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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 및 '사회공헌사업단' 발족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해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운영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 및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년 전부터 목동힘찬병원은 국내의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 지침 관련 연구활동과 논문을 발표해왔다. 위원을 직접 맡은 황보현 정형외과 진료원장, 홍용표 신경외과 진료원장, 천상수 내과 진료부원장은 골다공증 환자의 예방의학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병원을 찾는 일반인들이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관절이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와 관절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실제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인공관절 수술 대상 환자 929명 중 골다공증 치료대상자가 60.5%에 달했다.


목동힘찬병원이 개원 후 꾸준히 펼쳐오던 사회공헌사업을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별도의 ‘사회공헌사업단’으로 확대, 조직하여 전문의료기관으로서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한층 강화한다. 발족식에서는 전 직원의 기부서약이 이뤄졌다. 한끼 식사 기부, 1인1기부 계좌 갖기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약속했다.


목동힘찬병원의 사회공헌사업단은 ▲관절전문병원 특성 및 역량에 맞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의료 낙후지역 대상의 의료 재능기부 및 무료 검진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매달 자원봉사데이를 마련해 직원 가족들도 참여하는 주말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한다. 아울러 사회사업 전문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1사1촌 자매결연 등 도농교류 내실화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