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돌발성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 설하정’ 출시

100~400μg까지 다양한 용량 환자 통증에 따라 맞춤 치료 가능


한국메나리니가 돌발성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성분명 펜타닐시트르산염) 설하정’을 출시했다.

앱스트랄은 ‘현재 지속성 통증에 대한 아편양 제제 약물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내약성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 암 환자’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앱스트랄 설하정은 펜타닐 제제로 혀 밑에 넣어 녹여 사용한다. 1분 이내에 용해되고, 10분 이내 효과가 나타난다. 100~400μg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통증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한국메나리니 알버트 김 사장은 “앱스트랄의 복용 편리성과 빠른 진통 효과가 돌발성 암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돌발성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약가는 100μg 4911원, 200μg 7367원, 3~400μg 7873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