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쉐링은 Sonus제약회사에서 개발한 항암제 Tocosol paclitaxel에 대한 전 세계 독점 판매권을 갖는 계약으로 인수했다. Tocosol paclitaxel은 각종 고형 종양에 제3 상 임상 실험에서 항암 작용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으로 현재 전이된 유방암 치료 가능성에 대한 제3상 임상을 진행 중에 있고 본 적응 증에 대한 FDA허가 신청을 2007년 말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쉐링은 Sonus 제약회사에 약 15%의 주식을 투자하였으며 Sonus측은 선 계약금과 단계별 투자 지급 및 로얄티를 받게 된다.
Sonus 제약의 사장인 마티느 (Michael Martino)씨는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이 계약을 맺은 것에 매우 반가운 일이며 쉐링도 Tocosol paclitaxel이 다른 Taxene 제품과 차별되는 확실한 경쟁우위를 인정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