 및 기술수출을 포함한 사업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의 한동일 대표는 “신약 개발 경험이 풍부한 코오롱제약과의 MOU
리소좀 축적 희귀질환에 대한 강의가 성료했다. 충남대병원은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2024 충남·대전권역 &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LSD 환우회’를 개최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환우회는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12일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리소좀 축적 질환은 리소좀 분해 효소에 문제가 생겨 대사 부산물이 축적돼 발생하는 유전성 대사질환으로, 50여종 이상의 질환을 포함한다. 각 질환은 결핍된 효소에 따라 발병 양상이 다르며, 뇌, 심장, 간, 신경 등 다양한 장기를 손상시킨다. 이번 LSD 환우회에서는 리소좀 축적 질환 중에서 고셔병, 파브리병, 폼페병, 뮤코다당증에 대해 충남·대전권역과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의 사업단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테라리움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는골관절염 치료에 있어서비약물치료부터 수술까지, 각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노인병학회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개최한 제7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동탄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가 노인 골관절염의 진단과 약물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손경민 교수는 골관절염이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과 운동 장애를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라고 설명하며, 주로 40세 이후, 특히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골관절염의 주요 증상으로 통증, 관절의 뻣뻣함, 아침에 관절이 잘 움직이지 않는 현상,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 관절 운동 범위 감소, 그리고 관절의 변형을 언급하며, 이러한 증상이 손, 척추, 고관절, 엄지발가락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따라서 각 환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손관절염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
2024년 3분기 주요의약품들이 상승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이번 분기 원외처방 상위 50위를기록한 제품들 중 35개 제품의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적응증별로 보면, 많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들과 감기약 등이 각 제약사들의효자품목으로 활약한 가운데, 당뇨약 부문 등에서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상위 50개의 원외처방액은 3조9740억원 규모로, 2023년 3분기 2조 8855억원대비 7.3%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혜성처럼 등장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한동안 3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3분기에2위로 치고 올라왔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1위 제품은 올해 새롭게 순위교체를 이뤄낸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로수젯’으로 2023년3분기 1308억원에서 2024년1535억원으로 17.3% 확대됐다. 특히 최근 여러 학술대회에서 로수젯의 긍정적인 임상적혜택이 주목되면서 향후,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2위로 올라오게 된 HK이노엔의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2023년 3분기에는 1141억원대였다. 그러나 2024년 3분기1421억원으로 24.6% 성장하며 제품 영
의사들의 의료사고 소송 배상금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사고특례법’과 함께 책임 보험 등 다양한 보험과 관련된 형태의 제도·정책이 마련·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는 오히려 의사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우는 것에 불과한 제도라는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10월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분만사고 배상을 국가책임제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형사처벌 특례법 체계 도입의 전제인 충분한 보상을 위해 모든 의사·의료기관의 책임보험과 공제 가입을 의무화하고, 손해배상과 보험료 적정화를 반영한 공제를 개발·운영하며, 피해자의 소통·상담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안전 공제회’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필수진료과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보험과 공제를 개발하고, 보험료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내년 예산으로는 94억원을 신규 배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정부의 정책의 구조는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621명에게 1인당 463만5500원의 보험료를 50% 지원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분만 현장에서 의사 배상 보험료가 117
*1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16일, *(02)3010-2992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인 ‘에스-하이콘(S-HiConTM)’을 론칭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4)에서 에스-하이콘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로슈어 및 배너 등의 홍보물을 통해 에스-하이콘을 알렸다. 14일(월)에는 이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는 웨비나 영상을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출시 소식을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스-하이콘을 출시했다. 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저농도 제형 의약품 대비 동일한 약효를 내는 데에 필요한 약물 투여 부피가 적어 피하주사제 및 안구투여 주사제 개발 시 활용된다. 보관 및 운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농도 제형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점도가 증가하고 수소이온 농도가 변하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점도 및 수소이온 농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올바른 부형제 선택을 통해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에서 ‘NICE(Nutrition Therapy Insight and Care Enhancemen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명의 전문가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영양 치료 임상 경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2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세부 발표로는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위험 환자군에게 꼭 필요한 영양치료 - 비타민D&K2 중심 (GC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 최범희 원장), ▲일차 진료에서 허가사항에 맞는 IVNT 처방하기(더맑은클리닉 박춘묵 원장)를 주제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영양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신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적용한 치료법을 공유하고, 영양 치료의 최신 지견을 의료진에게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양 치료와 관련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문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 주사제와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 전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의 신규 TV-CF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CF는 ‘잇치, My Life’라는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사람들이 잇치로 즐겁게 양치하는 모습을 통해 ‘잇치는 나의 생활(My life) 속 잇몸치료제’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고자 했다. 배경음악으로는 미국 록 밴드 본조비의 대표곡인 ‘It’s My Life’를 사용했다.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 가사와 발음이 유사한 ‘잇치, My Life’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묘사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TV-CF에는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로 영원하지 않은 잇몸 건강을 손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잇치가 잇몸치료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 내 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23년 매출 333억원을 달성했다. 잇치는 현재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내 95%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연간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해 잇몸약 판매금액 및판매수량에서 1
국내 방사성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와 의사들이 모여 방사성의약품의 새로운 미래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제3회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첨단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한국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협의회를 발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노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후에는 이재태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과 이병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이끌었다. 오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강세병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희진 선임연구원, 건국대학교 김형식 교수, 그리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남경원 교수가 각각 암 진단 및 치료법,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RFA에서 주파수와 파형의 효과, AI 기반 입원환자 무인감시기술 등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원자력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인도네시아 내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 노을의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이하 miLab™ BCM)을 향후 3년간 독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노을의 miLab™ BCM은 전세계적으로 약 6.8억건 이상 시행되는 말초혈액도말검사(PBS)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 제품으로, 대형 및 중소형 진단검사실을 모두 커버하는 First-in-Class 제품이다. 현재 아시아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FDA 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혈액암 진단 영역으로 연구 개발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쓸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노을의 miLab™ BCM은 형태학적으로 비정상적인 혈액 세포를 구별해 각 세포의 디지털 이미지를 제공한다. 혈액 검사의 전 과정이 자동화돼 있어 진단검사실의 규모에 상관없이 정확도 높은 검사 결과를 일관되게 제공하며, 장비의 크기가 작아 설치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디지털 병리 환경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련된 인력이 많이 필요한
“작은 실천이 의료관련감염 예방의 시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의료관련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감염 예방·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10월 14일 강조했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 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이나 간병 등을 통해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되므로, 우리 모두가 감염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10월 3번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운영해, 매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예방 ON! 감염 OFF! 의료관련감염, 작은 실천이 예방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10월 14~18일까지 감염예방·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한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2024년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해 감염관리 관련 학회 및 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포럼을 10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 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