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병원장 김혜성)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치과병원으로는 처음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만족도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 안전 수준 등 146개 항목에 대해 전문 위원들의 서면 심사와 현지 조사를 받았다.
이번 복지부 인증으로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앞으로 4년간 ‘의료기관인증’ 기관으로서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혜성 병원장은 "지난 1995년 개원 시점부터 환자 중심의 의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의료기관인증 획득은 그간의 수고에 대한 결실이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