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 우수작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시작한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작품명 ‘헛괘촤’ 등 최종 우수작 3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숙취 등 자유주제로 출품한 UCC 중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CF에 등장한 코알라를 소재로 제작한 UCC 작품으로 최종 경합을 벌였다.
1등을 차지한 '곧보칵생들' 팀의 작품명 '헛괘촤'는 로토스코핑이란 기법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술 많이 마신 다음날에도 광채피부를 자랑하는 선배, 술 마시고 들어와 해장국을 찾는 딸, 숙취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고통 등 술 마신 다음날의 다양한 상황들을 중독성 있는 멘트와 재밌는 반전으로 브랜드 속성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플레이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작품”, “코알라 탈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등은 주식인 유칼립투스 잎에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코알라가 ‘꽐라’가 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상준철영’팀의 ‘꽐라의 왕국’, 3등은 코알라 탈을 쓴 ‘꽐라’의 하루를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박유최’팀의 ‘헛개가 필요할 때’가 선정됐다.
1등 상금 30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5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해당 작품들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동 힘찬하루헛개차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과 다양한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힘찬하루헛개차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