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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협 회관 건축허가 호재, 신축기금 쾌척으로 이어져

철거 굴토 기공식 완공식 등 이벤트로 85% 기부금도 초과달성 예감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한 첫단계인 건축허가라는 호재가 뜻있는 회원들의 신축기금 쾌척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일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의협 회관 신축과 관련,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났으며, 16일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신축기금 50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21일 의협 김재정 명예회장이 신축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의협은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13만 의사회원의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최근 회관 신축 허가가 나서 우리 회원들의 새 보금자리 마련이 드디어 가시화됐다. 협회 회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모두 잘 갖춰져야 한다. 회관 건립에 벽돌 하나라도 더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정 명예회장은 “회관 신축 허가가 완료됐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은 회원 모두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방상혁 부회장장의) 바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의협의 발전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재정 명예회장님의 모습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로 많은 회원들이 회관 신축에 관심을 갖고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협은 회관 건축허가에 따라 실제 철거 및 굴토 작업을 위한 철거심의 및 굴토심의를 11월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의협은 지난 2017년 4월23일 열린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결의에서 회관 신축에 투입될 예산 220억원 가운데 100억원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충당하기로 한바 있다.

100억원을 성금으로 모아야 하는 데 현재 약정은 25억, 납입 완료는 21% 수준이다.

박홍준 신축추진위원장은 "이번에 상징적인 게 용산구청의 건축허가다. 크고 작은 기부금을 낼 분을 찾아다닐 기회가 생긴 것이다. 안을 구체적으로 해서 회원에 알리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그간 슬로우 했던 기금모집에 박차를 가하겠다. 철거 굴토 등 향후 일정을 확실히 해서 하고자 한다. 몇번의 이벤트가 있다. 인증도 받아야 한다. 녹색에너지 등 여러 인증이 있다. 철거 문제도 큰 이슈다. 아마 46여년 이상 자리를 지켜준 옛날 건물이 철거되는 것도 회원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회원에 알려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여러번 있다. 지하를 파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순간, 완성하는 단계 등 여러 단계에 의료계가 하나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기부금이 100% 차고 넘치면 좋겠다. 추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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