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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011년 9월23일 첫 닥터헬기를 운항한 이래 7주년을 맞게 됐다. 섬이 많은 인천 지역의 응급헬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척추혈관병변 환자의 개별 통증, 감각증상, 운동장애, 배뇨장애 등의 임상 증상을 통해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새로운 등급체계인 PSMS(Pain, Sensory, Motor, Sphincter) 등급시스템을 개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온도 1℃를 올립니다’를 최근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 환자의뢰·회송체계 구축, 의료기술지원·시설이용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이러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 운항 7주년…도서 지역 환자 처치 및 이송 수단 자리매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오는 9원23일 닥터헬기가 운항 7주년을 맞는다. 2011년 9월 23일, 국내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먼저 운항을 개시한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는 지난 7년간 1000회 이상 비행하며 생명을 살리는 ‘하늘 위 응급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
건강보험 누적흑자가 20조 원를 돌파한 상황에서 정부가 문재인 케어 시행에 누적적립금 20조 원 중 10조 원을 사용하겠다고 밝히자 적립금을 보장성 확대에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는 측과 고령화 진행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는 측이 지속적인 갈등을 빚고 있다. 정부는 매년 발생하는 이러한 공방들이 굉장히 소모적인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성공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위한 건강보험 재정의 역할' 정책 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에 참석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유재길 부위원장(이하 유 부위원장)은 현 20조 7천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 흑자가 재정 운영을 잘해서 생긴 게 아닌 빈곤층의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적 곤란으로 병원을 가지 못해 생긴 흑자임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금년 7월 부과체계 개편이 단행되면서 연 소득 100만 원 이하 세대에 최저보험료 13,100원이 책정됐다. 13,100원 이하 보험료를 내는 인구가 70만 세대이며 이들에게 한시적으로 경감 조치를 하고 있지만, 그 한시가 언제까지인지는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부과
“임기동안 국가검진사업과 관련, 질평가의 단순화와 검진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암센터 등 관련 기관들과 더욱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의를 하고자 한다.” 1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제20차 학술대회 및 초음파연수교육을 진행한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 회장이 메디포뉴스와 만나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국가검진 사업으로 더욱 어려움이 많아진 개원가의 상황에 통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원중 회장은 제4대 회장으로서 지난 3월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명실상부한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회장은 “전임 이욱용 회장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 받아, 학회가 보다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학회 내실을 다지고 전국 검진기관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수행할 회무를 ▲환자유인행위 대응 ▲이상지질혈증 검진주기 4년 문제점 ▲일반건강검진인증의시험 사안 등 3가지를 키워드로 강조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혹은 일부 병원의 검진환자 환자유인행위가 도를 넘는 다는 제보가 있어 당국에 시정
사노피가 개발한 최초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생물학적 제제 ‘듀피젠트’의 청소년 대상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치료 옵션이 제한되었던 중등도 이상의 청소년 환자에서 ‘듀피젠트’의 사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사노피는 국소치료로는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에서 증증 아토피피부염 청소년(12~17세) 환자 대상 듀피젠트의 단독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염구 결과, 아토피피부염의 징후와 증상 및 특정 삶의 질 측정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7회 유럽피부과학회 학술대회(the 27th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Congress)에서 15일(현지시각) 발표됐다. 국소치료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피부염은 특히 아동기나 청소년기에서 전신 치료법이 제한되어 있어 이 연령대에서 미충족 수요가 큰 부분이었다. 현재까지 이 단계에서 승인 받은 생물학적 전신 치료제는 전무하다.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는 이 연령대에서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함으로써 주목할 만하며, 사노피는 해당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결국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결별 하게 됐다. 개원내과의사회는 15일 오후 7시경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 협력 종결의 건’을 단일 안건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찬반토론 등을 거친 후, 대의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결별을 결정했다. 김태진 의장은 “(74명의 대의원 중) 66명이 투표했다. 업무협력 종결의 건에 66명 중 찬성 56표 반대 10표로 가결됐다.”면서 “대의원들이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이 10년후 20년후 좋은 결정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할 책임을 나눠가져야 한다. 앞으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 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김종웅 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협력단체가 아닌 소속단체인 학회를 만들거라고 했다. 김 회장은 “새로운 학회를 만들 거다. 가칭 임상메디칼초음파학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가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에 개원내과 총회 할 때 초음파 강좌열고, 핸즈온 한다. 