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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개협 법인화 움직임에 4개과 의사회 다른 길 갈수도

정형외과 파견이사 사퇴 및 결별 기자회견 예정, 가정의학과도 상임이사회 열고 논의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의 법인화 움직임에 4개 전문과의사회가 다른 길을 갈수도 있다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4개과 의사회는 대개협이 전문과의사회의 정책조율보다는 대동소이한 대한의사회연합회 단체의 발족을 앞장서 개원의 단체의 분열을 초래한다는 입장이다.

A의사회 회장은 “신경외과의사회 회장이 대개협 회칙 11조3항에 근거하여 당연직부회장임에도 불구하고 대개협 선출직 감사를 겸임하는 초유의 모순을 방치하는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대개협 회칙를 준수하지 않는 편파적 회무에 대하여 묵과할 수 없어 다른 길을 갈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A의사회 회장은 “▲정형외과의사회는 대개협 파견이사 사퇴 및 대개협 결별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고, ▲가정의학과의사회도 다음주 월요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저녁 대한의사협회와 각과개원의사회는 만복림에서 ‘의료 현안 논의를 위한 의협 각과개원의사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대개협의 법인화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지난 10일에는 대개협 김동석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각과개원의사회 각임의단체가 회원 자격이 되는 법인화 추진을 언급한바 있다.

여기서 법인화는 의료법상 인정 받는 법정단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법인화는 각 개인이 들어오는 거가 된다면 의협의 힘을 빼는 거다. 저희가 추구하는 법인화는 의료단체 각과의사회 의원협회 자체가 들어오는 거다. 대한병원협회(병협)는 병원이 회원이다. 병원에 속한 의사가 회원이 아닌, 병원이 회원인 모습이다.”라며 “병협과 준하는 법인화로 법적 인정 단체가 됐을 때 의협은 병협과 대개협을 아우르는 상위단체가 된다. 저쪽은 병원 대표이고, 이쪽은  의원 대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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