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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2월 원외처방 조제액 전년 대비 2.5% 성장 보이며 다소 부진

대형사는 유한양행과 종근당, 중소 기업으로는 유나이티드 성적 양호

지난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9,411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5% 성장했다.


2016년 연간 성장률이 10/%였고, 더욱이 전년도 2월 대비 영업일수가 2일이나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증가율이 14.7%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다소 부진한 성적이다. 2월 누적 조제액 또한 19,009억 원(4.2% 증가)으로 작년 2월 누적 증가율인 9.0%를 밑돌았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의 지난 17일 보고서에 따르면, 2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6,530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3.7% 상승했으며,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2,881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국내 업체의 점유율 또한 69.4%로 양호했으며,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0.6%로 1월에 이어 부진이 이어졌다.


기업의 매출 규모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중소형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1%로 전년도 2월 대비 0.2% 감소해 부진이 이어졌고,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5.4%(0.1% 상승),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9%로 전년도 동기 대비 0.9% 상승해 점유율 확대가 지속됐다.


국내 상위사 중에서는 유한양행(8.9%), 종근당(8.4%)이 8%대 성장을 보이며 양호한 성적을 보였고, 중소형 업체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전년 동기 대비 10.8%의 성장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유한양행은 자체 품목으로는 듀오웰(54.2%), 알포아티린(23.4%)의 처방 증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9% 성장했으며, 코프로모션 품목에서는 비리어드(19.9%)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종근당의 경우에는 자체 품목으로는 글리아티린(209.8%)의 대폭 성장과 딜라트렌 에스알(30.2%), 듀비에(20.4%) 등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을 보였지만, 코프로모션 품목에서는 아토젯(239.5%)의 대폭 성장에도 불구하고 특허 만료된 바이토린의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3%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0.6%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의 원외처방액은 1월에 비해 감소한 다소 감소한 123억 원이었지만,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0.8% 증가한 성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품목으로는 아자프린(125.6%), 실로스탄씨알(47.6%)과 로바스타(11.9%) 등이 선전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요 질환별 원외처방액을 살펴보면, 당뇨병제(10.4%)와 항혈전제(10.5%)가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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