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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식품을 ‘당뇨영양제’, ‘당뇨개선제’, ‘당뇨약’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200건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7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당뇨와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이 당뇨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75건, 98.8%)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0.6%)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0.6%)이다. 특히, 이번 점검 결과 건강기능식품인 바나바잎 추출물 등에 대해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내용이 아닌 당뇨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되었다. 이에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온라인 상에서 건강기
*일시 7월 14일 (일) 13시, *장소 부산 그랜드조선호텔 부산 5층 볼룸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가 대형 수탁 전문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검사를 원하는 환자들은 뇌척수액(CSF) 검체 채취가 가능한 전국 의료기관을 통해 GC 녹십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가 가능하다. 해당 검사는 2022년 12월 미국 FDA 승인 이후 2023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아 국내 출시됐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뇌세포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기억력이 낮아지기에, 알츠하이머병 초기의 경미한 기억장애를 단순히 노화의 한 과정으로 치부하기 쉽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현상으로 발생하는 기억력 상실은 일반적인 건망증과는 전혀 다르며,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은 치료의 영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알츠하이머병 원인 조절 치료제(DMT) 역시 질환 초기에 정확한 진단 후 사용되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로슈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인도 A사와 폐암조기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TM-Lung) PCR 7’의 인도 현지 판매 및 생산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시약 생산원료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고, 인도 협력사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 및 임상시험·인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3월 폐암진단키트 qPCR (유전자증폭) 모델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압토디텍트렁 PCR 7’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몸속 혈액에 존재하는 7종의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방법으로 검출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비소세포성폐암 위험도를 알려준다. 고가인 루미넥스 장비로 분석하던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코엑스에서 열린 ‘GMEP 수출상담회 2024’를 계기로 빠르게 진전됐다. 상담회 기간 중 인도 A사 임원은 압타머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국내 생산제품을 인도로 수출하는 방
대웅제약이 건강검진 단계부터 부정맥 및 심부전 조기 진단이 가능한 AI(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공급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mobiCARE)’와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AiTiA LVSD)’ 공급을 통해 전국 8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검진센터에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AI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과 심부전 검사 영역에 AI 기술을 더해 수검자의 연령 및 기저질환을 고려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최신 의료서비스다. 기존 검사 방식은 제한적인 검사 시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상태의 발견의 어려움, 심장 초음파 또는 CT 촬영 이용 시 높은 검사 비용 등 어려움이 존재했는데, 경제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고자 새롭게 도출된 검사 방식이다. 모비케어는 장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심장 이상까지 조기 발견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다. 여러 개의 전깃줄이 달린 기존 심방세동 검사 기기인 홀터(Holter) 모니터와 달리, 가슴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기기 하나만으로 부정맥 진단에 필요한 심전도(ECG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의 자회사 제뉴파마가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직장과 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포상하는 행사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을 비롯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와 각 분야 수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뉴파마는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비율 확대, 모성보호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제 제뉴파마는 가족수당, 육아휴직, 출산 장려금 지원, 근무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며 여성고용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제뉴파마 여성 임직원 비율은 전체 성비의 절반가량인 약 43.5%이며, 육아휴직 종류 후 복귀한 구성원 및 12개월 간 근속 구성원 비율이 모두 100%를 기록한다. 이처럼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고 남녀 모두 동등하게 일할 수 있
광동제약은 대표이사 최성원 회장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평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성원 회장은 △법정기준 연차휴가 외 별도 휴가 부여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총 27일 제공, 법정 외 +12일) △여성채용목표제 수행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성희롱 고충상담위원 선임 △육아휴직 및 남성 배우자 출산휴가 등 고용평등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모성보호 관련 제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임산부 보호를 위해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부인과 검사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사내 여직원 휴게 공간도 운영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PC-off제도, 가족돌봄휴가, 직무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상담 프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4월 30일부터 2027년 4월 29일까지다.