내년에 정식학회로 발족한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영상의학과하고 협력한다. 사실 초음파는 내과의사가 하는 거는 한계가 있다. 당연히 영상의학과 도움을 얻는다. 개원내과 중 초음파 잘하는 분 도움도 얻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5년간 30조 6천억 원을 투입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7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의 문재인 케어를 발표했다. 동 정책의 성공은 재원 확보 · 조달 문제가 관건으로, 이에 국민건강보험의 지속 가능한 관리 · 운영을 위한 고민이 무엇보다도 우선돼야 한다.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성공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위한 건강보험 재정의 역할' 토론회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이하 신 위원)이 '건강보험 재정수입 관련 주요 이슈' 주제로 발제했다. 현 건강보험 수입 구조는 △보험료 약 85% △국고지원 약 14%△기타 약 1%로 구성돼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의 건강보험 수입 구조 추계 결과에 따르면, 총수입은 2023년에 90조 원을 상회하고, 2025년 100조 원을 넘기게 된다. 신 위원은 "건강보험은 1년 단위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모든 제도 중 가장 재정 규모가 큰 전 국민 대상의 제도이다. 그만큼 이 제도는 전 국민의 관심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예외 없이 누구나 보험료를 낸다."라고 말했다. 국민부담률은 국민이 내는 세금인 △국세 · 지방세에 △국민연금보험료 · 건강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개강좌 '알기 쉬운 만성콩팥병'을 개최한다. 본 강좌는 ▲신장내과 고은정 교수의 '만성콩팥병의 합병증 및 약물요법' ▲김희영 임상영양사의 '저 인, 저 칼륨, 저 콜레스테롤 식이' 강의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신장의 손상 및 기능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뉘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 ·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8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다섯 번째 공개강좌로, 일반인 · 환자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합병증 △약물 복용 △콩팥병 환자가 지켜야 할 저 인 · 저 칼륨 · 저 콜레스테롤 식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1588-1511)로 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메르스 중간경과 발표에서 밀접접촉자 21명 모두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 됐으며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았다. 서울대병원이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6만여명의 신규 당뇨 환자를 분석한 결과, 초기 적극적 복약순응도 관리가 사망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여수 개도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나누리병원이 14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환자를 이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기념식을 가졌다. / 울산대병원이 호흡재활 치료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서울아산병원이 면역항암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러한 보건의료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메르스 중간경과, 밀접접촉 21명 모두 음성…의심환자 11명도 전원 음성 1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메르스 대응 중간경과를 발표에서 밀접접촉자 21명과 의심환자 11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61세 남자 확진 환자는 현재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 중이다. 메르스 평균 잠복기(6일)인 9월 13일 밀접접촉자 21명
경기도 한방 난임치료사업의 임신성공률이 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의료연구소는 동 사업이 실패임을 강조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양방 의료계의 대리수술 문제를 지적하며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는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회 지구촌 보건복지 포럼이 국회 귀빈식당에서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초청해 커뮤니티 케어 주제로 조찬강연을 개최했다. / 건보공단이 오는 10월 5일까지 원주시청과 협업으로 야경투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 이해인 수녀의 '가을 편지'에서 발췌한 '행복글판' 가을편을 원주 본사 신사옥 외벽에 설치했다. 이 같은 내용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바른의료연구소 "지자체는 실패로 드러난 한방난임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저출산 해결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한방 난임치료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한방난임사업(이하 경기도 사업)의 임신성공률이 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효과 없는 한방난임사업을 실패로 규정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동 사업을 즉각 중단할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결별보다는 화합을 원한다는 입장이다. 13일 임상초음파학회 이준성 이사장, 박창영 부이사장, 김진오 부회장, 정은행 공보이사가 학회 신당동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6일 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이 서울 신당동 개원내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상초음파학회와 결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주된 이유는 학회 운영에서 차기이사장에 개원내과의사회가 추천한 인물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학회 교육도 레지던트 위주로 되고 있는 등 개원가가 소외 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개원내과의사회는 오는 9월15일 오후 6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 협력 종료’를 단일 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이에 13일 임상초음파학회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모두에 정은행 공보이사가 임상초음파학회의 입장문을 읽었다 정은행 공보이사는 “실제 현장에 있는 개원의들의 권익과는 상관없는 회칙, 평의원 선출권 등 학회 운영의 주도권을 문제로 ‘결별’까지 생각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학회 운영에서 개원가를 차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 공보이사는 “20
