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11시30분부터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김해의생명센터에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김해의생명센터’를 지난 5월10일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이다. 예산은 국비 4억, 주관기관 매칭 5억(김해시, 경상남도 매칭 포함) 등 총 9억 원이 투입된다.
시범사업은 최근 바이오 창업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임상역량을 보유한 병원과 우수한 시설․장비를 갖춘 클러스터가 연계하여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