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피부 반점 치료 클리닉 개정판

Ken'Ichiro Kasai 지음, 고성근 감수

2007년 국내에 소개된 '피부 반점 치료 클리닉'의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됐다. 개정판은 초판에 담겨있던 저자의 색소 병변(반점) 치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치료방법, 풍부한 임상경험뿐만 아니라 초판 발행 후 9년간의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 

저자는 예전 내용과 새로운 내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병기해 9년간의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책에 담았다.  초판을 가지고 있는 독자도, 개정판으로 처음 첩하는 독자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을 자세히 곁들여 상세히 설명이 수록됐다. 

<머리말>
 본서 초판을 발행하고 9년이 흘러 이제는 안티에이징이라는 말도 흔히 사용하게 되었다. 이 분야의 의학적 진보는 현저한데 그 중에서도 ‘반점 치료'가 가장 극적으로 개선된 분야이다. 그 때까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던 반점이 없어진 것은 누가 보더라도 확실한 성과로서 평가할 수 있다.

‘반점 치료'에 관한 학술서를 혼자서 발행하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지만 발행 후 독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지금까지 책을 발행한 것은 필자의 의사 인생에서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일이다. 초판의 내용도 점점 구식이 되어 가고 있으므로 개정하여 제2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과 힘이 부족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개정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필자의 ‘반점 치료'에 대한 근본적인 자세는 9년이 흐른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역시 시간이 흘러도 진실은 진실로서 존재하는 것 같다. 바뀐 것이 있다면 초판 집필 시 필자가 생각했던 것이 9년이 지나 확실해진 것뿐이다. 물론, 심오한 의학 세계에서는 필자가 생각한 일부는 아직 널리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앞으로 이 분야를 이끌어 갈 후배들이 밝힐 것이다.

본 개정판에서 예전 내용을 지우고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예전 내용과 새로운 내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병기하는 편이 9년간의 변화를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칼럼이나 코멘트로 함께 기술하였다. 초판을 가지고 있는 독자도, 개정판으로 처음 접하는 독자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초판 15 증례집은 지금 보아도 전혀 오래된 것이 아닌 주옥같은 15 예이므로 거의 수정하지 않았다. 여러 번 반복하여 읽어 주기를 바란다. 그 대신에 상급자용으로 ‘Step Up 증례집'을 추가하였다.

본서가 ‘반점 치료'에 대한 초심자에게도 베테랑에게도 참고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5년 4월
KEN'ICHIROU KASAI

<목 차>
PART I 총론
1. 반점이란 무엇인가  4
2. 반점의 종류  5
  Matsunaga의 반점 정의  6
3. 반점의 색에 대해  7
  피부색의 기계 진단  8
4. 반점의 통시적 변동  9
  자외선과 반점  10
  스트레스와 반점  11
5. 반점과 피부결  11
  복합성 피부  12
6. 화장품에 대해  12
  기능성 화장품의 작용기전과 작용시간에 대해  12
  화장을 완전하게 지우는 것  13
7.레이저에 관한 기초지식  14
  레이저의 심달도에 관한 오해  17

PART II 각론
1장. ADM
1-A. ADM이란 어떤 반점인가  24
1. ADM(acquired dermal melanocytosis, 후천성 진피멜라닌세포증)이란  24
2. ADM의 진단 기준  25
3. ADM과 오타모반의 감별 진단  26
4. ADM과 기미의 감별 진단  28
5. ADM의 조직 모양  31
  ADM의 표피 색소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31
  ADM의 본질은 일종의 후천성 모반  32
6. ADM의 임상 사진  33
  ADM은 독립 질환인가? 그렇다면 그 진단 기준은?  34
  ADM이라는 질환의 독립성과 호칭에 대해서-Mizoguchi Masako의 의견  35
  ADM과 오타모반을 동일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Watanabe  35
  오타모반과 ADM은 같은 질환이며 모반이 아닌 색소이상증이라는 Watanabe  36
  ADM의 발생 원인에 대해  36
  겨우 인식되기 시작한 ADM  37

1-B. ADM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38
1. Q스위치 루비 레이저 치료  40
  ADM의 QSRL 치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보고  47
  조기 반복 치료는 좋지 않다(1)  47
  가피가 떨어지지 않아도 10일간 처치를 계속하게 하는 이유  48
  필자가 레이저 시술 후 외용 요법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  48
  필자의 클리닉에서 레이저 시술 후 색소침착이 적은 이유  49
2. Q스위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치료  49
  ADM의 QSAL 치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보고  50
  조기 반복 치료는 좋지 않다(2)  51
3. Q스위치 Nd:YAG 레이저 치료  51
  ADM의 QSYL 치료에 6개월 이상의 간격이 필요한 이유  53
  ADM의 QSYL 치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보고  53
4. 트레티노인·하이드로퀴논  54
  레이저 치료 전 처치의 의의와 '체로 거르는 효과'  55
5. 약한 Q스위치 레이저 치료  56
6. 트라넥사믹산(tranexamic acid) 내복  57
  필자의 이상한 경험  58
  필자의 이상한 경험 그 후  59
7. 냉동 치료  59
  냉동 치료의 의미는 이제 zero에 가깝다  60
8. 롱 펄스 레이저 치료  61
  롱 펄스 레이저도 진피멜라닌세포증에 효과가 있지만  61
9. 섬광램프(flashlight)·고주파 전류류  62
10. 화학박피·이온 도입  62
11. 트레티노인·하이드로퀴논 치료 (TOKYO대학식)  63
12. 하이드로퀴논 외용  63


