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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선전, 중국 2022년 6월 22일 PRNewswire=모던뉴스) 의료기기 및 솔루션 부문의 세계적인 개발 및 공급업체 Mindray[https://www.mindray.com/en/ ](SZSE: 300760)가 Euroanaesthesia 2022에서 동급 최고의 현장 초음파 시스템 TEX20 Series [https://www.mindray.com/en/products/ultrasound/point-of-care/tex20-series?utm_source=prnewswire&utm_medium=pressrelease&utm_campaign=TEX20&utm_id=PR ]를 출시하고, 중환자 관리와 응급 진료가 필요한 어려운 상황에서 연결된 환자 상태 평가 과정을 재구상했다. TEX20 Series는 환자 중심 정보 솔루션, 매우 선명한 화질, 임상 지향적인 업무 흐름, 스마트 도구 및 사려 깊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의 전통적인 PC 초음파 관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오늘날 부담이 큰 의료 시나리오에서 침대 옆 장비의 다양한 화면을 통해 초음파 영상, ECG 신호, 호흡 신호 등 생리학적 정보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를
글로벌 피부미용 및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자사의 고체 UV 레이저 팔라스(PALLAS)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21일 밝혔다. 팔라스는 레이저옵텍이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최초의 티타늄사파이어(Ti:Sapphire)를 이용한 311nm의 고체 UVB(Ultraviolet-B) 레이저로, 외산 엑시머(Excimer) 방식의 레이저에 의존하던 의료 시장에서 국내 업체로서는 드물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6년에 첫선을 보인 팔라스는 국내에만 이미 200대 넘게 판매되었고, 해외에서는 건선, 백반증,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미국 FDA, 유럽 CE, 일본 PMDA를 받고 지금까지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는 레이저옵텍의 기념비적 모델이다. 엔디야그(Nd:YAG) 기반의 고체 레이저인 팔라스에는 독특한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933nm 파장의 레이저 광선을 삼차파장변형(THG) 출력을 통해 311nm 파장으로 변환하는 파장 변환 기술이 바로 그것이다. 이 기술은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Optics Letters에도 게재되어 기술의 독창성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윤리경영 인식을 고취하고, 변화된 정책 등 최신동향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와 지난 17일 ‘2022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자율준수관리자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 약 4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여정현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부경복 TY법률사무소 변호사) ▲제약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부정경쟁방지법 관련 최근 동향(최종선·김정은 대륙아주 변호사) ▲빅데이터·인공지능·메타버스·비대면 영업/마케팅과 헬스케어 산업 컴플라이언스 주요 이슈(박종국·강인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의 주제발표로 구성했다. 여정현 사무관은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 정책의 전반적 개요와 함께 지출보고서, CSO(영업대행사)를 둘러싼 개정 약사법의 주요 내용을 짚었다. 지출보고서와 관련해 여 사무관은 지출보고서 작성 대상이 의약품공급자에서 영업대행사까지 확대됐고, 지출보고서를 작성하
내과의사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에 대해 경제부처, 플랫폼 기업이 중심이 돼 제도의 도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서비스 플랫폼 업체들의 원격진료, 과도한 의료이용 조장, 의약품 배송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서울시내과의사회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26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같은 장소에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용 회장은 “국가재난 상황에 한시적인 비대면 진료의 편리함을 경험한 후 원격의료제도의 본격적인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의 의료 접근성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고 외국의 경우에도 코로나 유행이 한풀 꺾인 이후로는 비대면 진료의 이용도 감소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비대면 진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부처가 중심이 돼 제도의 도입을 밀어붙이는 형국”이라며 “만약 플랫폼 기업들이 주도돼 비대면 진료가 시작된다면 기업 간 경쟁, 비대면 진료 전문의원의 난립, 상급병원의료의 환자 쏠림현상으로 인해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고 종국에는 의료영리화로 가는 수순을 밟을 수 있다”고 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업체 ‘유원(U1) 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 전문그룹’과 자사 염색약 브랜드 ‘이지엔(eZn)’의 말레이시아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가수 태연과의 광고 캠페인으로 이지엔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된 시점에서, 유원 인터내셔널의 말레이시아 내 유통 파워를 십분 활용해 시장 내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이지엔 브랜드의 핵심 제품인 ‘푸딩 헤어컬러’와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등의 탈색약을 말레이시아의 주력 H&B 유통인 ‘가디언(Guardian)' 250개 매장에 런칭하게 됐다. 입점 매장은 추후 500개로 확장될 예정이다. 특히 가디언 입점이 확정된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의 색상들은 브랜드 모델인 태연이 선정한 ‘태연 Pick’ 컬러를 포함하고 있다. 