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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초음파 학술 현장 달려오게 한 ‘초음파 증례집Ⅰ, 간질환편’

김우규 회장. “다음엔 담낭 췌장 하복부 순…건보 급여에 맞춰 시리즈 제작”



“이 200페이지 분량의 초음파 증례집은 오늘 한국초음파학회 회원 1200여명이 학술대회 현장으로 달려오게 한 이유 중 하나다.”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초음파학회 김우규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초음파 증례집은 내년 춘계학술대회 때 2편, 추계학술대회 때 3편 등 연속으로 나온다.”라며 “시가로 따로 판매하면 아마 6~7만원 이다. 하지만 오늘 학술대회 등록 회원에게는 무상 배포한다. 이거만 받고 가신 분도 꽤 된다. 굉장히 좋은 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음파 증례집 Ⅰ을 간질환으로 처음 제작한 이유는 초음파에서 건강보험급여 되는 순서에 따른 것이다. 다음엔 담낭 췌장 하복부 순이다.”라고 했다.

임상 현장의 의사들이 직접 찍은 수천장 증례사진 중 400개를 엄선해 소개할 정도로 제작에 수개월 공을 들였다.

자리를 함께한 김종웅 이사장은 “우리나라 임상 현장의 의사들이 제일 좋은 초음파로 찍었다. 그간 일본 책은 흐리고, 증례사진은 옛날사진이다. ‘초음파 증례집’은 병원 강사들이 제일 좋은 것만 모아 놓은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진이 굉장히 선명하다. 이번 척 초음파 증례집 간질환 편에서는 간질환만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묵음으로 모았다.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사진만 400례 정도를 추렸다.”고 언급했다.

‘초음파 증례집Ⅰ, 간질환편’은 의사들이 진료할 때 자주 만나게 되는 질환들의 다양한 증례를 정리한 책이다. 

이러한 다양한 증례들을 고해상도의 초음파 진단 영상으로 제공하여,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초음파 사진마다 병변과 영상 아래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 초음파 영상으로 질환별 정리가 될 수 있게 했다.

앞으로도 한국초음파학회 초음파 증례집은 학술대회를 통해 각 분야별 시리즈를 구성하여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배포되는 한국초음파학회 초음파 증례집 Ⅰ은 '간초음파 증례집'으로 동일한 간질환 진단에서도 다양한 영상을 경험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같은 혈관종이라도 간실질의 지방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에코로 영상소견을 보이는 경우이다.

한국초음파학회 초음파 증례집 I은 지방간, 간낭종, 간농양, 간혈관총, 간암, 간염, 간경변, 간석회화, 간종괴 등 진료실에서 만나기 쉬운 흔한 간질환을 총 14장(chapter)으로 분류하여 약 400개의 증례를 200페이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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