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질병이 필연적 관계가 없다는 헌재의 시대착오적인 논리를 개탄한다.”
4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담배사업법 위헌확인 소송에 대한 헌재의 최근 기각결정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강력히 반박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담배와 폐암 등의 질병 사이에 필연적인 인과관계는 이미 의학적 및 역학적으로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담배연기에는 60여종의 발암물질이 확인되었으므로 담배를 속히 유해물질로 규정하여야 한다고 헌법재판소 국회 정부 등에 촉구했다 .
금연운동협의회는 국민의 건강을 가장 많이 위태롭게 하는 독극물 마약인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부단 없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래은 금연운동협의회의 반박 성명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