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내원객 및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3층 로비에 비즈니스룸을 구축했다.
3층 로비의 원내약국 옆에 설치된 비즈니스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더욱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내원객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들이 간단하고 빠르게 업무처리를 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비즈니스룸에는 공용 PC 3대가 설치되어 있어 무료로 인터넷 사용 및 문서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 휴대폰 급속 충전기, 원내 전용 전화 비치 등 내원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적극 반영되어 있어 고객 중심 마인드와 환자최우선 가치를 한층 더 실현시켰다.
특히 사무환경 통합 관리 전문 기업인 캐논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설치된 무인과금 복합기는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상주 직원 없이도 내원객 스스로 이용이 가능해 더욱 유용한 편의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꼭 필요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며, “비즈니스룸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병원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문의사항은 맞은편 안내데스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