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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지난 8월 26일 엔도바스테크(Endovastec)사의 ‘카스터(Castor) 분지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5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시술 성공 이후, 세계 최단기간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성과는 의료 현장의 노력과 관계 부처 제도적 기반 위에서 이뤄냈으며, 정책적 지원이 환자 치료 성과로 직결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하이브리드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인 ‘이비타 오픈 네오(E-Vita Open NEO)’를 국내 최초로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로 지정해 환자 치료 접근성을 크게 넓혔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해당 제품의 원활한 국내 보급을 위해 합리적인 보험 수가를 신속히 책정해 해당 수술이 필요한 응급한 환자들에게 빠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 기반 위에서 카스터 분지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가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로 도입됐고, 올해 4월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의 국내 첫 시술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50명이 넘는 환자가 새로운 삶을 얻게 됐다.이광훈 대동맥센터장은 “카스터 분지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는 기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8월 23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국내 대학병원 최초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병원 및 개원의 정형외과·신경외과 척추 분야 권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실제 수술 기법을 심도 있게 다루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대한척추외과학회 차기 회장)는 개회사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은 최소침습 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혁신적인 술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풍부한 학술적 배경과 핵심적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세션1.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적응증 확대(Expanded Indications for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세션2. 양방향 내시경 문헌고찰: 근거 기반 최신 리뷰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암 수술 전문 수술용 스테이플러 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신기술제품을 개발 및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술개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민웅 교수는 충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폐암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는 국내 대표 암수술 전문가다. 강민웅 교수는 2015년 교원창업벤처 메디튤립을 설립해, 의료용 선형 스테이플러를 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 스테이플러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을 확보한 것은 물론, 세계 최초로 암수술에 특화된 스테이플러를 선보이며 의료기기 국산화의 새 장을 열었다. 의료용 스테이플러는 절제, 절단, 문합(봉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수술기기다. 기존의 수술 봉합 방식에 비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출혈을 최소화하며 정밀한 조직 접합을 가능하게 해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수상한 의료용 스테이플러는 비대칭 스테이플러(NALS: Novel Asymmetrica
간호사의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간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9월 1일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참여 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을 완료했으며,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하 ‘제2차 시범사업’)을 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제1차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5.8월 기준으로 총 79개 의료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약 3년 4개월간 진행된 제1차 시범사업 기간 동안 총 96개 기관, 397개 병동, 1253명의 간호사를 지원했다. 제1차 시범사업은 최소 2개 병동 단위 참여를 전제로 했다. 병가나 경조사 등 간호사의 긴급 결원 시 병동 내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간호사 대체인력 및 ▲병동 근무인력, 신규간호사 임상 적응 제고를 위한 ▲‘교육전담간호사’채용을 지원해 간호인력의 안정적 근무환경 정착과 교육역량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차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간호사의 계획 대
*3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 1일, *(02)3410-6902
상하이, 2025년 8월 30일 /PRNewswire/ --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여전히 세계 기업들에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제8회 CIIE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박람회는 다시 한번 혁신을 선보이고 협력을 촉진하며 역동적인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CIIE라는 핵심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의 거대한 시장으로 진입해 왔다. 다수의 참가 기업이 단순한 전시업체에서 투자자로 성장했고, 수많은 전시품은 시장성 있는 상품으로 전환됐다. 예를 들어, 노바티스(Novartis)는 제4회 CIIE에서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Radioligand Therapy, RLT)를 처음 선보였다. CIIE의 파급 효과 덕분에 노바티스는 제7회 박람회에서 GE 헬스케어 차이나(GE Healthcare China), 상하이 제약 지주(Shanghai Pharmaceutical Holding), 충칭 제약 지주(Chongqing Pharmaceutical Holding)와 전략적 협약을
창춘, 중국 2025년 8월 30일 /PRNewswire/ -- 생명과학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도구와 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MGI 테크(MGI Tech Co., Ltd., 이하 'MGI')와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테크 기업 제이씨바이오가 획기적인 협업인 DCS 랩 프로젝트(DCS Lab Project)에 착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프로젝트의 목표는 한국에서 ▲멀티오믹스 연구(multi-omics research) ▲혁신적 시퀀싱 응용 ▲정밀의학 ▲임상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가속하는 것이다. MGI의 첨단 오믹스 기술과 제이씨바이오의 현지 전문성을 결합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연구자와 임상의에게 도움을 주면서 유전체학 및 생명공학 분야 지역 리더로서 한국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JCBio and MGI Tech signed MoU during China-Northeast Asia Expo 한국의 유전체학 생태계 강화 멀티오믹스 연구가 의료계를 재편하고 있는 시대에 MGI 테크와 제이씨바이오의 협력은 