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완영(사진) 회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에 따르면 김완영 회장은 1992년 대구보훈병원 물리치료실에 입사하여 물리치료사로서의 확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왔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국가관과 공직관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치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장애우의 불편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년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19대 회장으로 선출돼 회원의 권익과 협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구 건강축제 봉사활동, 세월호 사고 당시 물리치료봉사활동 등 헌신적인 기여를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