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솔선수범의 정신을 무기로 세계 제약사로 발돋움

신풍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시무식 갖고 새로운 경쟁력 다짐

신풍제약은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개척, SP-8203의 개발가속화 및 가시화와 더불어 공익기업임과 동시에 세계 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의 슬로건을 솔선수범으로 정하고 그와 함께 형님 리더십 완성의 해로 삼아 임직원들과 신입사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풍제약, 2019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우리는 그동안 내부역량과 체질개선에 노력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2019년 새해에는 전사적으로 거대집중품목육성과 국내시장확대를 통한 실질적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개척, SP-8203의 개발가속화 및 가시화, 추가적인 R&D pipeline의 강화, 그리고 공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현하는 세계 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해 자체 개발한 피라맥스정과 과립의 세계시장 발매를 시작했다. 지난 5월 아프리카 케냐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성황리에 발매식을 개최했고 2019년에는 10개국에 추가로 발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디브아르에서는 말라리아 국가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의 등록을 완료하는 등 공적시장에 대한 시장개척도 본격화됐다.

 

또한 뇌졸중치료제로 개발 중인 혁신신약 SP-8203의 경우 임상 전기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작년 12월초 임상후기 2상에 대한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환자 투약 완료를 목표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솔선수범 통한 형님리더십 완성의 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2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기해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본사와 영업부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영업부의 경우 POA 전체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의 슬로건을 솔선수범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춰 신입사원들을 비롯한 다른 직원들을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강덕영 대표는 최소 60세 이상까지 현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백세 시대를 맞아 40, 50세가 되어서도 실무를 거뜬히 처리해 냄으로써 모범이 될 만한 사람이 되자늘 자신을 계발해 새로운 역량을 갖춰 나가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에 적응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제약 산업 분야도 모든 규범, 제도, 기술 등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 “허물을 벗어야만 성장할 수 있는 뱀처럼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9년을 형님 리더십 완성의 해로 삼고 임직원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친근한 형님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솔선수범정신을 강조함으로써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2018년 매출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매년 12%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로 현재까지 타사보다 많은 7개의 개량신약을 발매했으며 개량신약이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퇴사한 임원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단합된 경영자와 임직원의 관계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강덕영 대표는 올해도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겠다,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인화단결을 무기로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