한국의 유전체학 생태계 강화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최호진)는 29일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5층 1342(용기함께한걸음센터) 교육장에서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서울,경기함께한걸음센터를 비롯해 중앙지방검찰청, 강남구보건소, 동작구 보건소, 서초구 보건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인천참사랑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약물오남용과 관련해서는 보건소와의 연계사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험 대상자들과의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사회재활 사업을 확대하고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엄광진 센터장은 “청소년 약물 오남용의 문제는 조기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협의체에 참석한 기관들과의 실질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조기개입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센터장은 “최근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의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경기 협의체 운영은 지역사회의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이 제약사들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 침체된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에 상생형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KIMCo재단은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의 최종 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총 157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이번 벤처투자조합은 15개 국내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민간 출자자로 참여한 국내 최초의 제약사연합 출자 기반 바이오 특화 펀드다. 여기에 모태펀드가 특별출자자로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 구조를 갖췄다. 이번 펀드는 지속되는 투자 경색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벤처를 지원하고자, 제약사들이 주도적으로 초기 바이오벤처를 발굴·육성하겠다는 산업계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참여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협업 및 연계를 통해 유망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바이오 생태계의 혁신을 실질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기대를 바탕으로 이번 펀드 조성에 나서게 됐다. 공동 운용사로 선정된 KIMCo재단과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각각 제약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그리고 벤처 투자 및 펀드 운용의 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9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3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 –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본 사업을 위한 방안은?’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해 추진 중인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장애인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고혈압·당뇨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2.5배 높으며, 평균 만성질환 보유 개수도 4.1개로 비장애인(2.4개)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장애인은 이동 제약, 의료진의 낮은 장애 인식 등으로 의료 접근성에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18년 장애 특성과 만성질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주치의 제도를 도입했으나, 7년째 시범사업에 머물고 있으며 참여율 또한 저조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김예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4단계 시범사업 참여 장애인은 1만 3912명으로 전체 대상의 1%에도 못 미쳤다. 특히 치과 주치의 등록률은 35%였으나 일반·주장애 관리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그쳤다. 의사 참여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김택우)은 29일 열린 인공호흡기 기증식에서, (주)엘엠티코리아(LMT Korea, 대표이사 박선영)로부터 약 8억 7천만원 상당의 인공호흡기 60여대를 후원받았다. 재단은 이번에 기증받은 인공호흡기를 도움이 절실한 의료현장과 환자들에게 지원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택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려 8억 7천만원 상당의 귀중한 인공호흡기를 기꺼이 기증해주신 엘엠티코리아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의료장비는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엠티코리아는 로벤스타인메디컬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서 인공호흡기 및 양압기의 국내 유통 및 리퍼(refurbished)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엘엠티코리아 마동수 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장비 기부를 통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택우 이사장은 “로벤스타인메디컬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호흡기 질환 진단 및 치료 장비를 생산하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라며, “오늘
-- 기대수명 예측 정확성에 대한 투명성 촉구 -- 라페터스의 폐업이 임박함에 따라 영업비밀 보호 주장 근거 소멸 주장 탤러해시, 플로리다주,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사망보험금 유동화(life settlement) 시장 선도기업 코벤트리 퍼스트 LLC(Coventry First LLC, 이하 '코벤트리')가 금주 법으로 규정된 기대수명 감사 보고서 공개를 막으려는 라페터스 솔루션스(Lapetus Solutions, 이하 '라페터스')의 시도에 반대하는 법적 답변서를 제출했다. 이번 대응 조치로 코벤트리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투명한 기대수명 추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코벤트리는 라페터스가 2025년 8월 31일 폐업을 발표한 만큼 영업비밀 보호 주장은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약식판결 신청서도 자체적으로 제출했다. 플로리다주 법에 따르면 기대수명 산정기관은 각 감사 이전 5개 연도에 대한 3년 주기 기대수명 감사 보고서를 플로리다 보험 규제국(Office of Insurance Regulation, 이하 'OIR'에)에 제출
■ 경희대학교의료원△ 사무국 부국장 겸 재무관리팀장 겸 행정처 재무팀장 최성구△ 미래전략처 부처장 겸 정책기획팀장 이왕룡△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직무대행 박정식△ 의과학문명원 대외협력팀장 김철원△ 경희의과학연구원 R&D기획팀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부소장 겸 연구기획팀장 겸 의료기술협력단 R&D기획팀장 심정재△ 경희의과학연구원 기술혁신팀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의료기술협력단 기술혁신팀장 송미라 ■ 경희의료원△ 기획조정처 기획조정팀장 정재호△ 행정처 인력관리본부장 겸 인사교육팀장 김준석△ 행정처 원무2팀장 김성수△ 행정처 원무1팀장 겸 사회공헌팀장 윤준혁△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진료지원팀장 신보희△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경영기획팀장 김종호△ 의료협력본부 국제진료센터 국제진료팀장 최정림△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인프라팀장 홍석철△ 경희대학교병원 의료기술협력단 경영지원팀장 이관용
