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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 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심평원 수원지원과 협력하여 도내 신규의료기관 개설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 경기도의사회에 따르면 2019년 신규개설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급여기준, 청구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안내를 통해 올바른 청구 및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여 회원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신규개설 의료기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 새로이 의료기관을 개설한 회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 공유, 자료 제공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유의사항 등’, ‘의료자원 현황관리 및 신고방법’, ‘청구오류사전점검 및 요양기관업무포털 화면 사용법’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의사회 소군호 보험의무부회장이‘현지확인 및 현지조사,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를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의료기관 개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오는 24일 병원 대강당에서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명지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슬관절 분야에서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술기를 중심으로 정확한 술기의 적용, 성공적인 수술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할 예정이다. 모두 28개의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될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Knee joint preservation surgery’라는 개념으로 그 동안 인공관절치환술 이외에 자기 관절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개별적 수술을 하나의 큰 개념으로 통합해가는 내용을 다루고 이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이 분야의 통합적인 개념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Tokyo medical and Dental College의 Hideyuki Koga 교수를 초청, ‘Knee joint preservation surgery: minimum correction with centralization’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심포지엄은 모두 7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세션별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1월 11일 10시부터 17시30분까지 세종호텔에서 전통의학 분야 용어의 국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제12차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전통의학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249) 용어 작업반(Working Group 5) 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당일 밝혔다. 용어 작업반(WG5)은 전통의학 분야 기술 표준 제정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와 관련된 국제 표준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각종 한약재를 시작으로, 방제 코딩 시스템, 임상용어 구조 등에 대한 국제표준을 개발해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18년 6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0차 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 총회에서의 합의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된 것으로, 쉔 유안동(Shen Yuandong, 중국) 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TC249) 의장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의 전통의학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2019.11.11(월) 의제 발표자 10:00-10:05 5’ 개회 Li Keda 10:05-10:15 10’ 환영사 (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1월 12일(화) 오후 2시 부터 약 두시간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9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류마티스 관절염 · 강직성척추염 · 통풍관절염 · 골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최신 치료법 소개 등 다양한 관절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곽승기 교수의 ‘강직성척추염’, 이주하 교수의 ‘통풍관절염’, 주지현 교수의 ‘골관절염’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관절염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 10회 골드링 캠페인 -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 건강 바로 알기’ 공공 켐페인의 일환으로 10월과 11월 전국에 걸쳐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 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위해 의료계, 환자․소비자, 노동계, 전문가 등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TF’를 구성하고 11월 8일 오전 8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위원장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는 지난 9월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개선 단기대책’에 이어, 보다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의료전달체계 개선TF 위원 명단 (자료 보건복지부)구 분 성 명 소속 및 직책 비 고 정 부 (3)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위원장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 의료계 (4)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사협회 김대영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병원협회 오주형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환자 소비자 노동계 (4)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환자․소비자 단체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노동계 한영수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전문가 (6) 김 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부 추천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 빅데이터 시스템의 현주소와 미래, 임상데이터 표준화 등에 대해 토론하는 ‘빅데이터 국제 심포지움(이하, 빅데이터 심포지움)’이 11월 11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경수)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개최된다. 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빅데이터 심포지움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한 국립암센터‧건양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7월 함께 협약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빅데이터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향후 협약 병원들이 연차적으로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빅데이터 심포지움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국립암센터‧삼성서울병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 건양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전북대학교병원이 지원한다. 이경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운백 대구광역시 혁신성장국장의 환영사,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의 축사로 빅데이터 심포지움의 막이 오른다. 기조연설자로 CDISC(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움)의 공동창립자인 브론 키슬러(Bron Kisler)를 초청했다. 브론
