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이 당뇨주간을 맞아 오는 11월 5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제2회 인하 당뇨인 가을 산행’을 개최한다.
이번 가을산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들의 당뇨관리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산행을 함께 하면서 당뇨병을 이겨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의료진, 영양과 직원, 병원 산악회 회원들이 참여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혈당측정과 영양상담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인하 당뇨인 가을 산행’은 당뇨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