기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유니크한 헤어컬러로, 시장 내 차별화된 포지셔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 외에도 올해 하반기 대만, 일본 시장에 새롭게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비건 염색약 등 글로벌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중동 지역과 스웨덴에 필러 제품 페이스템 S(Facetem S)과 에일린(AiLEENE)을 3년 간 약 57억 원(47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협력기구(GCC) 회원국 및 시리아 등 중동 지역 총 7개 국가에 약 49억 원, 스웨덴에 약 8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특히 스웨덴과의 수출 계약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Paris 2022’(이하 ‘IMCAS’)에서 성사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IMCAS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페이스템 S(Facetem S), 에일린(AiLEENE) 등 필러 제품들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약 150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며 한국 필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페이스템은 러시아, 스페인 등 8개국의 현지 허가를 획득해 수출하고 있으며, 에일린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세계 제약바이오산업 심장부인 미국의 정부 규제기관과 제약사, VC(벤처캐피털)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계 인재들과의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보다 공격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협회는 최근 원희목 회장이 한국바이오혁신센터 개소 및 바이오USA 개최와 연계,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가진 다양한 교류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회장은 14일(현지 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및 디너 심포지엄’(한국인의 밤 2022)에 참석, “미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각 분야에 포진한 한국계 인적 자원들과 다기화되고 심층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K-팜(Pharm) 성공시대를 같이 열어가보자”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와 함께 “협회는 2019년 이래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대한 회원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 메릴랜드나 실리콘밸리,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 등과의 기업간 협력에 대해서도 협회 역할을 적극 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자사의 R&D 파이프라인과 신약후보물질 등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BIO USA’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당뇨병 ▲간 질환 ▲안과 질환 ▲호흡기 질환 ▲위장관 질환 ▲암 등과 관련한 R&D 파이프라인을 공개하고 협력 파트너 발굴과 기술 이전 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또한 암, 희귀 질환 등의 분야에서 타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라이선스 인 등을 통한 사업 기회 모색 및 아이템 발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동제약은 ▲독일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인 GPR40(G단백질 결합 수용체 40) 기전의 ‘IDG16177’과 ▲비임상 단계에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ID110521156’ 등 제2형 당뇨병 치료제를 비롯해 ▲연내 글로벌 임상1상 진입이 예상되는 FXR 작용제(farnesoid X receptor agonist) 기전의 비 알코올성
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제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16일 ‘2030 글로벌 제제 No. 1’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 유망 제제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 및 최고 전문가들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확대를 통해 제제기술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중장기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의료 현장과 제약산업에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군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2030년까지 글로벌 제제 성과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미래 유망 제제기술 분야로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Particle) 기술 ▲신규 투여 경로 기술(비강분무제형 및 마이크로니들 기술) 등 2가지 분야를 선택해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분야에서는 대웅제약 자체 기술이나 설비 및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미 선행 연구를 통해 기술성이 입증됐거나 새로운 적응증 및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도 적극적으로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대웅제약이 현재 보유한 복합∙서방∙가용화 기술 및 새로운 투여경로 기술에 집중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 기반을 확
주한덴마크대사관이 14일(화) 서울시 성북구 대사관저에서 ‘한국-덴마크 일차보건의료 및 고령화’를 주제로 고위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고령화 문제 해결 전략과 노인 인권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이를 위해 양국의 일차보건의료 시스템 현황 소개 및 지식 공유와 더불어 복지 서비스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복지 테크놀로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 1부는 덴마크의 ‘고령화 현황과 대응 전략, 그리고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덴마크 노인복지부 이바 아이톱 과장 ▲덴마크 복지 테크놀로지 산업 협회 모른 라스무센 협회장 ▲덴마크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내나 스코거드 고령 친화산업 부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이한석 사무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상백 실장이 한국의 고령화 해결 방안과 비전 그리고 노인과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발표하며 1부 세션을 마무리했다. 2부 세션은 ‘고령화가 삶의 균형 등 사회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존엄한 노화와 노인 생활 지원, 노인 인권을 주제로 덴마크 업체 테이크 어 워크VR의 예스퍼 로이 대표, 아