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근거해 ‘연구대상자 보호 및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는 2023년 평가·인증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설치와 독립성 ▲기관의 지원 ▲위원회의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등 5개 평가 영역의 총 40개 기준에 대한 서면·현장·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본 인증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평가인증 시 ‘임상연구관리 기준’에서 ‘상’으로 평가받게 되며,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및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수행하는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신규 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신청 시 0.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또, 다른 기관위원회의 업무를 위탁 수행할 자격이 주어진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대한창상학회(회장 전영준)와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전영준 대한창상학회장과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처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국내외적인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상처 치료의 창의적 연구와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시지바이오는 대한창상학회와 협력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개발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창상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상처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대한창상학회는 시지바이오의 상처 관련 학회 참가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며,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솔루션의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많은 고령의 환자들이 대학병원에서 급성 질환의 치료를 끝내고 요양병원으로 전원하거나 1차 병원에서 치료를 지속하지만, 대학병원에서 받은 치료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지바이오와 대한창상학회는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16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해 기각·각하 판결을 내린 후에도, 의료계와 정부는 여전히 대치 상태에 있다. 정부는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의대 증원을 확정해 강행하고 있으며 의료계는 이에 맞서기 위해 대법원 상고 및 촛불집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100일째 이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정부와 의료계 양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의료계와 정부는 의대정원 증원 규모를 놓고 벌여온 소모적 강대강 대치를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한다. 정부는 의대정원 증원 자체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응급, 중증외상, 중증소아, 분만, 흉부외과 등과 같이 의료사고 위험이 높고 근무 환경이 열악하며 개원의에 비해 수익이 적은 필수의료를 살릴 방법을 찾아 의대정원 증원과 함께 시행해야 한다. 또한, 의료계는 ‘원점 재검토’나 계속적인 집단행동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좋은 의료환경을 만들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00일 동안 정부와 의료계 양측의 어려움을 십분 공감하면서도 환자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피부미용 의료기기 신제품 ‘세르프(XERF)’의 공식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30여 년 레이저 의료기기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27일 출시한 신제품이다. 고객의 피부 타입과 시술 부위 등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세르프는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개개인이 추구하는 삶을 자유롭게 누리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스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만큼, 하나의 정의에 나를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진짜 삶’에 초점을 맞추며 스스로의 행복에 집중하길 지향한다. 세르프의 엠버서더 또한 이 같은 맥락에서 발탁했다. 박신혜는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 본인만의 길을 확고하게 걸어왔다.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며 탄탄한 활동을 해왔고, 오랜 기간 배우로서 열정적이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온 점, 자신의 커리어에서 명확하게 자리를 잡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이 세르프가 추구하는 가치와 닮아 모델로 선정됐다. 모델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대만의 BPM사(Bio Preventive Medicine Corp.)와 당뇨병성 신장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인 ‘DNlite-IVD103’ 라이선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DNlite-IVD103’는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신장 기능의 악화를 정밀하게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진단제품이다. 기존 검사 방법이 신장 손상 발생 이후 사후적인 진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DNlite-IVD103’는 신장 손상 징후를 이르면 5년 일찍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신장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국제 당뇨병 연맹(IDF)에 따르면 이미 2021년 전세계 당뇨병 확진자는 5억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45년에는 7억 8,4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뇨병 환자의 40% 이상은 신장 관련 합병증을 겪고 있고 이 중 상당수는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신부전증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당뇨병성 신장 질환은 기존 진단 영역에서 예방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질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23일 서울시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 위기십대여성을 위한 소녀돌봄약국 참여약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세션은 이은경 부회장이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사업, 소녀돌봄약국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우영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약사들이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아정신의학을 중심으로 한 정신과적 약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는 340명 대상자 중 13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의 전문가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 특히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이번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약사들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대상자들의 필요에 응답하고 그들의 삶의 질은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상담 지원을
