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뇌졸중 및 치매중재요법 연구소가 9일 수요일 오후 3시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4개월에 걸친 증축을 통해 기존 1층 건물에서 2개층 약 305평을 확장하게 되며 증축되는 연구소 2층에는 회의실, 연구원실, 동물실, 동물수술실, 3층에는 의료원의 신약개발 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뇌졸중 및 치매중재요법 연구소는 수 조원의 부가가치가 기대되는 획기적인 뇌졸중 치료 신물질 ‘Neu 2000’과 치매 치료 신물질 ‘AAD 2004’ 등의 연구를 중심으로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측은 “이번 증축으로 보다 넓은 연구공간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더욱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