한미약품의 지속가능 혁신경영 목표와 성과가 담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리포트’(사진)가 다섯번째 발간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2021-22 CSR 리포트’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www.hanmi.co.kr)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근년 들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이에 따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회사의 CSR, ESG 경영 기조를 명문화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한 한미약품은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SR 리포트를 발간했으며, 이번 보고서에서는 회사의 핵심 기업가치인 ‘창조와 도전’ 정신 아래 확고히 쌓아가고 있는 ‘지속가능 혁신경영’에 대한 구체적 사례들을 명문화했다. 리포트에는 한미약품의 ▲R&D 경영 ▲윤리경영·준법경영 ▲인재경영 ▲고객만족경영 ▲동반성장, 상생경영 ▲EHS(환경/보건/안전) 경영 등이 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13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를 약사법·의료법 위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발 조치한 것과 관련,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인해 우후죽순 난립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의 과당 경쟁으로 인해 대단히 왜곡돼가고 있는 비대면 진료에 대해 정부의 비대면 진료 철회 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14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닥터나우를 경찰에 고발 조치한 것에 대해 비급여 전문 의약품을 환자가 선택하도록 해 의·약품 오남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복지부의 시정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익 침해 소지를 사법부에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고자 한 목적을 밝히며 “최근 어느 정도 확산세가 진정돼가는 국면에서 대면 진료를 바탕으로 한 정상적인 진료 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진료를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환자 검사·처방·진료까지 통합 제공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도 있었던 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조치의 필요성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임을
인하대병원이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시가 13일 인하대병원, ㈜노터스, 인천시의사회 등 21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복지부 공모과제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유치했음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인천시가 복지부에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 구축’으로 제안한 사업으로, 5년 간 158억 원(시비 82.5억 원 포함)을 지원받아 국산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사용 적합성 평가와 교육,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기업의 규모는 대부분 영세한 실정으로 연구개발, 임상, 인허가, 마케팅 역량 등이 부족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일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의 경우 국내에 대규모 트레이닝 센터를 마련해 자사 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신제품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왔으나, 이러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국내 업체들은 제품개발과 판로개척의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또한 국내 의료진들은 실습 단계에서부터 해외 제품을 선호하는 등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 경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인천시 컨소시엄은 이번 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2019년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기술금융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적극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유온인베스트먼트와 Co-GP(Co-General Partner,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형식의 블라인드펀드(케이디유온신성장1호투자조합)를 조성했다. 블라인드펀드란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조성한 후 투자처를 찾는 방식의 펀드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상황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로 선택한 유온인베스트먼트는 애널리스트 출신들로 구성된 경영참가형 사모펀드운용사로 2017년 설립됐다. 핵심 운영진이 주요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뛰어난 분석 능력과 산업·금융시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광동제약과 비에이치, 혜인식품, 디바이스이엔지, 바이젠셀, 진시스템 등 유수의 기업들도 출자자(LP, limited partner)로 참여했다. 