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 ‘MERZ Institute on Air’ 오픈

의료진 대상 온·오프라인 통합 필러 교육 프로그램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4일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시술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MERZ Institute on Air'를 전국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멀츠코리아는 MERZ Institute on Air의 2월 첫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 간 실제 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총 5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MERZ Institute on Air에서는 해부학을 기초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인 ‘벨로테로’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마주름과 입가주름 시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멀츠의 첫 생중계 강의는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관련 포럼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바쁜 일정 또는 거리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의료진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약 170여명의 의료진들이 온라인 강의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생생한 시술 현장감을 원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오프라인 강연도 마련,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사전 예약된 20명 규모의 의료인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번째 강연자는 '보툴리눔·필러 임상해부학'의 공동 저자인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와 닥터 크리미의원 김지수 원장이다.

김희진 교수는 책자에 기초한 임상해부학을, 김지수 원장은 해부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시술법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시술법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전언이다.

강연자 김희진 교수는 “자연스럽고 안전한 시술은 얼굴에 대한 심도 있는 해부학적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등 미용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교육에 대한 갈증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멀츠가 대표적인 에스테틱 제약사로써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 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멀츠코리아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제약사로 톡신/필러 시장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을 비롯해 특허 받은 CPM 기술의 차세대 프리미엄 필러 벨로테로, 오리지널 칼슘 필러 래디어스, 만니톨 성분이 함유된 히알루론산 필러 글라이톤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피부 탄력 시술 레이저 기기로 유명한 울쎄라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