“의료감정원은 신뢰 확보가 관건이다. 공정성이 담보돼야 한다. 그 출발점은 26개 전문학회로부터 추천 받아 교육 평가 후 위촉하는 100여명의 전문위원 구성부터다. 향후 총 전문위원 수는 6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중앙위원회는 15인으로 구성한다. 산하에 ▲감정전문심의위원회 ▲교육평가전문위원회 ▲운영위원회 3개 전문위원회를 둔다.”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장이 30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료감정원의 전반에 대해 얘기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은 지난 9월2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출범을 예고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오는 11월3일 전문위원 교육 평가를 통해 업무를 준비하게 된다. 의료감정원은 오는 11월3일 정식 개원한다. 박정율 의료감정원장은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과 의료감정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여러 기관으로부터 자문 받고 완벽한 감정원이 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사회적 요구인 독립성 신속성 객관성 전문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라며 “재정적 문제도 포함해서 감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분의 자격을 다양화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려면 어는 순간 완벽하게 되긴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3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5층 세미나실1에서 ‘류마티스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10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희망을 약속하는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이다. 강좌에는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손창남, 채진녕, 정혜진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골관절염, 관절염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 일시 : 2019년 10월 31일(목)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장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달구벌대로 1035) 5층 세미나실1■ 강의 일정 -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김상현 교수(류마티스내과) - 강직성척추염의 진단과 치료 ·… 손창남 교수(류마티스내과) -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채진녕 교수(류마티스내과) - 관절염의 비약물적 치료와 식이요법 ·… 정혜진 교수(류마티스내과)■ 문의 : 053)258-4971
대한건선학회(회장 박철종 교수, 부천성모병원 피부과)가 28일 ‘2019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건선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환경 변화에 대해 알렸다. 더불어 대한건선학회는 10월 새롭게 출범한 임원진을 필두로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올해의 테마는 ‘건선을 잇다(Let’s get connected)’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려 숨어있는 건선 환자들이 바른 치료법에 닿도록 이어주고 사회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건선 환자와 사회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건선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0.5%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건선환자들이 피부의 병변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와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다. 실제로 건선 환자들은 수영장, 미용실, 헬스장 등 일상적인 공공장소 출입에 있어 직∙간접적 제약을 받는 등 사회∙ 정서적 어려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 ‘리더십 심포지엄: 의료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Leadership Symposium : AI in Healthcare "Present & Future"’이 오는 11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8일 청년의사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외 내로라하는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의료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션1은 의료 영상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인 Tim Leiner 교수가 ‘How AI will affect medical imaging?’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내 기조강연자로는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소아청소년과)가 ‘How AI will affect non-imaging medical data?(영상 이외의 의료 데이터와 AI의 결합이 가져올 기대 효과 및 당면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세션2는 ‘Healthcare Big Data & A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본관 3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다수 발생한 심각한 상황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회 계류 중인 담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될 필요가 있고, 정부도 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법률안이 개정되기 전까지 사용중단 강력 권고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취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금연정책 추진과 담배제품 안전관리 할 수 있도록 (가칭)담배제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장애인의 고용증진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이 건강하게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용의 질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장애인(맞춤훈련생)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사무보조 및 진료보조 업무를 담당할 7명의 채용예정자를 확정하고 맞춤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맞춤훈련은 장애인에 대한 고용의 질 향상과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전북대병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는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21일 맞춤훈련 입학식과 함께 교육에 들어간 7명의 채용예정자들은 앞으로 6주간 사무보조 및 진료보조 등의 직무교육을 비롯해 현장 실무와 직장예절, 사회성 훈련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성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신경근 차단제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14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기계환기(인공호흡기 사용)가 필요한 수술이나, 전신마취 이외의 목적으로 신경근 차단제를 사용하여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危害)가 발생한 사례의 주요 내용과 ▲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신경근 차단체를 잘못 처방하여 환자에게 호흡 마비 등의 위험을 초래하는 환자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이완제는 약리 작용에 따라 약효가 다르게 분류되어 ▲ 중추성 근이완제 - 근육의 경련 또는 긴장 시 근육 이완 목적으로 사용, ▲ 신경근 차단제 – 기계환기가 필요한 수술이나, 전신마취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함에 혼동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경근 차단제를 투여할 경우 환자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자감시장치를 사용하고 필수적으로 산소 공급도 함께 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신경근 차단제’를 ‘근이완제’라 칭하는 관례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14일 제10호 이슈리포트 “1인 1개소 합헌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10호 이슈리포트는 지난 8월 29일 합헌 판결된 1인 1개소법의 수호과정과 판결의 의미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정부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제안했다. 정책연구원은 1인 1개소법 합헌 판결 이후 해결해야할 과제로 ▲불법 네트워크 실태 파악 및 자진 신고 활성화 ▲처벌 강화·요양급여비용 환수 등을 위한 보완입법 ▲전문가평가제 및 자율징계권을 통한 치과계 내부 자정 장치를 꼽았다. 1인 1개소 제도개선 TF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용 정책이사는 “이번 이슈리포트는 회원들에게 1인 1개소법 합헌의 의미와 향후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작성됐다. 1인 1개소법 합헌은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한 첫 신호탄”이라며 “치과계 생태를 흐리고 국민에게도 위해한 불법 네트워크치과를 척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지를 바란다”고 이슈리포트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합헌 판결은 협회가 지난 4년 동안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하지만 이번 합헌 판결은 제33조 8항 조항만 합헌 판결이 났을
