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중심의학연구원, 한방사는 환자를 현대의료기기로 겁준다.

사이비과학인 한방을 조장하는 7인의 국회의원은?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국회의원인 남윤인순 최동익 김명연 이목희 양승조 김정록 김성태 등 7인이 사이비과학인 한방을 조장하는 것으로 지목했다.

최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한방을 사이비과학으로 규정하면서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한방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이비과학을 조장하는 7인의 국회의원을 기억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한방이 사이비과학이라는 근거로 2건의 TV보도를 제시했다.

그 하나는 SBS에 보도된 ‘실제로는 건강한 여성임에도 다낭성난소 증후군이라고 진단하는 한방사’를 제시했다. 다른 사례는 TV조선에 보도된 ‘공식1, 간단한 골밀도 조사하고 으름장 놓기-공식2, 한약을 해결책으로 강요’를 제시했다.

과학중심연구원의 주장은 일부 한방사가 현대의료기기를 불법적으로 악용한다는 것이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주장한 7인의 국회의원을 사이비과학을 조장하는 것으로 지목한 이유이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7인의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정리한 바에 의하면 △남윤인순 의원(새민련 비례대표)은 ‘한방사도 엑스레이등 의료기기 쓸수 있어야 한다.’ △최동익 의원(새민련 비례대표)은 ‘한의사도 진단위해 저선량 X-ray 사용해야’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갑)은 ‘전통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또 △이목희 의원(새민련 서울 금천구)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한의사에게 권장해야’ △양승조 의원(새민련 충남 천안시 갑)은 ‘한방사에게 CT 등 허용해야’ △김정록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한방사에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락하는 독립한의약법 제정’ △김성태 의원(새누리당 서울 강서구 을)은 ‘한의원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도움을 주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한방이 사이비과학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중국에서도 장궁야오라는 중국인이 ‘한의학에 작별을 고하다(1)’라는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미 한방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도 ‘한방폐지론’이 거세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사이비과학인 한방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자고 제안했다.

과학중심의학원연구은 “한방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술이 아니다. 주로 중국 신화에 기반한 중국의 고서들에서 유래한 토속의술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수 십 년간 국제 과학계 의학계의 엄한 검증을 거쳤지만 한방의 효과를 입증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없었다. 해외 학계에서는 이미 한방의 허구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여 속임수(Trick)라고 까지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한방은 우리의 전통 의술도 아니고, 중국의 전통의술이라고 주장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한방은 과학도 아니고, 우리 것도 아니다. 오늘날 현대인이 한방을 믿는다는 것은 지금도 우주의 중심이 지구이고, 세상 모두가 지구 중심으로 돈다는 천동설을 믿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정말 심각한 문제는 이런 한방에다가 과학의 산물인 현대의료기기를 함부로 더하겠다는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근래 한방사들은 자기들도 의사라며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심지어 7인의 여야 국회의원들까지도 이런 한방사들의 주장을 거들고 나섰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