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학술/학회

신경외과의사회 연수강좌 성료

두통 및 근막통증의 다양한 치료법 제시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김문간) 춘계연수강좌가 개원가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3월 1일 서울 백범김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2015년 춘계연수강좌는 약 40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난치성 두통의 진단과 치료’ 및 ‘근막통증치료(TPI)'라는 2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강좌와 토론이 있었다.

특히, 약물치료밖에 없었던 두통에 대해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에서 IMS나 보톡스, 고주파 시술법 등에 대한 폭넓은 치료법에 대해 대학교수들의 최신지견 강좌로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 의사들은 물론 이 같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김문간 회장(서울 수락신경외과 원장)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연수강좌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규 총무이사(평택 굿스파인병원장)는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연수강좌는 이제 신경외과의사는 물론 통증을 다루는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개원가에서 참여하여 통증치료의 대명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