서울의대 교수들이 의대정원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계와의 타협을 거쳐 결정된다면 충분히 의대정원 증원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가 의대정원 증원 0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올바른 의료 개혁을 위해서는 합의를 원칙으로 하는 ‘타협의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의대정원 증원 강행 중단을 5월 28일 촉구했다. 이날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지난 5월 25일 대통령실에서 연금개혁과 관련해 쫓기듯 결정할 문제 아니며, 수치보다 타협 절차가 중요하다고 밝힌 것처럼 의대정원도 타협 절차를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지적했다. 근거가 부족한 2000명의 수치나 대학 자율로 정해진 1509명의 수치보다 타협 절차가 더 중요하며, 우리 국민이 원하는 의료 체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먼저 이루어지고, 이를 위한 의사 수가 최선의 방법으로 추산한 뒤, 이에 도달하기 위한 타협이 이루어진 후에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올바른 의료 개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의료계가 말하고 싶은 것은 과도한 투자가 없다면 지금의
지난 4월 바이엘코리아의 아일리아주8mg이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기존 2mg 용량이 있지만 이번 8mg 제품은 4배 높은 용량을 통해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허가받은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중 유일하게 최대 20주까지 투여간격을 연장할 수 있는 만큼 황반변성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28일 미디어 에듀케이션을 개최하고 아일리아8mg의 국내 허가를 기념했다. 이 날 △기존 약 대비 많은 용량 투여 △투여 간격 최대 20주까지 연장 등의 내용을 아일리아 8mg의 특장점으로 꼽은 김안과병원 김재휘 교수(한국망막학회 미래이사)는 PULSAR 연구와 PHOTON 연구를 통해 ‘망막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과 아일리아 8mg 허가의 의의’를 설명했다. 먼저 PHLSAR 연구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대한 임상3상 연구다. 기존에 관련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환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기저값 대비 48주차에 최대교정시력 평균변화를 1차평가변수, 해부학적 개선 측면을 2차평가변수로 설정했다. 김 교수는 “48주차 최대교정시
서울금연지원센터가 근로자 금연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선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5월 28일 서울지방우정청과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금연문화조성과 각종 흡연예방 및 금연 서비스 운영 협조체제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서는 ▲공동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자원 활용 적극 협조 ▲흡연예방 활동을 위한 홍보물품 및 정보 제공 ▲금연상담 서비스 등록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금연지원센터는 향후 금연지원서비스 중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금연을 통한 근로자 건강증진 및 생산성 증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서울지방우정청의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향후 공동 협력 방안의 모색을 통해 데이터사이언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차상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과 창업: 생성형 AI가 여는 미래 세상’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2부 세션 1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의 시대적 동향(좌장: 김병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보화실장)’을 주제로 ▲Digital healthcare 2024 : Age of generative AI(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장) ▲Large language model & Federated learning in Clinical research(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등이 진행된다. 또 ▲의료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참여기관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7일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충남권역 내 7개 의료기관(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유성선병원, 공주의료원)의 의료진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원하고, 권역 내 전문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해 응급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속 이송 및 전문치료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최종치료의 지역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2월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시범사업 추진 배경과 네트워크 모형을 설명하고, 참여기관 의료진과 실무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네트워크 단위의 성과관리를 효율
*일시 2024년 6월 30일 12시,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3층), *02-2603-3918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가 예고한대로 오는 30일(목) 밤 ‘대한민국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가 전국 7개 장소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정부에 의한 한국의료 몰살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및 수도권 의사들은 덕수궁(대한문) 앞에 모여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의 문제점을 알리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의 애도사, 환자 보호자가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 영상 상영,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국민 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대한민국 의료 심폐소생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 외에도 6개 지역 및 권역에서도 촛불집회를 열어 의료사태 규탄에 나선다.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대구/경북의 경우 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광주/전남의 경우 광주 구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북의 경우 전북도청, 대전/충북/충남의 경우 대전시청에서 촛불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원의 경우에는 하루를 앞당긴 29일(수) 저녁 8시에 강원도청에 모여 촛불을 밝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