최근 소아비만 급증으로 제2형 당뇨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비만한 청소년이 정상 청소년보다 당뇨병 · 전당뇨 유병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뇨의 근본적 원인인 소아비만의 적극적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2018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추계심포지엄'에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이하 강 교수)가 '우리나라 소아비만 및 제2형 당뇨병의 역학적 특성' 주제로 발제했다. 강 교수는 "얼마 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국가비만대책을 발표할 정도로 국내 비만 문제가 매우 심각해졌다. 우리나라 비만은 서양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분석에서는 남아 소아 · 청소년 비만율이 OECD 평균을 넘어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아이들이 10년 후 성인이 되는데, 그 때는 성인 비만이 OECD 평균을 넘어설까 싶어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소아비만과 제2형 당뇨병의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자료원은 △교육부의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교육부 · 복지부 ·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복지부 · 질본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미국 스펙트럼 사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1차 치료제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2개의 추가 코호트 연구에 새롭게 돌입했다. / 한국릴리는 JAK1/2 억제 기전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올루미언트’의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효과를 조명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2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18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행사를 개최했다. 메디포뉴스가 13일자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한미, '포지오티닙' 1차 치료제 가능성 확인한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1차 치료제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추가 임상이 시작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이와 관련한 2개의 코호트 연구에 새롭게 돌입했으며, 최근 첫 환자 투여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EGFR 또는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에서 확장된 것으로, 기존 항암제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 총 140명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지오티닙 임상 2상은 치료받은 적 있는 환자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대장암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병원 2동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조기 치료 및 내시경 치료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 ▲전이성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대장암 수술 후 장루 관리 ▲대장암 수술 후 식사관리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 및 항문 건강과 대장암 예방을 위해 대한대장항문학회 · 대한암협회가 공동으로 지정한 대장앎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대장암센터(02-2019-1224)로 하면 된다.
10월 1일부터 뇌·뇌혈관(뇌·경부)·특수 검사 MRI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4분의 1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뇌·뇌혈관(뇌·경부)·특수검사 자기공명영상법(MRI),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의결하였다.”고 당일 밝혔다. (아래 별첨 : MRI 보험수가 조정 등 상세 내용 등등) 기존에는 뇌종양, 뇌경색, 뇌전증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했다. 2017년 기준 뇌·뇌혈관(뇌·경부)·특수검사의 MRI 비급여는 2,059억 원으로 총 MRI 진료비는 4,272억 원의 48.2%이다. 10월 1일부터는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신경학적 검사 등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의학적으로 뇌·뇌혈관 MRI 필요한 모든 환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수검사는 뇌·뇌혈관(뇌·경부) MRI 검사와 함께 실시하는 등 뇌 부위 촬영시 에만 건강보험 적용(흉부, 복부 등에 촬영할 경우는
울산대학교병원이 13일 인류 건강을 위해 희생한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 /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내에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 서울대병원이 지난 12일부터 채혈검사, 영상검사, 심전도 검사와 폐기능 검사를 포함한 3,600여개의 검사를 전산 예약화 했다. /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환자의 긍정적 경험을 디자인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 화자경험증진의 날 행사를 가졌다. / 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순창군의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했다. /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으로 의료봉사를 다녀 왔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9월부터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처방전 전송 시스템’, ‘진찰료 후불제’ 등의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이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울산대학교병원, 인류 건강위해 희생한 실험동물 위령제 열어…암,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질환 연구와 신약실험에 매년 약 5천 마리 희생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생의과학연구소가 13일 오후 12시 20분 생의과학연구소에서 인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세포조직공학제제‧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규제과학에 대한 최신 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오는 17일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세포조직공학제제의 품질 및 유전적 안정성 평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당분석 등 품질평가 및 다양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기법 소개, ▲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 등이다. 