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대학교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팀) 주최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3월 30일(수) 15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중회의실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추진된 달빛어린병원 사업의 문제점 및 대안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수요자, 공급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9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시작하여 총 16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였으나 현재는 11개 병원에서 정상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연구책임자: 곽영호 교수)에서 수행한 ‘소아 환자 야간‧휴일 진료체계 구축 연구’의 결과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달빛어린이병원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패널토론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