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해 522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4683억원 대비 11.5%가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2013년 443억원보다 13.7%가,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219억원 대비 59.4%가 늘었다.
회사측은 코마케팅 강화로 인한 일반의약품 성장과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의 판매지속 및 제주삼당수의 판매호조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 및 원가율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금융비용, 법인세 비용 등 감소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