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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밥 잘 안먹는 우리아이, 어린이비타민 섭취 더욱 필요해

우리 아이는 왜 밥을 잘 안 먹을까.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고민거리이다.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잘 먹었으면 하는 엄마들의 소망과는 달리, 편식 하는 어린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것처럼 편식하는 습관은 유아기 때부터 신경 써서 잡아줘야 할 부분이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주는 것이 현명할까.

엄마, 아빠와 오순도순 즐거운 식사 분위기 조성

식사 시간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는 것은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활동량이 많아져 식사 시간에도 밥상 앞에 착석하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는 아이가 많다.

정해진 식사 시간에는 하던 놀이를 멈추고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이 때, 식사를 하며 TV를 보는 분위기 또한 올바른 식사 예절 교육에 방해가 된다.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주도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어야 한다.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 음식 억지로 먹이지 않기

어려서부터 극도로 꺼리는 음식은 성인이 되어서도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아이가 편식 없이 골고루 섭취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아이가 많이 예민할 경우 향, 냄새, 질감에 따라 음식 재료를 꺼려할 수 있다. 이 때,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먹게 한다면 스트레스를 유발해 오히려 아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싫어하는 식재료를 잘게 다져 볶음밥이나 죽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그 재료를 아이의 놀이와 접목시켜 직접 만지고 먹어봄으로써 근본적으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먹다 보면 성취감을 느껴 더욱 자연스럽게 편식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미 형태의 비타민으로 영양분 섭취

아이들은 음식뿐 아니라 약에도 거부감을 느껴 영양제를 먹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맛도 형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양제를 먹여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비타민 함량이 풍부한 제품인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는 하루 2개로 비타민C를 비롯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어린이용 건강기능 식품이다.

동물의 부자재로 만든 젤라틴이 아닌, 감귤에서 추출한 식물성 펙틴을 사용했다. 또한,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 트랜스지방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라즈베리향이 들어 있어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