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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보건복지부, 2018 WHO-FIC 네트워크 연례회의 (10/22~10/2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10월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임페리얼팰리스호텔(서울 논현동)에서 ‘2018 WHO-FIC 네트워크 연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아래 별첨 2018년 WHO-FIC 연례회의 개최 안 등)

WHO-FIC (WHO Family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은 국가적․국제적으로 보건의료정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국제분류체계를 의미한다. 국제분류체계는 국제질병사인분류(ICD),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국제의료행위분류(ICHI), 국제전통의학분류(ICTM) 등이 있다.

그간의 활동이력 등을 고려하여 영국에서 개최된 지난 2015년 연례회의에서 2018년 연례회의의 한국 개최가 결정됐다. 지난해 10월 연례회의(멕시코)에서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한국 초대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09년 연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했으며, 복지부는 2011년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다.

매년 1회 개최하는 연례회의는 각 협력센터의 국제위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총회․의회․위원회 및 자문그룹회의를 통해 국제분류체계의 개발 현황 등을 공유․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연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여 회의 관련 홍보 및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홈페이지(http://www.whofic2018.com)를 6월 1일부터 개통한다.

테마는 WHO와의 논의를 통해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보건의료정보 : 알마아타 선언 40주년(Better Health Information for Universal Health Coverage : 40 Years After Alma Ata)’로 결정됐다.

개최국과 주변 지역국(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표 위주로 진행되는 로컬세션에서는 국내 보건의료정보화 현황 및 올해 ‘보건의료용어표준’ 개정고시에 처음 포함된 한의학 용어에 대한 소개를 포함하여 총 4개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50여 개국의 200여명의 WHO-FIC 네트워크 관계자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고궁․민속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