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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전협 차기 회장에 송명제 전공의 출마

의협 파업 당시 비대위원장으로 전공의 참여 이끌어

대한전공의협의회 차기 회장에 지난 3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투쟁 당시 대전협 비대위원장을 맡아 전공의들의 대대적인 파업 참여를 이끌어낸 송명제 전공의(명지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가 단독 출마했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는 차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공고해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받은 결과, 송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송명제 후보는 “비대위원장을 하며 느꼈던 전공의들의 방향과 작게는 전공의로서 대한민국 의료계에 올바른 전공의 수련, 크게는 젊은 의사로써 대한민국 의료의 올바른 제도를 위해서 노력할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선거운동이 실시되고, 8월 12일부터 21일까지는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에서 찬반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개표는 오는 8월 27일 저녁 7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송명제 후보가 밝힌 출마의 변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