2장. SK
2-A. SK란 어떤 반점인가  66
1. SK(seborrheic keratosis)란  66
  SK와 햇볕 그을림  68
2. SK의 진단 기준  69
3. 주근깨와 SK의 감별 진단  69
4. SK와 ADM의 감별 진단  71
5. SK의 조직 모양  71
6. SK의 임상 사진  74
  SK가 자주 발생하는 부위  76
7. PIH 후에 나타나는 SK  76

2-B. SK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78
1. Q스위치 루비 레이저 치료  79
  QSRL 조사의 적정 출력에 대해  85
  SK의 QSRL 치료는 넓게 퍼지는 편이 좋다  86
2. 탄산가스 레이저 치료  88
3. 탄산가스 레이저와 QSRL의 조합 치료  92
4. Er:YAG 레이저 치료  94
5. Q스위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치료  97
  폐쇄 요법의 여러 가지  99
  각얼음(ice cube) 만드는 방법  101
  신제품 피질 냉각 스틱  102
  레이저 시술 후 차광은 필요 없는가  104
6. Q스위치 Nd:YAG 레이저 치료(532nm)  105
  필자의 QYAG-532 치료의 역사  105
  필자의 QYAG-532 치료 그 후  107
7. Q스위치 Nd:YAG 레이저 치료(1,064nm)  107
8. 강한 롱 펄스 레이저 치료  107
  레이저 시술 후의 색소침착에 대해  108
9. 약한 롱 펄스 레이저 치료  109
10. 섬광램프(flashlight) 요법  110
  IPL 치료에 관한 지금까지의 보고  112
  젤과 미세가피(micro crust)  116
  SK의 치료에 섬광램프보다 레이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  117
  강한 섬광램프 치료와 약한 섬광램프 요법  121
  SK에 섬광램프 요법을 실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122
11. 표층 절제(shave excision)  123
12. 냉동 치료  125
13. 전기 소작  126
14. 절제 수술  127
  필자가 식은땀을 흘렸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된 '반점'의 증례  127
  LM 환자 그 후 129
  Lentigo maligna를 생각하자  130
15. 트라넥사믹산(tranexamic acid) 내복  132
16. 트레티노인, 하이드로퀴논 등의 외용약  132
17. 트레티노인·하이드로퀴논 치료 (TOKYO대학식)  132
  필자가 TOKYO대학식 트레티노인+하이드로퀴논(Tr+HQ) 치료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  133
18. 화학박피  134
  블루필(blue peel)  134
 
3장. 주근깨
3-A. 주근깨란 어떤 반점인가  138
1. 주근깨란  138
  유전성 대측성 색소이상증(DSH)  139
  후천성 주근깨  140
2. 주근깨의 진단 기준  141
3. 주근깨와 SK의 감별 진단  143
4. 주근깨와 ADM의 감별 진단  144
5. 주근깨의 조직 모양  144
6. 주근깨의 임상 사진  144
7. 주근깨와 햇볕 그을림  147
  주근깨 내원 환자는 의외로 적다  148
  주근깨의 분포에 관한 복잡한 마음  149

3-B. 주근깨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150
1. 트라넥사믹산(tranexamic acid) 내복  151
2. 섬광램프(flashlight) 요법  151
  주근깨 치료에 섬광램프가 적용되는 이유  155
3. Q스위치 루비 레이저 치료  156
  필자는 최근 조리개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157
4. Q스위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치료  157
5. Q스위치 Nd:YAG 레이저 치료(1,064nm)  158
6. Q스위치 Nd:YAG 레이저 치료(532nm)  158
7. 강한 롱 펄스 레이저 치료  158
8. 화학박피  159
9. 이온도입  159
10. 트레티노인 외용  160
11. 하이드로퀴논 외용  160

4장. 기미
4-A. 기미란 어떤 반점인가  162
1. 기미란  162
2. 기미의 진단 기준  164
3. ADM과 기미의 감별 진단  165
4. 다발성 SK와 기미의 감별 진단  168
5. 기미의 조직 모양  169
  진피성 기미에 대해  169
  기미와 ADM 합병 빈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170
  진피성 기미와 ADM  171
  기미와 ADM 그 후  172
6. 기미의 임상 모양  172
  햇볕 그을림과 기미  172
  스트레스와 기미  174
  호르몬과 기미  174
  필자의 수련의 시절, Matsunaga 선생님과의 추억  174
  기미의 발증률에 대한 지역 차이  175
7. 기미의 유사 질환  176
  수수께끼 같은 질환 olheiras 181
  눈밑 기미의 감별 진단  182

