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6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20기를 모집한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참여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홍보에 나서는 등 실제 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학생 마케터 20기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기획 파트와 영상 파트로 나누어 총 16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복합마이녹실’, ‘루핑점안액’,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제품으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 마케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진들의 특강을 비롯해 디지털마케팅 전문회사 후크바이럴의 이진호 대표가 콘텐츠 기획력과 바이럴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활동으로 마련될 미션데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마케터들과 실무진이 함께 스튜디오에서 짧은 광고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마케터들은 활동이 종료된 후 수료증을 받게 되며, 우수한 성과를 올린 팀에게는 상금도 수여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대학생 마케터는 실제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홍보 과정까지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크리에이티브한 영상을 기획하고 싶거나, 실제 마케팅 경험을 얻고 싶은 대학생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