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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태전그룹, 약대생 MR&인턴십 프로그램 TLC 최종보고회 종료

예비 약사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의 장 마련

태전그룹은 지난 27일 오산 티제이팜에서 약학대학생 MR&인턴십 프로그램인 TLC(Taejeon Leaders Club) 12기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시작된 TLC 12기 활동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한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TLC 12기에 선발된 약대생들은 약 2주 동안 전국 약국을 방문하여 제품 디테일, 설문조사 등 약국 내 마케팅 활동의 기본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TLC 12기 최종보고회에서는 MR 활동 리뷰를 통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바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미래 약국의 모습을 조망하는  ‘상상약국 그리기’와 의약품 유통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간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 그리고 조별 과제를 통해 브랜드 홍보 아이디어 공모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TLC 12기의 활동을 결산하는 시상식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활동 등을 성실하게 수행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TLC상의 영예는 신대수(차의과학대학교 약학과)씨가 수상의 영광을,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조에게 수여되는 팀 빌딩 상은 5조가 선정되어 행사의 피날레를 알렸다. 또한 TLC 12기로 참가한 전원에게는 TLC 수료증이 지급됐다.


태전그룹 성희진 이사는 “약사의 삶을 먼저 살아왔던 선배로서는 TLC MR 활동과 같은 경험이 삶의 이정표를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TLC를 통해 경험했고 느꼈던 모든 것 그리고 선후배 간 소통이 약사 본인의 업에 대해 재조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7년차를 보내온 TLC MR 및 인턴십 프로그램은 약국의 변화 상을 미래의 약사들과 조망하고 선후배 간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태전그룹의 대표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