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간호부(부장 이애주)는 6일 응급의료센터 12층 가천홀에서 ‘제1회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길병원 심장센터 5층 병동 서회숙 간호사외 4명이 발표한 ‘비디오 프로그램을 이용한 간호 정보 제공이 관상동맥 조영술 환자의 자가간호지식 및 자가간호 수행에 미치는 효과’ 논문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어서 발표된 응급센터 7층 병동 김은희 간호사 외 10명의 ‘신경외과 병동 입원 환자 중 요통환자의 간호요구에 관한 조사연구’와 신경과 병동 배성신 간호사외 8명의 ‘게시판을 이용한 질병관리 정보제공이 뇌경색 환자의 인지도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등 임상간호연구논문이 소개됐다.
이애주 간호부장은 “우리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질 높고, 편안한 간호를 제공하고자 직접간호 중심의 연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서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