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시설관리팀이 재능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실천하고 있다.
28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시설관리팀은 2013년부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찾아 도배와 도장, 노후시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동구 만수동의 한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고, 이 모든 것은 기술직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졌다. 내달 28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은 매월 만월산 백조약수터 등산로 주변 청소를 실시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소래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수거 등의 주변을 청소하였다. 이 역시 3년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활동들이다.
시설관리팀 류영식 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재능기부와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우리 스스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류영식 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재능기부활동과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도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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