세포조직공학제제 분야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종양원성 관련 유전적 안정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시험법 제안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신약 ‘세포외소포치료제’와 ‘3D 바이오프린팅’ 제품의 연구 및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분야는 항체-약물 중합체의약품과 당단백질의약품에 필수적인 당사슬 분석시험법과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다양한 시험법 정보를 안내한다. 한편, 유전자치료제 분야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카티(CAR-T) 치료제와 효율적인 유전자 교정기술로 인정받는 유전자가위기술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정보도 제공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 첨단바이오
매년 신생아 1천 명당 4~6명이 난청으로 태어난다.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12세 이상 국민 1만 845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2%가 난청 의심 소견이 나타났으며, 40세 이상은 35%, 70세 이상은 82%가 난청 인구로 조사됐다. 이에 국가 차원의 국민 청력 보건 관리체계 도입으로, 전 연령층의 난청 조기진단 · 예방 · 치료 · 재활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고 경제 ·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자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1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 난청 없는 사회를 위한 시작!' 토론회에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종우 교수(이하 정 교수)가 '건강한 청력관리 정책, 건강한 사회의 시작입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박상호 정책이사(이하 박 이사)가 'WHO's voice - 청력보건의 중요성, 사회적 비용, 간곡한 부탁'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청력은 태어난 이후부터 다양한 이유로 나빠지게 되는데, 한 번 나빠지면 대개 다시 회복할 수 없다. 그러나 청력이 나쁘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어느 정도의 청력 이상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천적인 경우에는 정상 청력을 경험하지 못했기
패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중환자실 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패혈증 사망률은 조기 진단 · 치료로 크게 낮아진다. 이에 패혈증에 대한 인식도를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제고하여 예방에 이어 조기 진단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가 9월 13일 패혈증의 날을 맞아 12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소재 용성비즈텔에서 패혈증의 인식 개선 및 조기 진단 · 치료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진 회장 △이상형 부회장 △홍석경 총무이사 △김제형 기획이사 △정재승 홍보이사 △강민창 홍보위원 △이재명 홍보위원 △박소영 홍보위원 △박성훈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두에서 홍성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가 기승 전 수가라면, 중환자실은 기승 전 패혈증(Sepsis)이다. 환자는 결국 패혈증으로 죽게 되므로, 패혈증 치료 성적이 우리나라 중환자 의학 수준을 보여주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 때문에 우리 학회에서는 패혈증과 관련한 국회 공청회 · 정책토론회에 참여해왔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국민이 패혈증을 인지하고, 환자 차원에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이며, 패혈증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 / 한국백신은 벡톤디킨슨코리아와 합작해 개발한일회용 안전주사기 'KOVAX 안전주사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 미 FDA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항암제'트룩시마'의 승인 논의를 위해 항암제 자문위를 개최한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들의 전시 지원에 나선다. / 한국페링제약이 세계조산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조기 진통 억제제 '트랙토실'의 효능 정보를 공유했다. / 의료기기 전문기업 필립스코리아와 루닛이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12일자 제약·의료기기 업계의 단신 및 사회공헌활동을 전한다. 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플랜트 신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플랜트는 약 2만 2천 ㎡ 대지에 연간 410만 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
지난 2015년 5월과 현재 2018년 9월의 메르스 대응을 보면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다. 지난 2015년 5월 20일 바레인에서 입국한 68세 남성이 첫 확진자로 확인된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18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메르스의 확산에도 감염자가 경유하거나 확진됐던 병원명 비공개 방침을 고수, 유언비어가 유포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유언비어 유포자를 엄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병원명 공개를 촉구하는 여론에 떠밀려 뒤늦게 24개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비난을 샀다. 지금은 어떤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61세 환자가 메르스로 확진된 이후 실시간으로 언론을 통해 국민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9월8일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출입국 단계별 메르스 소통현황을 언론에 배포, 중동 여행 후 호흡기 증상과 발열 등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할 것을 알렸다. 9월9일에는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음을 알렸다. 9월10일에는 메르스 환자의 쿠웨이트 및 국내입국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