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봉조)는 12일 창원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부제: 가치함께 도서관)’이란 별도의 치매도서코너(공간형/서가형)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도서관을 의미한다.
창원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전문가 추천도서 및 신간 추천도서 목록과 중앙/광역치매센터에서 발간한 국가 치매 관련 간행물을 제공받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창원도서관은 서가형으로 도서 109종 123권 , 간행물 13종을 비치하여 별관 1층 연속간행물실 내 ‘치매극복도서 코너’를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