서울대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센터장 신희영)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사전의료계획 논의를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안내서는 의료진용과 환자용으로 나뉘어 올해 2월부터 제작됐다. 환자용 워크북은 완성 직후 배포를 시작해 현재 활발히 사용 중이며 의료진용 안내서는 올해 10월 각 기관에 배포 예정이다. 안내서에는 소아완화의료 관련해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소아완화의료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전인적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현재의 삶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아청소년 사전의료계획 논의의 개요(들어가기) ▲단계적인 논의의 접근방법(단계적으로 알아보기) ▲의사소통기법(실제로 논의하기) 순서로 구성됐다. 본문에 따르면, 현재 상황에 대한 가족과 환자의 인식, 희망, 두려움을 파악하는 것이 사전의료계획을 수립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진을 위한 안내서 뿐 아니라,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워크북 ‘나만의 정원’도 제작됐다. ‘나만의 정원’은 환자의 지적수준을 고려해 아동용과 청소년용으로 구분했으며, 환아가 쉽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로 제작했다. 사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눈의 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100세 시대 실명예방 - 안저검사로 빠르고 쉽게’라는 주제로 안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안저검사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 검사로서, 안구 내 신경조직들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을 확인해 질환을 진단한다.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이다. 대다수 검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안압검사, 안저촬영검사가 포함되어 있듯이 신경조직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안과 이국 교수가 안저검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故 이종욱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유지로 지난 2006년 설립, 13년간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해외재난 등의 지원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국제보건의료재단은 2006년 설립 당시 예산 19.8억원이었으나 2019년 475억원으로 확대됐다. 인력도 12명에서 89명으로 늘었다. 규모도 1실1본부6팀에서 1실 3본부 7부로 확대 됐다. 사업국가는 9개국에서 35개국으로 확대됐다.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지난 2018년 9월 취임 이후 1년을 맞았다. 앞서 추무진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을 지난 2018년 4월 역임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추무진 이사장을 9월26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실에서 만나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추무진 이사장은 “재단 사업 중 ‘이종욱 펠로우십’ 중요도는 각국에서 사람이 모여 한국 보건의료제도 상황을 경험하게 한 후 귀국해 그 국가에 맞도록 접목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국적 보건의료를 그 국가에 적응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보건의료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추무진 이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에서 9월 30일(월) 오후 1시 20분부터 3시 5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골수종 이야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에 문제가 생긴 암이다.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이 생기며, 특히 척추 내 침범으로 척추골절이 많은 질환이다. 고령화가 진행된 선진국일수록 유병률이 높아 10만명 중 4명 수준이며, 우리나라도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10만명 중 2명이 다발골수종 환자로 급증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골수종 환우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다발골수종환자의 항암치료, 골병변 치료, 생활 중의 감염과 식이 정보 등 골수종 환우와 가족들에게 유용한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강좌는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의 항암치료’, 김영훈 교수의 ‘다발골수종환자의 골 병변 치료와 생활’, 이동건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감염과 생활’, 소은진 임상영양사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영양 교육’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민창기 진료부원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급증하고 있는 다발골수종에 대하여 환우분들의 많은 궁금증을
정부는 11월부터 복부·흉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기준을 기존 4대 중증질환 중심에서 MRI 검사를 통한 정밀진단이 필요한 간 내 담석환자, 심부전 환자 등으로 확대한다. 10월부터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약제인 ‘베스폰사주’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한다.내년 1월에는 소아(제1형) 당뇨병 환우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자가혈당관리기기의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안, △복부․흉부․전신 MRI 건강보험 적용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복부·흉부 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방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복부․흉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 복부·흉부 MRI 검사는 그간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그 외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악성종양과 감별이 필요한 양성종양, 중등도 이상의 담관결석 등의 질환은 보험 미적용이었다. 11월 1일부터는 복부·흉부 부위에 MRI 촬영이 필요한
첨단재생바이오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후속 조치로써 ▲혁신기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전략이 필요하고, ▲연구, 산업, 정책 모두 글로벌화가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또한 한국의 Asia Hub 매력도와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언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일 글래드호텔에서 '첨단재생의료(줄기세포 등) -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기술로의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박소라 교수(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가 '첨단재생의료의 현재와 미래-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법 제정 의의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첨단재생바이오법과 관련, 우리나라의 Asia Hub 매력도와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했다. 박 교수는 "최근 일본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의 한국 매력도 평가에서 ▲우수한 의료진이 있어 제품개발과 의료기술과의 연관성이 높고, ▲지리적 매력도에 있어서도 일본, 중국 환자와 기업들의 접근성, 시장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개임상연구에 국가 R&D 지원, ▲세포치료제 상업용 인허가 pathway가 명확하고 협조적인 식약처, ▲임상개발 비용이 저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