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는 지난해 매출을 전년 4958억원 대비 14.6%가 증가한 56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8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41억원을 기록했다.
동아ST는 강화된 국내 CP 적용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되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이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3526억원으로 전년 3837억원보다 -8.1%가 감소했다.
주력 제품인 스티렌의 경우 504억원을 기록해 2013년 633억원보다 =20.3%가, 자이데나는 105억원으로 전년 203억원 대비 -7.2%가 줄어들었다.
해외 수출 부문은 캔박카스와 성장호르몬 등의 수출이 20% 이상 증가했으나 WHO의 주문 지연으로 항결핵제 의약품의 수출 감소로 매출액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WHO 주문에 따른 점진적 공급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