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3월 1일부로 유병재 씨가 한국·대만·홍콩을 포함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에 임명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유 사장은 최근까지 바이오센스 웹스터(Biosense Webster)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적 마케팅(Strategic Marketing) 상무로 재직해왔으며, 국내 및 국외 의료기기·소비재 산업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유 사장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해외 MBA 졸업생들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채용하는 International Recruitment and Development Program (IRDP)를 통해 2006년 존슨앤드존슨에 입사했다.
존슨앤드존슨 북미 엔도배스큘러(Endovascular)팀, 영국 드퓨(DePuy), 호주 드퓨, 등을 거쳤고, 이후 한국에서는 북아시아 지역의 카디오배스큘러 케어(Cardiovascular Care) 사업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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