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외과 박승만 교수(사진)가 조만간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승만 교수는 4월2일부터 4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국제위암주간(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KINGCA 2015)' 학술대회에서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박승만 교수는 위장관외과를 전공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종양학회, 국제위암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는 국내 최초 전(全)복강경 위암 수술과 인천지역 최초 위암 로봇수술을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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