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이 개원 76주년을 맞이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준공함에 따라 6월 1일(목) ~ 2일(금) 이틀간 국립마산병원 햇살마루관에서 준공식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병원 준공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6월1일 주요 일정>
시 간 | 행사 내용 | 장 소 |
10:00~10:30(30분) | ○ 식전공연(창원시립예술단 공연) | 햇살마루관 |
10:30~11:00(30분) | ○ 병원준공 및 개원76주년 기념식 - 경과보고 - 기념사(원장) 및 유공자 포상 - 치사(질병관리본부장), 축사(국회의원) - 한마음퍼포먼스 | 햇살마루관 |
11:00~11:40(40분) | ○ 준공행사 -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 정문 행사장 |
11:40~12:00(20분) | ○ 병원 라운딩 | 주요 부서 |
12:00~13:30(90분) | ○ 오찬 | 햇살마루관 |
13:30~14:30(60분) | ○ Home coming day | 햇살누리관 |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 시의원, 협력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국립마산병원 개원 76주년 및 현대화 준공을 축하하고, 병원 주요 부서를 둘러본 후 입원 병실을 방문하여 환자와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결핵 퇴치 관련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마산병원 김대연 원장은 “이번 현대화 준공으로 결핵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더불어 결핵환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적인 여건이 조성되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햇다.
그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국립마산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해 앞장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