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디우스가 2025 미국골대사학회(The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이하 ASBMR 2025)에서 초록 3편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흉부 X-ray 기반 골다공증 선별 AI 소프트웨어 Osteo Signal(오스테오 시그널)의 임상 및 보건경제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발표에는 프로메디우스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이자 미국 시다스-시나이 병원 임상교수인 스튜어트 실버맨(Stuart Silverman) 교수와 싱가포르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골다공증 및 골대사학 유닛의 선임 컨설턴트 및 소장 만쥬 찬드란(Manju Chandran) 교수가 참여했다. 실버맨 교수는 ‘미국의 딥러닝 AI 기반 흉부 X-ray 분석을 통한 골다공증 선별의 비용효과성(Cost-Effectiveness of Opportunistic Osteoporosis Screening Using Chest Radiographs With Deep Learning in the United States)을 발표했다. 미국의 50세 이상 여성 1000명의 흉부 X-ray를 분석한 AI가 골다공증을 조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로드쇼 ‘머스트 커넥트 싱가포르’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이 한국 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바이오회사 및 투자자들 간의 협력 구축을 위해 주관한 행사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 등도 싱가포르와 한국간 스타트업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참여했다.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닥퀴티(Docquity), APACMed 등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바이오테크(Bio-tech) 및 메드테크(Med-tech) 기업들과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싱가포르 바이오협회 등 관련 기관과 연구소, 대학, 병원 등이 핵심 파트너로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프로메디우스’와 AI 기반 의료 동영상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을 제공하는 ‘MTEG(엠티이지)’를 비롯해 ▲팬토믹스 ▲포트래이 ▲바이오디자인랩 ▲뉴라이브 ▲셀키 등 총 7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존슨앤존슨, 닥퀴티 등의 기업들과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제품과 서비스 전시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참가 스타트업 중 ‘프로메디우스’와 ‘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