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황성오)는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첫 제정 후 2011년, 2015년, 2020년에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존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21.3. 발행)을 기반으로 하되,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개정했으며, 총 7개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16개 전문단체, 7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각 전문위원회는 2020년 이후 국제소생술교류위원회(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ILCOR)에서 발표한 심폐소생술 국제 합의 내용과 이후 추가로 발표된 연구논문 등을 검토해 권고안을 마련했다. ◆생존 사슬 통합 및 단순화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먼저, 심장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일련의 단계를 의미하는 ‘생존 사슬’을 통합하고 단순화했다. 기존에는 성인, 소아, 병원 밖, 병원 내 4가지의 생존 사슬로 구분됐던 것을 하나로 통합헀으며, 병원에서 이뤄지는 전문소생술과 소생 후 치료를 하나의 고리로 통합, 재활 및 회복 사슬을 별도의 고리로 강조했다. ◆기본소생술
“생명을 구하는 순간, ‘당신의 심폐소생술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질병관리청은 급성심장정지 상황에서의 실제 경험담을 공유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대국민 인식 향상을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심폐소생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심장정지 환자 또는 그 가족의 심폐소생술 및 회복 과정 등의 경험 ▲실제 심장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경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홍보를 주제로 진행하며,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개인 또는 단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수기와 영상(숏폼)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점을 선정해 11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향후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질병관리청장 상장과 ▲대상 1점(150만원) ▲수기부문 우수상 1점(100만원) ▲영상(숏폼) 부문 우수상 1점(100만원) 등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및 SNS 채널 게재, 급성심장정지 및 심폐소생술 관련 온/오프라인 대국민 홍보‧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들려주세요” 소방청은 심정지 소생자 연대모임인 119리본(Re:born)클럽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연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생생한 심폐소생술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30일까지 네이버 카페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119 Reborn club)’(https://cafe.naver.com/119rebornclub)를 통해 진행된다. 실제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일상과 생명을 되찾은 사람,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거나 응급처치에 참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인 누구나 자신이 겪은 심폐소생술 경험담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119rebornclub) 가입하기 > 카페 내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게시판에 경험담 업로드 > 네이버폼에 경품 지급 관련 정보 입력 후 제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소방청은 제출된 경험담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방화복 업사이클링 제품인 119레오 슬링백
2023년 상반기 기준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등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2023년 상반기(1월~6월)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로,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수는 전체 1만6592건이고, 이 중 1만6391건(98.8%)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조사 결과, 발생 원인은 주로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 질병에 의한 경우가 77.4%였으며, 추락, 목맴, 운수사고 등 질병 외에 의한 경우가 21.7%로 분석됐다. 발생 장소는 주로 가정·요양기관 등 비공공장소가 65.9%였고, 상업시설과 도로·고속도로 등 공공장소가 17.7%였으며, 특히 비공공장소 중 가정에서의 발생이 전체 발생 장소의 48.4%로 가장 많았다. 생존 상태로 퇴원한 환자 수는 1442건으로 생존율은 8.8%로 2022년 대비 1.0%p 증가했으며,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이 회복된 상태로 퇴원한 환자 수는 922건으로 뇌기능회복률은 5.6%를 기록하며 2022년 대비 0.5%p 증가한 것으로 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2023 계양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체험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구민의 날 기념행사로 올해 5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계양구민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중요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의료기관 의료진 대상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 심폐소생술(ACLS Provider) 시뮬레이션 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 공공병원의 심정지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개발하고 인증하는 전문심장소생술(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ACLS) 제공자 과정을 활용해 구성했다. ‘AHA ACLS Provider 과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고 관리, 감독하는 교육장(Training Site)에서만 실시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의료기사를 위한 심폐소생술(KBLS Provider) 과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나필락시스, 공기색전증 등 의료기사가 병원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교육과정인 ‘KBLS Provider Course’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병원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응급처치 기본 ▲병원 밖 심정지 예시와 심폐소생술 소개 ▲성인 심폐소생술 실습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소아와 영아 심폐소생술 실습 ▲성인과 영아 기도폐쇄 실습 등이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올해부터 보건의료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직(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교육을 신규 개설했으며, 연간 9개 과정을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서 확인할 수
질병관리청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직접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2021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병원 밖에서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3만3235명 중 구조대원 및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목격한 경우는 2만9076건이며, 이중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는 8381건(28.8%)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에는 11.6%가 생존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5.3%만 생존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12종을 제작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누리집 등에 13일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자료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프로그램 2022년 개정판’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일반인 ▲어린이 ▲영아 등 시행 대상
중앙행정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별 교육이 진행된다. 중앙소방학교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무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향상시켜 유사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는 적극행정 취지로 마련됐다. 그간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선 소방관서 등에서 일반 국민과 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주로 실시해 왔으나,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 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40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법제처 30명, 경찰청 500명, 병무청 40명, 문화재청 20명, 질병관리청 40명, 국가교육위원회 40명 등 8개 부처 공직자 711명이며,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하거나 기관별 찾아가는 현장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일 과정으로 ▲대규모 재난 시 응급상황별 구급 대응 ▲심폐소생술 실기 실습·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감 있는 생생한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가상공간 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오는 6월 대면 형태로 개최된다. 소방청은 최근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2021~2022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으로 대체해 왔던 것과 달리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대면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분야는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2개 분야로 구분하고, 각 시・도 예선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38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0명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특히, 참가자 가운데 2명은 평가용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제상황과 같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이 이를 평가한다. 각 시‧도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