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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수능 D-한 달 과민성대장증후군 어떻게 하나?

정장제 복용으로 장내 밸런스 잡아야


수험생 최민혜 양은 수능이 다가올수록 고민이 크다. 평소 앓아 왔던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이다. 입학 후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면서부터 생겨난 배변장애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불러왔다. 최 양은 최근 수년 간 반복되는 변비와 설사의 악순환 속에서 여러 차례 난처한 상황을 겪었다.

최 양은 “극도의 긴장감과 낯선 장소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하루의 시간을 보내야 할 수능 시험 당일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식은땀이 흐르고 다리에 힘이 풀린다”며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보다 화장실 걱정이 더 크다”고 말했다.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들을 점검하고 컨디션 조절을 위한 체력관리에 나설 때이다. 12년 간의 학습과정을 한 차례의 시험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있어 꼼꼼한 준비는 필수다. 특히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아 왔다면 지금부터 장내 밸런스를 관리해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다.

낯선 장소에 갔을 때나 긴장감이 고조될 때 맞닥뜨리게 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극단적인 변의, 복통, 가스 등이 주요 증상이며 심각할 때에는 현기증, 구토감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아직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 다만 심리적인 압박감이 장 운동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평소 자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려 왔다면 시험 당일을 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배변리듬을 회복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위장관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장내 세균밸런스를 회복해 장 운동 자체가 원활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코와주식회사가 내놓은 정장제 더가드코와 정장정은 일반의약품으로 높은 유익균 증식효과와 더불어 위와 장에 동시에 작용하는 효과로 복합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장내 가스의 생성을 줄이는 동시에 디메틸폴리실록산 성분이 함유돼 가스 배출을 촉진시키며, 복부팽만감과 그에 동반하는 통증 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한국코와주식회사 측은 “식생활 변화, 불규칙한 생활, 노화 등으로 인해 장내환경이 악화됐을 때 장내 세균 밸런스가 깨져 설사, 복부팽만감, 변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며 “시험 당일 갑작스러운 변의나 복통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빠지기 쉬운 만큼 미리부터 장내환경을 개선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