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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북대병원 최삼임 교수, 의인미술전 ‘최우수상’

대한의사협회 주최 제16회 의인미술전람회서 서예부문 최우수상 등 3회 연속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진단검사의학과 최삼임 교수가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의인미술전람회에서 서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의인미술전람회는 의사출신 예술인들이 서양화와 동양화,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해 3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다. 

최 교수는 16회째로 열린 2017년 의인미술전람회에 구양수 논법첩의 명언을 행서로 쓴 서예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08년 제13회 대회에서 수묵화 ‘소국의 속삭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15회 대회에서 수묵화 ‘홍매’를 출품해 ‘특선’을 받는 등 같은 전시에서 3회 연속 수상의 기록을 남겼다.

20여년 전 서예에 입문한  최 교수는  현재 전북대교수서예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문인화는 8년 전 벽경 송계일 선생의 사사를 받아 입문했으며 벽경의 제자들이 모여 만든 ‘선묵회’ 와 다양한 그룹전을 통해 꾸준히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