투자 대상은 출자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거나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는 벤처기업을 우선 순위로 모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의 백신 및 관련 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에서 찬성 투표를 받았다 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할 경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최초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6월 9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오늘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VRBPAC(백신 및 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가 백신 및 관련 생물 의약품 자문 위원회(VRBPAC)가 기권 1표에 찬성 21표, 반대 0표의 표결로 FDA가 18세 이상 성인에게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의 EUA(긴급사용승인)를 내릴 것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사장이자 CE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 협회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가속화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전 세계 중 비중 31.6%, 3695억달러)인 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희목 회장이 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혁신센터(Korea Bio Innovation Center in Boston)’ 개소식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협회 주최로 ‘한·보스턴 제약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보스턴에 K-바이오 거점 “든든한 지원군 기대”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한국바이오혁신센터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 자리를 잡았다. CIC는 보스턴, 마이애미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공유사무실로, 세계 각국의 7,5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실시간 정보공유와 파트너십, 기술이전, 합작투자법인(JV)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중국, 독일, 캐나다, 벨기에 등 각국 정부는 CIC에 자국기업 중심의 거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본사 1층에 위치한 사내 카페 ‘DA1201’에서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 So Easy)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행됐다. 해당 캠페인에는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등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도 함께 참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사내 카페에서 하루 평균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음료는 평균 300컵이다. 일 평균에 해당하는 300잔의 컵을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으로 사용하게 되면, 연간 탄소 저감량 약 4.8t 감소 및 30년생 소나무 740그루가 1년간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사용된 다회용 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각 층마다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되며,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7단계 세척 작업을 거쳐 재사용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인해 탄소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사내에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
-- 파이프라인 발전 및 AI 기반 신약 개발 로봇실험실 설립 추진 (뉴욕 2022년 6월 7일 PRNewswire=모던뉴스) 임상 단계의 포괄적인 인공 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Insilico Medicine이 시리즈 D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생물약제 및 생명과학 부문에서 투자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제 투자자 연합체로부터 6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던 Warburg Pincus, B Capital Group, Qiming Venture Partners, BOLD Capital Partners 및 Pavilion Capital과 같은 기존 투자사를 비롯해 미국 서부의 대형 다각화 자산관리 업체와 BHR Partners 같은 신규 투자사도 참여했다. Insilico의 설립자 겸 CEO인 Alex Zhavoronkov 박사도 시리즈 D 자금 조달 라운드에 투자했다. Insilico는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유치한 자금으로 회사의 재정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회사 파이프라인의 성장과 Pharma.AI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Insilico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업체 경방신약㈜이 제조한 ‘경방갈근탕액(갈근탕액)’ 등 41개, 한솔신약㈜이 제조한 ‘배낙스정’ 등 7개, 총 48개 품목(모두 일반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 이번 조치는 내부고발 또는 식약처 자체 기획으로 해당 2개 제조업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제조방법 임의 변경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첨가제 등 변경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와 소비자 단체에 배포해 조치대상 48개 의약품에 대한 사용을 중지하고 유통품의 신속한 회수 등 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품질의 의약품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가 최근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치료약물농도감시(TDM)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2일 프랑스 진단기기업체 Theradiag사와 치료약물농도감시(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제품의 OBL(Own Brand Label)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디텍메드는 인플릭시맙, 항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항아달리무맙 등 자사의 TDM제품을 OBL방식으로 Theradiag사에 공급하고, Theradiag사는 해당 제품을 ‘ez-Track1 and ez-Tracker’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Theradiag사는 체외진단기기 제조와 유통 분야에 30년 업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TDM시장을 이끌고 있는 3대 기업 중 하나이다. 현재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10만 유로(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Theradiag사는 바디텍메드의 TDM제품에 대해 검사결과의 빠른 확인과 검사 편의성을 높게 평가했다. 바디텍메드 TDM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