202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 국제 심포지엄이 8월 29일(금)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약제와 치료재료의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 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5개국(미국, 영국 등) 연자와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심 국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 제도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다.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 미국 노스이스턴법학대학원의 데이비드 사이먼(David A. Simon) 교수가 허가범위 초과사용 제도의 국제적 방향성을 소개했고, 이어 서동철 심사평가원 위원이 한국 제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기조연설 이후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안제이 올워스키(Andrzei Orlowski) 실장이 영국의 치료재료 허가초과 사용의 규제체계와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국가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탈리아 산트아나대학교의 안드레아 파르치알레(Andrea Parziale)
*일시 2025년 9월 27일 (토) 12시 30분, *장소 아펠가모 선릉 4층 웨딩홀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VIVACY)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리쥬란’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바시는 프랑스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요 거점 도시에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바시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리쥬란’의 에스테틱 전문성을 결합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880억원으로,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서유럽 주요국을 포함한 22개국에 걸친 전략적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파마리서치는 연내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을 시작해 점차 유럽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손지훈 대표이사는 “리쥬란은 PN(Polynucleotide) 성분 의료기기 중 유럽 의료기기 규제(MDR) 승인을 받은 유일한 브랜드로, 까다로운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충족한 만큼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리쥬란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대표 스킨부스터로서 입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품목허가·심사 과정에서 허가 신청 자료에 대한 보완 결정이 있는 경우 신청인이 이에 대해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의약품 허가·심사 조정협의체’의 운영 개선사항을 반영해 민원인안내서를 8월 29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개정을 통해 ▲업체의 조정 신청 기한을 보완요구일로부터 기존 14일에서 30일로 연장하고 ▲조정 신청 대상을 기존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 품질 심사자료, 자료보호 대상 여부에 관한 자료에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임상시험 관리기준(GCP) 심사를 제외한 모든 보완요구 사항으로 확대한다.신청인이 자료 보완요구에 대한 조정을 신청하면 식약처는 사전심의를 거쳐 협의체 안건으로 선정하고, 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안건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정협의체 회의에서 심도 깊은 토의를 거쳐 보완 사항에 대한 조정 결과를 도출해 관련 부서 및 조정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식약처는 조정협의체 확대·개선 운영이 의약품 허가·심사 과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의 의료기기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가 2025년 소비자 대상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전국 소비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브랜드 시상식으로, 2025년 현재 23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45만명 이상이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 참여했으며, 올리지오 키스는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 모두에서 경쟁 브랜드를 앞서며 총점 7.1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 직접 평가 점수인 전화 설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했다. 올리지오 키스는 원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융합형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로, 고주파(RF)와 초음파(HIFU)를 단일 장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에너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술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전달 안정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Health Conference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내외 산업계, 학계, 정부, 유통·마케팅 전문가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K-Health W.A.V.E’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규제·품질관리 개선, 기능성 소재 기술 등 산업 전반의 이슈가 다뤄졌으며,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세미나와 상담회에서는 기능성 원료 개발, 수출 전략, 유통·디지털 전환 등 구체적인 주제가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해외 진출 기회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K-Health W.A.V.E가 국제 무대에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기식협회 정명수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K-Health W.A.V.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월 28일(목) 2025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4건(고위험 1건, 중위험 2건, 저위험 1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적합, 2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표준 치료에 실패한 두경부 영역의 인두 편평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단핵구에서 분리한 CD14 양성세포에 당지질인 α-Galactosylceramide를 처리한 세포(SB-이뮨올큐어-HN)를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두경부 영역의 인두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에 SB-이뮨올큐어-HN를 투여해 자연살해 T(NKT) 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항암 면역세포치료의 안전성과 항암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현재 일본에서 상용화된 치료법으로, 환자의 면역계 활성화를 통해 종양을 억제함으로써 기존 치료에서 반응하지 않았던 국내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두 번째 과제는 항바이러스제 내성 및 불응성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