4-B. 기미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186
1. 트라넥사믹산(tranexamic acid) 내복  187
  보험적용·적용 외 사용·개인 공급의 차이  189
  OTC트라넥사믹산 합제(트란사민®)  189
2. Kasai식 보존 요법  190
  '다닌다' 고 하는 것  196
  보는 것과 보이는 것  197
3. 이온 도입·초음파 도입·전기천공법  198
  이온 도입의 불가사의(1)  200
  이온 도입의 불가사의(2)  202
4. 레이저 치료  202
5. 섬광램프(flashlight) 요법  203
  IPL 치료를 그만두어 버린 K선생님  204
  기미의 IPL 치료는 강하게 쏘아야 한다?  205
6. 롱 펄스 레이저 치료  206
7. 레이저 토닝  206
  기미에 대한 저출력 Q스위치 Nd : YAG 레이저 치료(레이저 토닝)의 위험성  207
  레이저 토닝에 대한 필자의 마음 변천  214
8. 트레티노인 외용  215
  MASI에 대해  216
9. 하이드로퀴논 외용  218
  일본인의 피부는 하이드로퀴논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독이 오르기) 쉬운가  218
  필자가 반점의 치료에 하이드로퀴논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219
10. 트레티노인·하이드로퀴논 치료 (TOKYO대학식)  220
11. 3가지 혼합 외용약  220
  3가지 혼합 외용약에 대한 필자의 군소리  221
12. 화학박피  222
  화학박피의 진실  223
  만쥬를 끊게 하는 것  223
13. 기타 내복약  224
14. 기타 외용약  224
 자가조제 약품에 대해서  225

5장. PIH
5-A. PIH란 어떤 반점인가  228
1. 염 증성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PIH)이란  228
2. PIH의 진단 기준  229
3. PIH의 조직 모양  230
4. PIH의 임상 사진  230
  PIH와 기미  231
  약제성 색소침착증  232

5-B. PIH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233
 PIH의 자연 경과  233
 PIH의 대처 방침  234
  레이저 시술 후 색소침착 235
1. 트라넥사믹산(tranexamic acid) 내복 235
  PIH와 트라네사믹산 내복  236
2. 보존 요법(적극적 무치료)  237
  선탠을 피하는 것  237
3. 레이저 치료  238
4. 섬광램프(flashlight) 요법  239
5. 화학박피·이온 도입  240
6. 트레티노인 외용  240
7. 하이드로퀴논 외용  240
8. 실리콘 겔 시트 부착  240
9. Fractional 레이저 치료  241
  PIH를 치료한다는 것  241

PART III 증례집
증례 1 41세 여성, 얼굴의 반점을 치료하고 싶어서 내원  245
증례 2 38세 여성, 수년이 지나 기미가 심해져 내원  250
증례 3 53세 여성, 주름과 피부 탄력에 대한 치료 후, 반점 치료를 희망  255
증례 4 52세 여성, 반점이 증가한 것을 치료하고 싶어함  262
증례 5 21세 여성, 약 1년 전부터 반점이 신경쓰이게 됨  266
증례 6 65세 남성, 얼굴의 반점을 제거하고 싶어함  268
증례 7 56세 여성, 양측 협골부의 반점을 없애고 싶어함  273
증례 8 37세 남성, 2~3년 전부터 얼굴에 반점이 나타났다고 함  278
증례 9 20세 여성, 4년 전부터 코에 반점이 생김  282
증례 10 38세 여성, 얼굴의 반점 치료를 희망  284
증례 11 30세 여성, 외상 후 협부의 검은 반점 치료를 희망  289
증례 12 48세 여성, 얼굴의 반점이 심해졌다며 내원  294
증례 13 52세 여성, 눈밑·코·협·관자놀이·전두부·상구순의 반점 치료를 희망  298
증례 14 36세 여성, 반점과 홍안 치료를 희망  303
증례 15 54세 여성, 오타모반 치료 후 색소침착의 치료를 희망  308

PART IV Step Up 증례집
증례 1 33세 러시아 여성, 전두의 색소반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317
증례 2 43세 여성, 양쪽 볼의 색소반으로 QSRL을 시술하자 악화됐다  320
증례 3 20대 여성, 볼의 색소침착  323
증례 4 40대 여성, SK에 QSRL 치료 반년 후  325
증례 5 55세 여성, 많은 반점  327
증례 6 84세 여성, QSRL 치료 후 18일째에 고도의 붉은 끼를 호소하며 내원  329
증례 7 69세 여성, QSRL+CO2 치료 후 4일째에 상처가 이상하다며 내원  332
증례 8 40세 여성, 3년 전에 ADM을 제거했지만 반점이 다시 생김  335
증례 9 66세 여성, 11년전 ADM을 QSRL로 제거했지만 반점이 재발  338
         클리닉의 신용 예금 통장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